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체점 설명회 요약 1-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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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주에 있었던 주요 입시기관별 수능 가채점 설명회 요약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기관은 이투스, 유웨이, 스카이에듀이며 종로는 사정상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 사실 가채점 설명회라서 정말 정확하고 중요한 자료들만 있다고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사실 들으면서 느낀 점은 정린이나 정기들을 기준으로 해서 하시는 설명회 같으나 그래도 지방 분들의 경우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거고 정기분들도 나름 있을 거고 어차피 지금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복잡하게 메모 해 놓은 점 양해 바랍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서 기관별로 나눠서 올립니다.
이투스
<1> 가채점 결과분석을 통한 정시 흐름 예측
[국어]
만점 예상 표점 145; 연계율 상승과 쉬운 수능 기조 등장한 이후 나타나지 않은 표점
-초기 이투스 자체 측정 결과 158까지 나왔는데 지금 내려간 것 모든 기관이 145이상으로 추측.
그러나 국어를 상대적으로 못봤다고 걱정은 x
당연하겠지만 올해 국어는 잘 본 학생일수록 유리
1등급(85) 예상 133
2등급(77) 126
~3등급(68) 118: 작년 3등급 117로 이 등급대부터 작년과 비슷해짐. 나눠먹기는 하지 않았다는 것
[수학]
가형: 상위권 표점이 소폭 상승했으나 작년과 크게 변화 없음. 최상위권 학생(의대)의 경우, 자연계에서 국어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국어 반영비가 낮은 의대에 수험생 쏠림 현상 예측
나형: 표점 대폭 상승. 인문계에서 수학을 잘본 학생은 굉장히 유리할 것; 인문계 상위권 학생의 경우 수학 반영비가 40%인 대학을 노리면 떨어지지 않을 것.
그러나 2~3등급 표점은 작년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 밑 학생에게는 영향없음.
[영어]
대부분 가감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영어등급은 이번 입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것으로 분석 가감반영이 아니라 점수를 부여하는 대학은 기피할수 있음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은 5%대 예상(작년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음); 특히 영어를 못본 학생들은 영어 반영비 낮은 대학으로 쏠릴것
-특히 서울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정말 미미하기 때문에 이게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것
영어 못본 최상위권 학생; 서울대+고대조합 우세. 연대 기피 현상(작년에도 현실화됨)
작년보다 1등급대가 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영어 반영비가 높은 대학의 작년의 입시결과는 올해 영향을 주지 못함. 최상위권 대학은 영어 가감반영이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중상위권 인서울 대학들은 작년에 대비해 커트라인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
-작년에는 1등급대의 학생들이 지원해서 커트라인이 높았지만 올해는 비율상 1등급대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없고 따라서 그 자리를 2등급대 학생들이 채울 것이다
[사회탐구]
사탐은 국영수에서 변별력이 없었다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겠지만 이번에 사탐 1등급컷 거의 50점임…영향 없음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로 적용되는데 그 기준은 백분위. 따라서 탐구에서는 백분위가 가장 중요하다. 만점자도 백분위가 98%일수 있는데 하나 틀려도 99%일수 있음. 지금 대부분 만점이 1등급컷이라 백분위가 너무 불안정한데 국영수에서 변별력이 너무 높기 때문에 올해 입시에서는 탐구가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할것으로 예상.
[과학탐구]
생과1 만점 표점 73점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최대 6점 이상 높은상태
자연계는 의대라인 때문에 반영이 복잡해짐-의대 중 변표 반영 안하고 단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어서 이렇게 특정 과목의 표점이 높으면 단표 반영하는 의대들은 컷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지학1은 이번에 만점표점 69로 1과목중 2등이라 지학 선호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
2는 아직 예상표점이 없음. (데이터가없음)
[주안점]
국어, 수학 못보고 사탐 잘본 학생들 현재 나온 가채점 표가 원점수 기준인 데가 있는데 원점수로 넣어서 안정이어봤자 전ㄴㄴㄴㄴㄴㄴㄴㄴㄴ혀관계없음
올해는 원점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 아무 의미 없음; 배치표로 예상표점 계산해서 생각할 것
하나의 입시기관에서 발표한 예상표점 믿지 말 것. 표점 1~2점으로도 등수가 갈림.
