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한의대생 질문받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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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철 되고 한의훌리들 모이기 전에 질문 받아봅니다
예2 1학기까지 다니고 올해 반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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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자기 맥 잡는거 가능해뇨?
보통 젤 첨 연습을 오른손으로 자기 왼팔목 잡아보라 시킴
반수성공허심?
J사는 원래학교도 못간다는데요 허허...
알림은뜨오나 댓글이 안보이구려..
엥 다른댓글은 보이심?
넹 ㅋㅋㅋ
필터링 걸렸나ㅠ
여튼 ‘그곳’ 기준으로는 지금 다니는 학교도 떨어진대요ㅋㅋㅋ하...
아 낙지기준이군오...ㅠㅠ
왜 반수를 선택하신건가요?
이유는 여러가지긴한데
크게는 대2병으로 인한 충동이었던거 같습니다
한의대가면의대반수마렵나요
이과 정시로 온 사람중에 의대반수 생각 안해본 사람 거의 없을듯 싶음
솔직히 한의대가 목표인 이과수험생 전국에 몇 없잖아요
엥 많은데요 ㅋㅋ
...사실 한의대 목표의 상당수는 한의대를 못 오죠...
본3부터 실습함?
저희학교는 본4부터 실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과 or 이과?
17 이과 정시입니다
한의대 정도 갈려면 수능에서 얼마나 잘 쳐야 하나요...?
17때 수가화1생1 표점으로
133 115(...) 139 66 67로 최초합
반수하려는데 대학 다니는동안 대학공부는 어느정도 히ㅐ야 하나요
갠적으로는 탐구 바꿀거 아니면 1학기땐 수능에서 손 떼시고 그냥 대학 다닌다 생각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성공?
행복회로만 돌리고 있음
같이가요
반수를 실제로 행하는사람 많나요
학번by학번이에용
아니면 1학기 유급먹으면 그냥 해보는 사람도 있고
저희학번은 그리 많진 않았음
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험하나만 얘기하자면 감기는 전 양약보다 한약이 잘 듣드라구요
저도 한의대 다니다가 의대로 옮김 ㅋㅋ
뱃지 의치한....멋있다....
무휴학인가요? 저는 무휴학 반수 해보려는데 학교생활도 즐기고 공부도 하겠다는건 욕심이죠?
전 작년에 아무 공부도 안했기 때문에 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휴학반수 하긴 했습니다
제친구 무휴학 삼반 했는데 3년중에 올해 제일 잘침 실력은 되는데 멘탈이 약해서 수능을 망쳤다면 무휴학도 괜찮은 선택지일거 같아요
근데 보통 무휴학 삼반이라는게 학교생활 즐기면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공부하면서 짬짬이 학교생활하는 개념이죠? 저 너무 욕심부리는듯...ㅠㅠ
제 친구는 전자였음
흠 한번 1학기까지 해보고 안되면 때려쳐야겠어요...ㅋㅋㅋㅋ 근데 전 국어가 문제라 이게 1년 더 한다고 될거같지도 않고...
그냥 ‘난 눌러앉는다, 이 대학은 내 대학이다, 어차피 잃을거 하나도 없고 수능은 취미다’ 생각하고 하시면 의외로 수능 잘칠지도 모름
근데 무휴학이 워낙 비추가 많으니까 섣불리 추천하긴 좀 조심스럽네요,,,
올1컷으로 가능하나요?
재작년 올1컷이 지방치쯤
작년 올1컷이 지방한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치대랑 한의대가 차이가 많이 안나나요?
지방치-지방한은 한문제정도 차이인거 같네요
근데 올해는 또 모르겠습니다ㅠ
남녀 성비는 어느 정도 인가요!??
저희학번은 2:3정도?였던거 같아욤
수능 잘 못 본 재수생입니다.
이번주부터 공부하면서 삼반수를 하려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탐탁치 않게 여기는 상황에.. 지금까지 모아둔 돈으로 휴학없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아직 대학생활을 모르니.. 하루 공부 시간이 얼마나 될까 여쭤봅니다.(일일 취침시간 5시간 반 정도면 하루종일 안 졸아요)
대학마다 다르긴 한데 아마 웬만하면 ‘이정도면 수능공부 충분히 하고 있다’싶을 정도의 시간은 나올겁니다. 아니면 시간표를 잘 짜서 all오전수업이거나 학교를 일주일에 몇번 안가거나 하면 시간 많이 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더 묻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전 중학생 때까지 공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삶을 살다..(운동을 했으나 다리를 못 쓰게 돼 접었습니다) 4년 동안 공부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생각해보면 공부방법이나 태도에 관해 미흡한 점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반수도 하고 한의대까지 갈 수준이면 수능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깨달을 바도 있으실 것 같은데, 수능 공부에 대해 조언해 주실 것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어..음... 여기 저보다 공부 훨 잘하는 분들 많으신데 제가 감히 수능공부를 논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팔랑귀’가 수능공부의 제일 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양을 공부해도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방법을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게 이것저것 마구 건드려보는것보다 공부 효율이 좋더라구요.
의대가실려고 반수하신건가요?? 그렇다면 왜그런건지....
어떤것때문에 반수하시려나요?
교수님? 수없내용?. 마이너의 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