본인이 반수할거다 하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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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금부터 반수얘기하시는분들은 지금 수능을 생각보다망쳣거나 수능은 그냥 앵간히봣지만 욕심이 있으신분들일텐데 아직 원서접수전이고 생각할 시간이있으니 한번 봐보시는걸 추천해요. 전 자칭반수프로라고할정도로 휴학반수 무휴학반수 두개 다해본인간이니 반수하면서 느꼇던걸 적어봐요 전 뭐 반수커리 추천 이런게아니라 한번쯤음 생각해봐라 정도의 글을 쓸거에요 + 반수할때 이렇게해라정도?
1. 일단 진짜 반수하고싶은지 생각해라
이게 은근 지금시점에선 보면
"당연하짘ㅋㅋㅋ 내가 반수하려고 이걸 봐보는거짘ㅋㅋ"
이러면서 웃기다 볼수있는데 이게 은근 중요해요. 여기가 주로 엔수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입시커뮤고 말하는거보면 푸근한 동네형이나 만만해보이는사람이 스카이 의치한수 교대 이러니 나도 할수있을거같다는 자신감이 뽐뿌생기거나 욕구가 다져질수도있어요. 근데 대학반년다녀보니 그대학이 은근 괜찮을수있거든요?? 생각보다요 대학다니고 새내기때 막 놀다보면 공부할맘 다시 안생기고 그럽디다..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오르비언들 정도면 진짜 처음들어본 대학들은 안갈거라 생각해요. 진짜 그대학들도 자기가 들어가서 하기나름이니 이 커뮤가 학벌주의에 찌들어있고 그런거니깐 진지하게 대학다니면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1년을 수능에 투자하는것도 가치있을수있지만 그대학에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을수도 있답니다!
2. 학교or학과 선택
이게 가장중요한데 반수성공하는사람 은근적어요. 사실 쉬운건아니에요 반수가ㅜ 일단 학교는 정시로갈거면 수능가채점보면 라인은 정해졌을테니 학과선택 신중하게 잘하세요. 반수실패해서 돌아갔을때 그전공이 개떡같으면? 진짜 공부할맘 1도안생기고 고통입니다. 그 전공 맘에들어보여서 갔다가도 지뢰터지는경우도 있는데 학벌보고 안맞는과가면 고통 엄청받습니다. 학과선택 학교선택 신중히하세요.
3. 그리고 1학기는 수능공부는 쉬엄쉬엄하고 학교생활을 즐겨봐라
일단 대학걸칠곳을 붙었음 축하해요. ㅊㅋㅊㅋ! 님들이 새내기로 가면 대학엔 벚꽃도피고 애들 엄청 놀러다닐거에용 출튀도하고.. 일단 그대학생활을 즐겨보세요. 학과공부도 제대로해보고 동기들이랑도 놀아보고.. 애들한텐 반수한다는 내색 절대하지말고요. 사실 2학기휴학때리면 바로 얘 반수하는구나 다 알아차리긴하지만 너무 내색하지말고 즐길거 즐기시고 쉬엄쉬엄하세요 그동안에 수험생활에 대한 보상이다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1학기 쉬엄쉬엄하면 시간부족하지않나요? 싶을수있는데 이게 웃긴게 공부좀 하다보면 다 기억나고 할만합니다~ 저같은 돌대가리도 수능볼정도로 기억났는데 님들라고 안그러겟습니까!
4. 학점관리는 해둬라.
돌아왔을때 학점 처참하면 전과라던지 복수전공(외대는 이중전공!) 원하는곳 배정못받을수있어요. 1학기만큼은 멋진 대학생활을 하도록해요!
5. 시간표 공강 무조건만들어라.