특히 이번에 사탐이 쉬웠던 인문계는 더 조심해야됨
25%씩 반영하는 대학은 거의 교대밖에 없음 다른 대학은 다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환산비율 고려해서 생각할것
정시는 작년도의 결과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잘 확인할 것
[어려운 수능체계에서의 변수]
-특정영역 반영비율 높은 대학에 쏠림/비쏠림 현상 일어날 가능성.
; 표점이 불안한 사람은 백분위를 반영하는 안정권으로 써야함. 백분위는 변화가 없기 때문.
-2~3등급 중위권의 표준점수 변수 축소(밀집도 증가). 중위권 경쟁이 훨씬 치열해짐. 반면 상위권은 조금 쉬워짐
-사탐 일부 과목의 변수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이거는 좀 고민해봐야 할 문제
-영어 영역 영향력 높음! 반영비율 반영대학만. 국수에 비해 영어 잘본 학생은 영어비율 있는 대학으로 와드 박아 놓으면 됨. 근데 상위권대학엔 없는게 문제.
-특정대학 폭발가능성
-수시 전형에 대한 과도한 과열 현상 발생-수시는 무조건 붙어야 하는게 아니니까 자기가 애정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학교만 지원…
*정시 설명회는 각 지점별로 심층분석설명회 하니까 거기가야됨(ㅇㅌㅅ)
<2>정시 전형 분석
-국수탐은 상대평가니까 내 점수가 아니라 주변의 점수를 분석해서 전략을 생각해야됨
앞으로 일정: 12월 5일 수능성적표 배부 12월 27일 수시등록최종마감
-중경외시이건동홍숙 자연계 나, 다군 모집인원이 감소한 것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것.
-이월인원도 중요함
1. 정시 모집 인원 감소
; 서성한 나군+건동홍숙 나군 사람들이 중경외시이 라인 가군을 포함시키는 전략이 많을 테니 이 라인에 지원자수가 몰릴 것(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구간이기는 함)
-정시는 수시와 다르게 군이라는게 있고, 각 군마다 한장씩밖에 못쓰기 때문에 메이저 한장을 정하면 남은 두장은 자동적으로 정해진다고 보면 됨. 최종 확정인원을 꼭 고려해서 지원할 것
(단, 서울대(+연고대)는 더 올라갈 대학이 없어서 이월인원 없다봐도무방)
2. 의대 정원 변화
-모든 자연계 입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꼭 고려해야함.
-국공립대 의대가 전부 가군이기 때문에 원래 많았는데 올해는 46명이나 더 증가
-전체적으로 지역인재전형이 늘었는데 가군에서는 특히 44명이나 늘었음. 이거는 중요하지 않고 일반인원에서 36명이 줄어들어 버린게 중요!!!!!
주요의대에서 38명 증가했는데 일반전형 36명 줄었음-결과적으로 가군에서는 2명이 늘었다고 보면 된다.
-아주대가 빠진 것, 충북대가 국립대중 유일하게 나군으로 옮긴 것, 제주대가 작년엔 모집을 쉬었다가 올해 다시 모집한 것
-의대 정원 증가가 공대에 미칠 영향은??
3. 과탐 선택자와 수학(가)선택자수!
수학 나+과탐 학생 증가!
-수학(가)지정 모집단위인 끝단의 대학은 지원자 자체가 없어질 가능성
-수학 가, 나+과탐 혹은 수학 가, 나+사/과탐 모두지원가능 공대 지원인원의 큰 변동 가능성
4. 국 수탐 동점자 대비 영어 등급별 비율
-영어 1등급 비율이 절반으로 줄었다는건 아주 중요
-상대평가때도 1등급<2등급<3등급 순으로 사람이 많아짐. 그런데 전년도는 1등급>2등급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1등급<2등급<3등급의 정상적인 비율로 예측; 절대평가지만 상대평가처럼 비율이 조정되었을 가능성.
