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스 [402630] · MS 2012 · 쪽지

2018-11-19 13:23:18
조회수 1,493

원어민들도 못푸는 수능 영어라고 그러는데 분석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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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들도 못푸는 수능 영어라고 그러는데 분석해보죠.


수능 영어는 총 45문제 입니다.



문제 구성을 보십시다. 난이도별로요.


개나 소나 다 풀수 있는 문제가 20문제 이고요. (정답률 90% 이상)

대부분 누구나 다 풀수 있는 문제 5문제 (정답률 80~89%)



공부좀 했으면 다 푸는 문제 8문제 (정답률 60~79%)

공부좀 더 했으면 푸는 문제 5문제 (정답률 50~59%)



공부를 잘하면 풀수 있는 문제 6문제 (정답률 30~49%)


대충 보이십니까?



일단 문제의 절반은 개나소나 다 풀수 있을 정도로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요.


공부좀 했으면, 해석만 할수 있으면 문제의 85%는 풀리게 됩니다.



이외의 6문제가 어려운 겁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독해력, 논리력, 이해력, 응용력 등이 필요한거죠. 아무나 푸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원어민도 대부분 못풀어요. 논리력, 독해력, 이해력 등이 요구되는데 어떻게 원어민이 다 풉니까? 못푸는게 당연한거에요.

매우 어려운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다 풀수 있을까요? 대학생이라고 해서 다 풀수 있을까요? 아뇨 대부분 못 풀어요. 못푸는게 당연한거에요.

문제 자체를 대부분 못 풀도록 설계해서 출제한건데.많은 사람들이 풀어버리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거에요.

문제를 잘못 출제한거죠,.


이 6문제 까지 쉽게 내자고요?


그럼 다 100점 맞게요? 다 100점 맞으면 입시가 어떻게 될까요? 입시 개판됩니다. 대학에서는 학생 어떻게 뽑죠?

뭘로 뽑나요? 다 100점이면? 그럼 대학 입시 자체가 망가집니다. 그런일이 발생되길 원하십니까?


영어로 해석만 되면 다 풀리는 문제로 출제 하라고요?


그럼 아예 글만 읽을주 알면 다 풀리는 국어 문제도 출제하게 하자고 하시지 그러세요?


한국 사람도 수능 국어 평균 점수 내면 50~60점도 안되는건 아시지요?


한국어를 능통하게 해도.. 수능 국어 점수는 50점대가 평균 이랍니다.



수능 영어는 이상할게 전혀 없습니다. 독해력만 되면 거의 다 풀리는 시험입니다.



수능 영어는 쉽게 말해서, 국어 시험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능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면 수능 국어랑 거의 비슷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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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은 h + · 838495 · 18/11/19 13:24 · MS 2018

    국어 평균은 50넘지 않나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26 · MS 2012

    어떤 시험이든지 평균 점수는 50~60점대 입니다.

  • 불태운다열정적으로뭐든지!!!! · 829472 · 18/11/19 13:25 · MS 2018

    음 좀 느낌이다른데
    한국사람이 국어를내서 한국인을 평가하는거랑
    한국사람이 외국어를내서 한국인을 평가하는거랑 느낌이 좀 다르지않나여
    외국인이 외국어 내서 한국인평가하는거랑도 또 다를듯
    그걸 인지하니까 국어같은형식으로 영어를 내지않는것이고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30 · MS 2012

    수능 영어는 쉽게 말하자면

    영어로 된 수능 국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능 국어도 큰 틀에서 보면 독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고

    수능 영어도 큰 틀에서는 독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지요.