적어도 공부를할거면 공강은 무조건필요함. 근데 저처럼 월목만 학교나가는 엠파이어쌍둥이빌딩은 만들지마셈.. 1~8교시 외대 헤르미온느 하느라 뒤지는줄암 ㅜ
이게 수능 한두번이면 몰라도 저처럼 수능 3번이상보기 시작하면 중독일수도있어요.. 대학 학벌? 중요한데 자기가 뭘하느냐가 더중요한거같아요.. 자기가바라는게 꼭학벌이 필요한거면 몰라도 아닌거같다면 그1년을 다른소중한곳에 써보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당. 그리고 자기 실력파악하는것도 중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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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체말고 국문으로 쓰여진 소설을 더 많이 읽고싶다..
좋은 글은 무조건 개추~
아 그리고 과 잘못 선택하면 고통받는거 ㄹㅇ 너무 힘듬 ㅠㅠ
전 맞는줄알고갔다가 양학에다가 생각한거랑 너무달라서 지금도고통...
생각한거랑 달랐다는게 취업 현황 그런거 말씀하시는건가
취업현황이나 배우는거에대한차이..? 1 2학년에 프랑스어만 영끌로 몰아서다함..ㅜ
배우는거는 생각하셨던거랑 어떻게 달랐나요 그리고 영끌이 뭐에요?ㅜ
제가고등학교때 생각한건 문화라던지 그나라 문학 언어 이런거 두루뭉술하게 천천히배우는거..?? 이걸 말로설명하긴 뭐한데 제생각엔 1학년때 너무나도 빡센 커리큘럼에 현타온거같아요. 영끌은 그 엉혼의 끌어올림? 1년안에과할정도로 언어공부시킨? 이런의미에영
행님무휴학팁좀주십셔
그건 약속갔다와서 쓰던 시간날때 휴반 무휴반 관한거써보겟음
무휴학
빠른년생이 씨발임 강제 반수
족보브레이커들 제발 뒤졋으면 ㄹㅇ 하나만할것이지 가지가지해서 분란일으키는애들 ㅈㅂ
ㅈㅅ... 그게 저임
ㄹㅇ 공감합니다
제발 많이들봣으면 ㅠ
ㄹㅇ 반수는 쉽게 내릴만한 결정이 아님 ㄹㅇㄹㅇ
학점 적당히 챙기라는거 진짜 개공감이에요. 반수한다고 학기 초부터 아예 수업 다 던지고 학고 맞는 애들 가끔 있는데 그 시간에 진짜 수능 공부 열심히 한거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반수를 도피처로 삼고 미친듯이 노는 애들을 더 많이 봤어요. 그리고 나서 결국 반수를 안한다? 그럼 반수를 한 사람이랑 똑같아져요. 그 학점 복구하려면 계절학기도 들어야 하고 한 학기를 더 다녀야할수도 있어요. 반수를 핑계로 학점 버리고 학고 맞는 멍청한 짓은 안하셨음 ㅠ
그니깐요..반수가 확실한도피가 안될수있단걸 알아야함..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반수할걸 염두에 둬서 조기졸업을 미리 생각했어요. 만약 반수 실패하더라도 동기들이랑 같이 졸업을 하는거죠. 고학년이면 모르지만 저학년땐 수능에 기울이는 노력의 1/10만 해도 에이는 쉽게 맞아요. 전 미리 조기졸업 기준이랑 학점 알아놓고 그거 맞추려고 노력도 했네요. 반수는 말 그대로 돌아갈 대학이 있는거에요. 근데 학점 관리를 하나도 안하시면 돌아갈 대학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역으로 간거라면 재수나이로 새로 시작해야하는거고 재수 나이로 간거라면 삼수나이로 새로 시작하는거죠
반수의메리트는 돌아갈 곳이있으니 안정감을 믿고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배수의진치고 하는순간 이게더 스트레스가되더라고요;;ㅜㅠㅠ

2년째 반수본인 반수로 17 18 19봄..ㅎ
님 98?
