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봐주는 쌤이 생지하는 동생을 물리하는 논술에 집어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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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빡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동생이 오늘 논술 갔다가 처음 알았대요.
잘 안 찾아본 것도 문제지만 컨설팅한다는 사람이 확인하지도 않고 이렇게 막 대했단 게 너무 화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중한 기회를 날려먹은건 빨리 수습하고 다음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데 눈물나요...당장 내일 저도 논술인데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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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 따도 무죄
최소한 환불은 받을 수 있겠죠?? 아니 그 이전에 이사람 고소하고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진짜 너무 눈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