  • 답은하나 · 769436 · 18/11/19 13:25 · MS 2017

    오우 코박죽~언제 돌아왓나?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26 · MS 2018

    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 영어 관련해서 안 해 본 거 없고 외고에서 영어 1~2등급 놓친 적 없고 토플 만점인데 읽으면서 뭔 개소리야 하는 거 많았습니다 문장 자체가 관습적인 배열과 달라버려서 해석하면 풀리는 영어와는 거의 다른 언어 수준인데요.. 국어랑은 달라요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26 · MS 2018

    제가 수능 영어 공부를 따로 안 해봐서 익숙하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수능 영어 공부한다고 영어 잘하게 되는 건 절대 아니라는 점,,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28 · MS 2012

    수능 영어는 해석하면 풀리는 문제는 전체 문제의 85% 이고요.

    해석이 완벽하게 되도 잘 안풀리는 문제는 불과 15% 밖에 안됩니다.

    15%의 어려운 문제는.. 변별을 위해서 필요하지요.,

    15% 중에서도 정말 어려운 문제, 덜 어려운 문제는 있습니다.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31 · MS 2018

    그런 뜻이 아니라요~ 그렇게 어렵게 낸답시고 말도 안 되는 지문 떼어서 낸 문제들은 해석해봤자 의미가 없는 문제라는 뜻입니다 영어가 모국어 수준인 많은 학생들이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해요
    변별력을 위해서 다른 나라 언어를 마음대로 꼬아서 내는 건 입시 취지에 맞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수능을 위해 공부하면 풀 수는 있겠으나 결국엔 한국 수능식 영어를 위한 요령 익히기에 지나지 않아요
    솔직히 영어 문제라는 생각도 안 들고, 전체로서는 의미가 없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해석한 후에 한국말로 겨우 이해해야 하는 문제들이라는 생각밖엔 안 드네요 심지어 그 한국말도 말이 안 됨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34 · MS 2012

    그런 문제는 전체 문제의 15% 정도 입니다.

    그건 변별력을 위해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 본 문장을 추론해내는 것도 독해력을 측정하는 것의 한 테마로서
    이상할게 전혀 없습니다.

    예를들어 어느 논문에서 한 단락을 떼어 내면 앞 문장을 알수 없으니
    맥락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그런 문제를 출제하는 이유는 추론 등을 하게 하기 위함이겠지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시험도.. 그런 문제들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상할게 전혀 없습니다.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40 · MS 2018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시험에서 이상의 시를 해석하는 문제를 내지는 않겠죠, 근데 수능 영어 몇 지문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일반인들도 직관적인 해석이 불가한 문장 구조와 흐름을 가지고 있어요 인정하시는 거 아닌가요
    변별력을 위해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말을 내는 게 어쩔 수 없는 일인가요?.. 국어 공부 거의 안 하고 재능으로 푸는 친구들이 지문을 응용하는 문제는 틀려도 지문은 이해하면서 읽듯이, 영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학생들이 지문을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 어찌 이해는 한다 해도 납득은 못 합니다 한국인을 위한 국어 시험이든 외국인을 위한 국어 시험이든 절대 수능 영어랑은 비교될 수 없을 거 같아요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42 · MS 2018

    뭐 수능 영어에 대비해서 공부해온 사람들은 변별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겠죠, 저도 내신을 위해서는 선생님들께 틀렸다고 지적하지 못하고 무조건 받아들이며 외운 것처럼요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45 · MS 2018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영어가 '어려워서' 틀리는 게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수능 영어 공부를 안 해서' 틀리는 거라고 말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저야 뭐 1등급만 받으면 되니까 짜증나는 문제는 다 찍고 넘어갔지만 열심히 풀었는데 틀린 분들이 들으면 좀 황당할 거 같아요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46 · MS 2012

    외국에서, 유럽에서 출제되는 외국인이 푸는 한국어 시험을 분석해보면
    비슷합니다.

    맥락을 알수 없는 문장, 모호한 표현, 철학적 표현, 생소한 어휘들,
    현실에서는 거의 안쓰는 어휘들,

    많이 등장합니다.