노 반수 예스 머학
3번 넘나리 후회되는것...,, 동기들하고 잘 어울리고 좀 같이 다닐껄 후회중입니다 ㅜㅅㅜ
아직 반수하지 않았고 (할 예정)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제 생각을 끄적여봅니다. 1학기 어느정도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험기간 며칠동안 공부하면서 공부는 해야하지만 대학생활을 즐길정도로 노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현역 재수생들은 하루하루 피튀길 정도로 공부하는데 1학기 잠깐놀고 2학기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가고 싶다고요? 버리는게 있어야 받는게 있다고 봅니다 반수 성공하고 싶으면 개강후 1주 정도 빼고는 열심히공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생을 걸었다면 제대로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맞는말이긴한데 전 3월달부터 빡세게하면 9월에 지치더라고요... 전 적당히쉬는타임 가지는게중요하다 생각하고 그래도 들어갔으니 일단은 대학생활제대로 해보는게 맞다생각해요
저는 다른 생각임. 현역으로 서강대 갈 정도면 공부량이 부족한 게 아님. 그리고 문과 수능 범위는 베이스 있으면 3개월만 해도 공부 다 돌릴 수 있음. 대학 걸치고 학점 다 날리고 인간관계 안 챙기고 어중간하게 수능 공부할 것 같으면 돌아와도 답 없기 때문에 쌩재수가 낫습니다. 저는 반수의 장점이 보험 들어놨다 이게 아니라 대학 생활하고 더 높은 차원의 공부하다가 수능 공부하면 훨씬 쉬워집니다.
아 저는 어중간이라기 보다는 현실에 충실하게 살자는 것을 목표를 하는것에 초점을 두자는 취지로 글을 썼습니다. 인간관계를 아예 안챙기고 학점 안챙기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침에 수업 충실히 듣고 도서관가서 수능공부 6시간 이상 하는 등 1학기 때 2학기를 위한 기초를 다시 쌓고 시험기간에는 남들처럼 학과 공부하고 이런걸 의미한 거구요 그냥 대학와서 미팅, 술자리 이런거에 빠지다 보면 .1학기가 어중간 해져서 학점도 수능도 애매해지는 상황을 방지하자는 취지입니다 특히 대학을 바꾸자는 목표가 있다면요 이게 많은 분들이 반수를.중도포기하거나 실패율이 커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방심할수는 없어요..
팔로우박습니다
형 고마웡❤️
헤르미온느 ㅋㅋㅋㅋ
헤르미온느 ㄹㅇ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외대학식 뺏어먹는거 개꿀맛이었음
경희대벚꽃 개꿀탱이엿음
헤르미온늨ㅋㅋㅋㅋ
반수추
1 ㄹㅇ 핵심
ㄹㅇ 반수(할수도 안할수도..근데 욕심나서) 꿀팁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반수하면 2학기는 휴학하는게 좋을까요?
무조건하셈
감사합니다. 작년수능보단 진짜 많이 오른 성적이긴한데 모의때들보다 너무 안나와서 ㅠㅠ..
ㅜㅜㅜ 그맘이해합니다.. 꼭 반수성공하시길빌어요 무휴반은 정말 추천하진않아요..! 반수성공하시길..!
감사합니다!! 근데 주변 반수한 애들보면 확실히 성공하기 힘든거 같긴하네여.. 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ㅋㅋㅋㅋ
시간표보여드리고싶네..크흠
ㅇㄱㄹㅇ 수능 세번이상부터는 중독이 맞는듯
쪽지보내도되나요
이건 반수 안한다해도 늘 어느 학생을 만나든 (특히 문과) 말하는건데
대학 원서접수 전에 해당대학의 전과 난이도 꼭 알아보고 원서 쓰세요.
원서 전략으로서 상위대학 하위학과를 쓰는 경우 뿐만 아니라,
진짜 좋아서 입학한 학과인데 생각했던것과 실제 전공이 너무 다른 경우도 허다함
전과라고 하면 그냥 뭔가 대학의 아싸가 될거같고 소외될거같고
약간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수험생들에겐 조금 꺼려지고 기피되고
굳이 선택할수있는 선택지 중의 하나로는 생각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2학년 이후엔 전과 한 사람이든 안한사람이든 다 각자도생임.
