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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tMi6WdKT-U?si=nks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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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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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드라이브도 쓰고 그랬는데 갑자기 없어져버림.. 네이버웍스로 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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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쥐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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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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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vs 세사(vs동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지는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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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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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3점대였던 친구는 말그대로 떡상했는데 나는 다망해서 훨씬 뒤쳐져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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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등급정도인데 미적분을 27-30까지 다 틀렸습니다 미적분을 정말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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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4
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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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개 틀리고 설대를...?
ㅇㅇ 레알임
후회 안하시나여 사수 서울대....
음.. 지금와선 좀 후회중임. 친구들 다 취직했는데 저만 고시생이네요 ㅋㅋ
킹갓....cpa준비하심?
넵 ㅋㅋ
제2만 20개 틀림?
오홍 정답에 근접함 ㅋㅋ
ㅋㅋㅋ기만거리로 제격이네
영어20개나머지만쩜
언수외는 다맞음
인류학과이신가요?? 인문계열인가?? 암튼 과 어때요?
인문계열이요. 학우들 좋아요. 나이많은 동기 잘 챙겨줘서 행복하게 대학생활하고.. 이제 곧 떠납니다.
성적이 애매해서 상경계열 지르던가 인문계열쪽 쓰던가 해야할 거 같은데 인문계열도 괜찮겠죠? 그냥 서울대 너무 가고싶어서..
정치성향이 좀 보수적이시거나 그러면 인문계열이나 사회계열은 거부감이 있으실 거에요. 그래도 사람들은 다 말 통하고 착해요. 간혹 소시오패스 있긴한데 어딜가나 그런 사람은 존재하죠 ㅋㅋ
저 굉장히 우파인데,,, 인문계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왼쪽인가요?
아.. 그럼 좀 처음에 적응하기 힘드실거에요. 새터가서도 막 노동가요 틀고 춤배우고 그래요 ㅋㅋ.. 시위나가는 학우들도 많고요... 경영대나 자전이 보수적인 사람한테는 좋다는 말 들었어요.. 진보적인 색체가 덜한 단과대라..
무휴학 반수 어떻게 하셨나요 ㅜㅜ
음.. 저는 과외를 전적대에서도 2개나 뛰어서그런지 수능 감을 안 잃어버렸어요. 제2외국어만 2달 정도 공부하다 친게 전부라..
무슨 과목 과외하셨나요?
수리랑 외국어 과외했습니다. 전적대도 사학과라 사탐은 문제 없었고요 ㅋㅋ
Cpa 학점 어떻게 채우셨나요?? 저 서성한 인문계열 재학중인 1학년인데 cpa 생각중입니다
1학년이면 경영대 수업 들으시면 이수학점 채워집니다. 회계12학점, 경영학9학점, 경제3학점.. 아니면 독학사나 학점은행 따면 되구요.. 근데 학교슈업으로 때우는게 제일 좋아요.
나이 많은 것에 대한 디메리트는 없나요? 취직 보다는 학계에 쭉 남고 싶어 대학원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당장 걱정되는건 학과 생활과 교수님과의 관계랄까요..교수님이나 동기들이 나이 많다고 좀 껄끄러워하지는 않을지 ㅠㅠ 주변 얘기 들어보면 꼰대짓만 안하면 별 문제 없다고는 하던데..
학계는 전혀 디메릿 없습니다. 사실 저도 학계를 생각해봤지만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진 않아서 포기하고 돈버는 길 택했습니다..
헛 ㅠㅠ 듣던 중 정말 다행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가 디메리트가 있다고는 하는데, 설대는 사수따위 커버하고도 한참 남는다던데염
저도 학계는 특히 그렇다고 듣긴 했는데..
정말 그렇다면 뭔가 안심이 되네요 ㅎㅎ
첨언하자면.. 학계는 30대 중후반까지 근로소득을 포기하고 살아가야합니다. 그걸 이겨내실 자신이 있으면 서울대 원하는 과 와서 학계 진출하면 좋죠
역시 대학원생 처우는 늘 그 상태 그대로군요 ㅠㅠ 안타깝달까..저는 그나마 다행인게 금전적인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되는 편이에요. 막 엄청난 금수저라 평생 놀고 먹어도 되는 그런건 아니지만, 집안에서 많이 늦은 늦둥이라 위에 형제들이 전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뭐 그렇다고 제 나이가 적은건 아니지만 ㅠㅠ 또 정말 감사하게도 부모님 노후를 저희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가족들이 막내 지원해줄테니 도전해보라고 응원해주고 있기는합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대학원 생활이란게 졸업 후에도 테뉴어 받기 전까지는 배 쫄쫄 굶고 살아야하는것 뻔히 아는데, 제가 나이와 같은 문제로 학과 생활에서부터 임용 시장에서까지 배제되어 학위만 남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백수가 될까봐 그게 가장 두려웠어요. 제 능력이 부족해서 학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건 승복해야하지만, 나이와 같은 학과 외적 문제로 불리해질까봐 섣불리 진로를 결정하는게 두렵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면목이 없을 것 같아서..
그런데 우연히 회계사님 글을 보고 실제로 학교 내에 계신 분께 질문 드리고 답을 들으니 정말 안심이랄까요 ㅎㅎ 모든 댓글 다 감사드려요!
이 댓글은 아마 펑할듯..조금이나마 신상이 나와서...ㅋㅋ...
서울대 출신 박사면 돈은 못 벌어도 나중에 굶어죽을 일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울대가 가장 큰 메리트를 발휘하는 곳은 학계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했으니 공부를 전업으로 삼는게 가장 이상적이랄까요.. 문제는 박사를 따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고된 것이죠 ㅠㅠ. 꿈 간직하시고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헛 댓글 펑이 안되네요 ㅋㅋㅋ 아 뭐 어쩔 수 없죠 그럼 ㅋㅋ 별 얘기 있던 것도 아니니 상관 없을듯 ㅎㅎ
응원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회계사님도 꼭 CPA 승리하시길 바라요 :^) 이렇게 사려깊은 분이시라면 뭘 해도 잘 하실 거예요! 화이팅!!!
흠.. 취직하실거면 그래도 디메릿 큽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인턴하고 그럴 시간이 별로 없어요.. 취직이 목표라면 3수 이상은 비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