    어떤 시험에서든 10% 정도는 변별력을 위해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상대 경쟁이 아니고, 입시 경쟁 시험이라면..
    그런 문제가 나올 필요가 없겠지요.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3:48 · MS 2018

    그런 문제들을 논리력 독해력 이해력으로 어떻게 푸나요 그냥 그 시험에 맞춰서 준비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잖아요 본문에서는 논리와 독해력과 이해력을 갖추면 푸실 수 있다고 말씀하신 거랑 모순이네요
    수능 영어를 위해 기존의 영어와는 다른 공부를 해야되는 건 자명한 사실인데도 읽는 능력만 있으면 풀린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의아했네요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53 · MS 2012

    수능 영어에서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는 것의 목표는
    글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이것을 쉽게 말하면 독해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냥 이것을 통틀어서 "독해력"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수능 영어 독해에서의 어려운 고난도 문제들은
    글의 전개 방식의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글에 직접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사항을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전후 관계 및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하고 문제를 출제하게 됩니다.

    이것들을 다 할수 있다면, 최고난도 문제도 풀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영어 공부이기도 하고, 시험 공부이기도 하지요.

  • 야끼교자 · 816013 · 18/11/19 15:04 · MS 2018

    흔히 떠돌아다니는 한국인도 못 푸는 한국어 시험 문제들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논리와 추리를 필요로 하던가요?
    이번 영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셨는데 시험 문제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탐탁지 않으셨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수능 영어를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이 수능 영어 풀이만을 위한 요령을 개발하고 가르칩니다. 진정 독해력으로만 해결 가능한 국어 시험에 대비하는 데에 요령을 가르치던 강사들이 망한 것과는 대비되는 양상이죠. 본인이 전문가이시면 더 잘 아실 것 같은데요.
    안타깝게도 수많은 영어 킬러 문제들이 학술 지문을 맥락 없이 발췌해온 지문이라거나, 앞뒤 정보가 부족하여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이미 밝혀졌죠. 이게 제가 사교육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와서, 수능 영어 전문가라고 알려진 강사들을 많이 만나보면서 알게 된 희귀한 정보는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다들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쪽 말씀이시라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며 논리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문제를 모두 맞출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수능 영어 시험에만 특화된 학습법이 분명히 필요한데도 '독해력이 부족해서', '논리력이 부족해서' 틀릴 뿐이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죠. 오히려 논리 따지다가 더 틀릴 것 같습니다! 수능 영어를 틀리는 건 '공부를 안 해서'라고 말씀하시면 아무도 반박하지 않을텐데 .. 수능 영어 시험은 명백히 독해력 논리력 테스트보다는 단어와 숙어, 한국식 문장 구조 암기 시험인데 굳이 사람의 능력 운운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코박스 · 402630 · 18/11/19 17:05 · MS 2012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시험에서도 일부 고난도 문제는 논리력, 추론능력, 독해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수능 영어 문제는
    이른바 스킬로도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킬 안쓰고,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정확히 해석해서
    독해능력으로 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의 출제 목표나 출제 의도가
    독해능력, 추론능력, 이해능력 등을 평가하는 것이고

    푸는 사람이 이른바 스킬로 풀 것인지,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해석해서 개인의 독해력으로 풀 것인지는
    각 개인들의 몫입니다.

    당연히 논리력, 추론능력, 이해능력, 독해능력이 뛰어나면 수능 영어는 거의 다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지요.
    문제를 설계할때부터 그 능력을 평가하려고 만든 시험이기 때문이지요.

    수능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과 더불어서 독해능력, 추론능력, 이해능력, 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어와 숙어를 외우고, 문장 구조를 암기하는 것도 독해능력을 키우는 것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수능 영어를 공부했다는 것은,
    독해능력을 키우고, 추론능력을 키우고, 이해능력 등을 키우는 과정도 포함하는 것입니다.