대학은 친한 친구 두세명만 만들고 나면 마이웨이해도돼요, 오히려 열심히 마이웨이 하다보면 또 좋은 지인들이 생기기 마련임.
그리고 대학은, 스스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인프라와 혜택을 뽑아먹기 위한 공간입니다
"내가 입학한 전공"이라는 틀에 얽매이는건 현명하지 않아요.
그리고 이 틀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서, 가능하면 최대한 전과제도가 유연하고 학생친화적인 대학에 가는것이 좋구요
(물론 전과 난이도가 대학선택의 제1조건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대학 선택에 있어 여러 대학들을 비교해볼때 고려해야할 점들 중 하나로 염두에 두는것도 좋다는 뜻이죠.)
6수생입니다 무휴학반수가 낫겠죠 여러가지 고려해봤을때
내년에는 공부 크게 안하고 마음편하게 쳐 볼까 하는데
무휴반하세요...ㅠ 6수면 이제 디메릿이너무커요...ㅠ 한살이라도 빨리졸업하는게중요하니 무휴반으로보세요
무휴반 팁 있나여.. 꼭 유의해야할점이나 .. 조언부탁드려요 !
가장중요한건 전공공부와 수능공부의 밸런스 유지같습니다. 일단 2학기할때 중간고사땜에 학점챙기려면 10월을 제대로공부할수가없는 구조에요일단. 반드시 공강확보해서 공부시간 확보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2학기때 최소학점 맞춰놓고 하는것은요 ???
외대 18학번 빠른 98 분란일으켜 죄송;;
저도 반수 성공했지만 특수한 케이스이고..
만약 군대를 가지않았다면 현실에 안주할 확률 90프로가 넘었을거같아요.
좋은글 추천박겠습니다
근데 빠른도 자기가 처신잘지키면되요.. 꼭 몇명의 족보브레이커들이 다망치더라구요 ㅠ
ㅇㅈ...
후.... 작년 반수한다고 설쳤다가 포기한 제가 생각나네요...ㅎ
전 이제야포기..ㅠ 무휴반하길너무잘함..
1번 진짜 중요할거같긴 하네요
이번수능 정말 잘봤지만 한두문제 더맞췄으면 설의라는생각때문에 계속 무휴반생각하게되는데 학교 다니면서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네요
정말미련남으면 어쩔수없지만 충분히좋은대학이니 다녀보시고 결정해도 늦지않은거같습니다 제생각엔 ㅎㅎ
답은 공무원이다
갓급공무원 이꾸요
9급 가즈아
성공하셨나요?
ㅜㅜㅜㅜ못옮김
하 올해 군대를 가고 싶은데 수능도 보고싶고...
삼반수는 좀 에반가 고민도 드네요
삼반수까지는 정말 할만합니다. 전 삼반수성적꽤잘나왓어요!
그래서 저는 2학년 풀재수 ㅋㅋㅋ
외대미온느 ㄷ ㄷ
상남자: 학고반수박아버린다
반인반수
상남자특 : 학고반수 박음. 본인얘기임
이 글 진짜 3번씩 정독하고 프린트해서 벽에 붙혀놔야댐
제가 휴학하고 월반복학하고 반복하다보니 요번에망해서 결국엔 1학년2학기랑2학년2학기건너뛰고 3학년으로 월반복학하게됫는데 이거 계절학기랑 매학기마다 학점 풀로 채워서 2년안에 졸업하는게 가능한가요?더안다니고?
수능 망쳐서 반수재수 생각하면서 오르비 갓 가입했는데 이 글 읽자마자 노트북 북마크바에 박아놨습니다ㅠㅠ 재수 열심히 해서 관악으로 가고 싶네요 내년말까지는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