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발 트레이드 선수들 성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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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다가 퍼온 자룝니다
1. 이택근이 후진 내구성 때문에 LG팬들한테 욕먹어도 클래스는 명불허전
2. 넥센에서도 망한 투수 김상수는 역시 살릴 수 없는 카드였나..
3. 사실 현금 트레이드로만 보기는 어려운 마일영 마정길의 경우 넥센 압승
4. 황재균 안습의 출루율과 매력적인 장타력 그래도 OPS 8할 근접으로 롯데가 그를 살려내는데는 성공한 듯
3루 수비력 급증으로 내야 안정에 큰 기여
5. 휩이 높긴 하나 잠재력은 로레알임을 증명하고 있는 고원준
6. 박병호의 탈쥐효과... 산술적으로 133경기 홈런 30발도 가능성이 있네요.. 마찬가지로 내년이 기대되는 심수창
7. FA 자격으로 거액을 챙길 기반이 마련된 송신영... 넥센이었으면 이숭용 송지만 선수처럼 자격 포기하거나 헐값 계약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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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송신영의 경우는 이중계약이 있었을거 같은데 LG와...
이택근은 과연 LG에 남을까요, 아니면 기아가 살까요 (-_-);
이택근은 노리는 팀이 많죠
FA 지를 거라고 공언한 한화나 레전드 출신 감독을 위한 전리품을 준비하는 기아..
코시에서 빈타에 허덕였으며 박한이 폭망에 이영욱 오정복 입대등으로 야수 자리가 생기는 삼성..
이대호가 일본 진출하면 롯데도 가능성 있을 거 같구요
삼성에 외야수 빈자리는 없습니다.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박한이 폭망 아니구요 앞으로도 쭉 잘 해주리라 압니다. 워낙 꾸준했던 선수기에
오정복,이영욱 입대하는건 NC에 뺏기지 않으려는 계산도 포함된거구요, 우동균 제대합니다.
그럼 외야자원이 배영섭,박한이,최형우,우동균,강봉규,정형식 결코 적은게 아니죠. 이중 최형우야 지명,외야 왔다갔다 한다 치고 누구도 1군장담 못하는 타이밍에 (굳이 뽑으라면 박한이정도죠. 배영섭도 올해 터졌기에 2년차는 지켜봐야하구요. 누가 뭐래도 11년연속 100안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요) 누굴 더 데려온다라... 절대 아닐듯 하네요. 삼성으로썬 이승엽 잡고 포수하나 구하는정도가 스쿼드보충하는데 다일듯. 내야,외야,선발,불펜 모두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도 삼빤데 박한이 폭망 맞습니다 2할 5푼 겨우 넘고 장타력은 작년이 플루크인 30대 중반의 노장이죠 선구안마저도 올해는 망가졌습니다. 올해 볼삼 비율 현저하게 망가지고 2땅 머신 되버린 거 아시죠? 클래스 인정하고 삼전드로써 역대 삼성 외야의 한자리 내줄 의향 있지만 믿음의 야구 할 수 있는 실력은 이제 아닙니다 박한이는 쪼아야 제 맛이죠
우동균 제대는 1군 전력에 아무런 영향 없습니다 2군 성적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찰청에서도 후보구요 오히려 김헌곤 같은 기존 2군 세력의 약진이 더 기대되죠 삼성 2군에 짭종박이라고 있습니다
정형식도 아직 기대하긴 이르죠 게다가 얘는 장타력은 없는 선숩니다. 나오더라도 배영섭 체력 안배 차원이겠죠 이택근 영입하더라도 모상기 정형식 등 유망주 자리 줄 타선은 충분히 나옵니다 이택근은 중견이나 지타 슬롯 나올거고 어차피 일부 선수들은 부상으로 서로 로테이션 돌 거에요
유리몸이라고 하지만 3할 보장에 OPS 8할을 넘기는 우타는 3할 타자가 1,2명인 삼성 입장에서 매력적인 매물이죠. 그리고 그 유리몸이라는 것도 삼성처럼 고만고만한 2군 야수가 많은 팀 입장에서는 이용하기에 따라 장점이 될 수 있구요. 외야 포기하고 1루 지타 슬롯으로 들어가더라도 돌아오는 이승엽 감안하면 이승엽 채태인 조영훈 모상기인데 이택근 영입할 수만 있다면 이승엽 제외 나머지는 경쟁시킨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형편없는 실력들이죠.