따라서 나와 동점자들의 영어 등급 비율을 꼭 확인할 것
수능 끝나고 지금 할 일은 정시 포트폴리오 구성
고려요소: 활용지표, 영역 수, 반영비, 영어반영, 학생부반영, 군 배치
활용지표와 영역 수
-의대에서 동대 충남대는 생1선택자 아주아주 유리해질 수 있음
-의대 백분위 대학은 몇 개 없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서열이 형성 될거고 조선대는 백분위에서 아주 유리한 학생이 지원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낮지 않음
-의대 대부분은 표+변표 사용이긴 함
-교대는 각 활용지표별로 학교가 다르니까 다 자기가 유리한 곳으로 지원할 것
-건동홍숙 위의 대학은 보통 표+변표 사용. 그런데 건동홍숙부터 서로 다른 활용지표 등장.
각각 조합이 달라지게 된다. 홍대는 탐구가 유리한 학생이, 숙대는 백분위 등등 대학별 특징 파악
-반영 영역 수와 제2외국어 대체의 의미 파악이 중요함. (자료집)
2.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 반영 방식은 비율 반영 대학이 제일 많다.
-가감점 부여 방식은 영어 영향력 없고 비율반영은 높음.
-고대 성대 중대 서강대 가감점인데 연대 한양대가 비율반영임;근데 성균관대 무엇?? 성균관대는 가감점 반영인데 급간의 점수차가 커서 좀 특수 케이스임!
=>가감점, 반영비율로 생각하지 말고 대학별로 특징을 잘 잡아서 생각,,
-연대가 올해부터 학생부 반영 안하고 수능 100으로 뽑기 때문에 영어 1,2등급간 점수차가 오히려 작년보다 더 커졌다.
3. 군배치
-군 배치 때문에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이 나눠질 수밖에 없는 구조.
-군 분석은 정시 지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 검토(수능 성적표 배부 이후)
1. 변표
-급 간 변표 차이가 각 학교별로 달라짐…이거를 잘 활용하면 대학에서 어디까지 지원을 받아줄건지 예측이 가능함.(급간 차이가 훅 떨어지는 구간을 잘 봐야됨)
-예시에서는 과탐을 못봤을수록 서강대가 유리하고, 잘 봤을수록 서강대는 피하는게 좋음~서강대는 과탐 반영비율조차도 낮음.
;서강대는 백분위99를 기준으로 96을 받았을 때 변표 2.3이 깎이는데 한양대는 같은 구간차이에서 11.95만큼의 차이가 생김==이렇게 대학마다 변표의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거를 중요한 지표로 활용해야됨
2. 전년도 결과 수집
-날짜별 경쟁률을 모아놔야 허수지원자 파악이 가능하다(최종 경쟁률만 보는거는 의미가 없다)
-이월인원규모와 추가합격인원, 전년도 합격 결과 수집
3. 모의지원 흐름
-내가 가군을 쓸까 말까를 고민할 때 모의지원을 보게된다면, 이 때 가군에 지원한 경쟁자만 보는게 아니라 이 군에 지원한 경쟁자가 나, 다군에서 어디를 지원했는지 확인하고 걔가 어디로 빠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3>대학별고사 지원전략
수능을 잘봤으면 가고싶은데만 가고 못봤으면 다가라~알아서하자~ㅇㅅㅇ~으차피 논술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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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이 뒤져서 였네... 시간을 길게 잡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봐야 하는데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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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표점이 정확히 나오는 12월5일날 모든 운명이 결정되겠군요... 국어 ㅠ
연대 입결 작년보단 내려가겠군요ㅎㅎ
이투스 지점 설멍회 가는게 좋나요...?
그리고 재원생 한정이에요...?
제가 그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아 이투스 재원생이셨어요??
아뇨 재원생아니고 그냥 대학생이요
앗...그렇구나 저는 이투스 7월까지 다니다가 끊었는데 다음주에 가채점 설명회 한다길레 갈까 말까 고민했었거든요ㅠㅠ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