  • 맥스웰 · 799420 · 18/11/20 00:17 · MS 2018

    일단 미국영어시험은 이런거 안내요 빈칸문제 순서배열 뭐 이런거 말이에요.주제나 정서를 물어볼지는 몰라도. 근데 수능지문에 주제나 정서가 등장하지는 않긴 하죠. 일단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수능지문 정도로 짧은 지문가지고 영어독해력이니 뭐니 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미국식 수능인 SAT예를 들자면 마틴 루터 킹 연설이나 소로의 사상을 정리한 글 같은것 일부를 발췌한다음(비문학정도 길이...이정도 길이가 되야 자연스럽게 문제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수능지문은 앞뒤 무분별하게 잘라내고 짜집기해서 논리성이 성립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미국 인문대학으로는 유명한 대학인 시카고 대학을 나온 타일러가 수능문제를 못푼것을 보면 알수 있죠. 시카고 대학을 갈정도면 영어공부 좀 한 사람입니다. 그런사람도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정상적이라 보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킹 목사가 하고싶었던 말 내용 일치/불일치 그리고 inference question 이라는 추론 문제를 내요. 타임어택 경향이 좀 있고요. 그런데 수능 영어는 그것의 1/4 정도 길이밖에 안되는 지문으로 변별하려 하니 문장이 괴랄해져요.-님이 말하시는 그 10% 어려운 문제 말이에요. 논리력 이런것과 별개로 아예 쓰이지 않는 표현들이 수능영어에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 윗분도 그 얘기를 하려는 것 같고요. 또한 수능 영어는 문학이 아예 없고 비문학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외국 논문을 4~5줄로 마구잡이로 요약하니 구성이 조금 엉성해 보일수도 있어요

  • 연의문머니 · 698979 · 18/11/19 13:26 · MS 2016

    외국인 수능 영어 풀리는거 재미로 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지하게 접근하는 애들은 진짜 노이해

  • 의대뿌셔?? · 728670 · 18/11/19 13:26 · MS 2017

    대평5는 인정이얌

  • 국어 9등급 · 763460 · 18/11/19 13:27 · MS 2017

    왜국어하고 영어하고 비교를하시는지.. 국어지문하고 영어지문하고 난이도자체가다른데..무슨 국어보면 똑같이나온다고하시는지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28 · MS 2012

    독해력을 측정하는 큰 틀에서는 수능 국어나 수능 영어나 비슷하다고 말한겁니다.

  • 국어 9등급 · 763460 · 18/11/19 13:29 · MS 2017

    그러쿤요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30 · MS 2012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를
    영어로 번역해서 출제해 놓으면
    수능 영어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계란소년 · 811544 · 18/11/19 13:42 · MS 2018

    영알남 유튜버가 외국인들이랑 모아서
    시간재고 전문항 풀었는데 대부분 맞기는 하더군요 ㅇㅇ...
    그런데 외국인이 안쓰는(틀린)숙어가 있다곤 하더군요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43 · MS 2012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부분의 원어민들
    수능 영어 풀면.. 문제의 90% 정도는 쉽게 풉니다.

    대략 10% 정도가 어려워서 못 푸는겁니다.

  • 계란소년 · 811544 · 18/11/19 13:57 · MS 2018

    동의합니다

  • 코박스 · 402630 · 18/11/19 13:58 · MS 2012

    원어민이라면 숙어 몰라도 대충 문맥, 맥락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도 모르는 고사성어나 모르는 표현 나와도 문맥, 맥락을 통해서 알수 있잖아요.

  • 피닉스박123 · 786381 · 18/11/19 13:43 · MS 2017

    사실 '외국인이 못 푸는 영어 시험이 있다?!' 같은 영상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부러 별 것 아닌 사실을 과장하는 면이 있죠.

  • 미니맵안보는사람 · 822273 · 18/11/19 14:28 · MS 2018

    어짜피 입시영어일뿐

  • 9C1hjaQpAeTZ7P · 629257 · 18/11/19 18:24 · MS 2015

    원어민이 못 풀 수 있지. 무슨 개소리하는지......우리는 국어 다 맞추나. 진짜 병신 같은 논리야

  • 코박스 · 402630 · 18/11/19 19:02 · MS 2012

    수능 국어 시험은.. 평균 점수가 50~60점대 입니다.
    원어민들이 거의 절반 정도 맞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