그리고 삼성 내야가 넘치다뇨
삼성 내야 미래는 2루 툴 좋은 유망주 김경모가 터지지 않으면 말그대로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2할 타자 신명철과 베스트 포지션은 3루인 2할에 폭삼이 종특인 조동찬이 끝이죠 끝 김경모는 2군에서도 돌글러브라고 수비력에서 많은 지적 받고 있어요 야구 커뮤니티에서 삼빠들이 롯데랑 채태인or조영훈 - 정훈 or 손용석 트레이드 하자는 얘기 심심찮게 올라오는 건 이유가 있는 거죠.. 김경모가 상위픽이니 반드시 터져줘야 합니다
지적하신 포수는 말할 것도 없구요 90년대 삼성 암흑기 원흉은 포수의 부재죠
강민호 FA 영입 이거는 그냥 헛된 가정일 뿐이지 현실적으로 진갑용 이후 누구 있나요
이지영 안터지면 갑갑해지죠 희망이라면 이지영이 SK 이재원과 두산 김재환을 제끼고 상무 주전 안방이었다는 점
포수야 뭐 삼팬이라면 다 알정도의 심각한사태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하구요
박한이는 폭망이라고 말하기엔 적어도 한해정도는 더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됬던간에 자기컨디션관리 할줄 아는선수이고 내년초~중반까지 안돌아온다면 그냥 '팀의 고참으로써 어느정도 필요한' 선수가 될지 몰라도 올시즌 중반좀 넘어서 폼이 다시 돌아올듯한 모습도 보여줬었고 (막판에 다시 무너지긴 했지만) 겨울캠프때 어떻게 회복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정형식 장타력 없는선수인거 잘 압니다. 다만 외야에서 현재 장타력 기대할만한 선수를 배치할 필요가 있을까요? 삼성 클린업트리오는 4번 최형우를 중심으로 박석민,채태인(....에휴)등 내야가 다 자리한죠. 1번,9번을 김상수,배영섭정도가 맡아준다고 한다면 남은자리는 2,6,7정도입니다. 여기에 특별히 장타력을 갖춘선수를 넣을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형식이 가장 칭찬받은점이 컨택능력인데 정형식정도의 빠른발에 컨택능력까지 더한다면 꼭 장타력까지 있어야 1군무대를 밟을수 있을까 싶네요.
정형식이 미친발과 인정받는 컨택툴을 가진 선수인 건 맞지만 1군에서 통하는 정도는 아니죠.. 발이 빠르다고는 하나 이번 시즌 주루 플레이 실수도 잦았구요. 1군에서 볼삼 비율이 괜찮은 선수고 2라 12픽인 선수라서 개인적으로도 이놈은 언젠가 제 몫은 할 거 같은데 1군 레귤러로 확실히 자리 잡으려면 아직 몇 년 걸립니다...
작년에 임팩트 쩔었던 오정복이 올해 자리 못잡고 군대갑니다.. 정형식은 지금 타격폼도 자기 폼 못찾은 상태라서 조만간 군대 해결부터 하겠죠. 이택근 영입해서 중견 뎁스 만들어두고 천천히 군문제부터 해결해도 됩니다. 배영섭도 대졸 미필이구요. 오정복은 돌아와도 중견수는 못보죠. 교통 정리는 어떤 식으로든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 게다가 거론되는 FA는 타격 3할에 OPS 8할짜리 클래스가 있는 선수구요..
박한이는 올해 볼삼 비율이 1이 안됩니다(볼넷 60 삼진 88) 충격적인 커리어 로우죠 선구안이 이 정도로 망가졌다면 내년을 장담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의 박한이가 과연 자기 관리를 잘하는 선수인가 하는 의문이 있기도 하구요..
류중일의 공격적인 2번에 적응하려다 삼진이 많아졌다는 쉴드도 칠 수 있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것까지 변호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이택근이 코너 외야는 못보고 박한이는 강견 우익수라서 이택근 영입 거론하면서 박한이 얘기하는 게 무의미하긴 하네요.
암튼 삼성 외야 논쟁이 섞이는 바람에 이택근에서 논점이 조금 흐려지고 있는데, 바로 잡으면 이택근은 중견수 서브와 1루 서브 가끔 지타 슬롯을 차지할 선수입니다
삼성의 중견수는 배영섭과 정형식 1루는 이승엽 채태인 조영훈 모상기 지타는 1루 자원 + 가끔씩 최형우
더 말이 필요 없는 거 같습니다.. 심정적으로 채태인 조영훈에게 미안한 마음은 들지만 삼성이 자리 없어서 못할 영입은 결코 아닙니다.. 어차피 지르지는 않을 거 같긴 합니다만...
최형우 배영섭 박/강
석민 상수 2루 승엽 지타 택근
안방 갑드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택근 영입안하면 저 자리에 채태인이겠죠
삼성에서 이택근 영입을 하지 않을 당위성은 2가지 입니다
1. 가성비
2. 보상 선수
경쟁붙어서 최대 3-40억을 줘야 한다면.. 그 돈주고 쓸만한 메리트는 없는 거 인정합니다.. 가진 거 없는 구단이니 있는 돈 없는 돈 아껴서 포철고 나온 머리 큰 포수한테 싸그리 갖다 바치는 게 맞기도 하구요
그리고 보상 선수로 이우선을 뺏긴다면.. 삼성 2군 투수진이 안습이라 1,2군을 오가는 이우선일지라도 좀 아쉽긴 하죠.. 작년 1 라운더 심창민이 수술을 했는데 구속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다고 합니다 임현준은 잘써먹긴 했는데 애초에 구속이나 구위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고 2군 오승환이라는 김현우는 변화구가 오승환보다도 못한 수준.. 변수라면 하반기에 2군에서 잘하고 돌아오는 최원제의 상태네요 2라운더 윤영삼도 안습이라던데 -,.-
타선에 자리 없어서 철회할 영입은 결코 아니구요..
그리고 제가 내,외야 자원이 넘친다고 한것은 확실한 1군급 전력이 넘친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현재 삼성엔 어중간한 1.3~1.7군정도의 선수가 상당수죠. 확실한 1군급이라 해봐야 개인적으론 올시즌 기준으로 배영섭,김상수,최형우,박석민정도외엔 보이지 않는다고 봅니다.(진갑용은 예외로 칠게요) 반면 1루엔 채태인,조영훈 + 삼성프론트가 바보가 아니라면 이승엽까지 3명, 2루엔 신명철이 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손주인,강명구, 유격은 뭐 김상수 고정이니 언급하지 않구요 3루 조동찬까지 전부다 뭔가 조금씩 부족해서 확실한 1군으로 발돋움하지 못하는 선수들이죠. 외야도 마찬가지구요. 이런선수들을 놔두고 굳이 추가영입이 필요할까 싶네요. 포수같이 앞길이 막막한경우엔 강민호FA등등 뭐 데려올수만 있다면야 데려오는게 최선일지 몰라도 이처럼 터질듯말듯,터질듯말듯 하는 선수들은 기회를 주면서 성장시키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게 선수 개개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언급하신 채태인 조영훈 신명철 손주인 강명구 조동찬
죄다 2천년대 초반 픽이거나 해외파 특별 지명으로 30 다된 선수인 건 아시죠?
강명구는 미안하지만 대주자가 한계입니다 수비 정말 못해요......아시잖아요
손주인은 툴이 없는 선수에요 지금처럼 수비 땜빵 해주는 것도 고맙구요
조영훈은 포기했습니다 얘는 삼성에선 안터집니다
신명철은 이제 35살로 수비 범위 현저하게 줄어버렸죠
조동찬은... 입단 당시 기대인 크보 최고의 5툴 내야라는 꿈은 이제 접을 때 됐습니다 3루 수비 요정 + 크보 역대 도루 성공률 1위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지금 조동찬한테 뭔가 바란다는 건 그야말로 무모한 바람일 뿐이에요
조동찬을 대수비 대주자로 밀어낼 내야 인재가 나와야 됩니다.. 지금 삼성은 뎁스가 있는 팀이지만 넉넉한 상황은 결코 아닙니다.. 2할 치는 선수들로 이뤄진 뎁스로 전력 누수 안나오게 시즌 운영했다는 말은, 뒤집으면 그만큼 타력이 약하다는 얘깁니다
스탯근 보소
팬티끈이 명불허전...?
좋은 선수는 맞지만 그 명성에 맞는 성적은 아니네요
결국 넥센 나와서 성공한 선수는 없음(있다면 뭐 황재균 정도만)
택븨 100억 줘도 lg는 싫다고 했음
이정훈 방어율 그럴듯해보이는데 분식회계의 신
이 멘트 이택근 아닙니다~
옐로우카드에서 이 이야기 나오고나서 1주일인가 있다가
이택근 lg잔류하고싶다고 인터뷰기사떳어요~
아마 송신영일듯 ?
그것보다 이택근 말만 3할이지 종특발동으로 마지막에 4강떨어지고나서 몰아치기 ㅡㅡ
득타율 시망요 이대형보다 낮은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