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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준비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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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얻어갈게 많나요? 또는 평가원이랑 비슷한가요 추천 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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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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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못멈출 사정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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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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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답장문자받을 때마다 설렜는데 이젠 동틀녘인가 어플로 바뀌어서 아쉽 ㅠㅠ 정식T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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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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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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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면서 볼까 이따 지하철에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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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심일 줄 누가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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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을 올릴수 있으면 체급을 올리지 사실상 7월이후에는 체급안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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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흡수성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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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메추 3
ㄹㅇ 라면은 이제 별로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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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데 뭐 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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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경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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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 문제로 인해서 평가원이 불확실하게 낼 만한 요소들을 차단하고 정오를 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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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였구나... 앵무새가 매섭게 쳐다보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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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이것까지 해낸다면 진짜로 신창섭의 축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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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로 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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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찐 노베이스가 1년만에 성적 올린다는거 자체가 11
허상인게 아닐까 특정 과목만 노베면 모를까, 어느정도 유베인 나도 매일매일 공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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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안먹었는데 5
자느라 못먹음.. 맘터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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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점 (15번, 22번 틀) 시간 때문에 22번은 풀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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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 진짜 맛있는데 10
진매도 맛있는데 진순이 맛없다는 사람은 사실 진순이 좋은데 부끄러운거임 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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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으로 납치당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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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1 22 29 30 1등급(1컷 76점) 15번에 16분 박았는데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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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가 데려온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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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없는 수험생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제일 잘 알지만 공부하기가 정말 너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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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난 나중에 좀 자리 잡히고 돈다발 쌓이면 가서 마저 학위 따야겟음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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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빌런한테 줄 메모인데 어떰 넘 돌려말해서 못알아먹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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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키야ㅏㅑㅑ 오랜만이구만... 이 감각...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친 공부량 거의 제 3배;;; ㅎㄷㄷ 힘내세요
고3이시구나.. 맨날 n수만 보다가 문학 자습서 보고 띠용함..
와저거 3년동안 공부량 아니죠? 진짜 대단하심.....
열심히 한거 알아만 줘도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글 보니까 현역인 것 같은데
형은 2015수능 보고 군대 갔다와서
올해 또 봤는데 또 망했다...
너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너보다 엠생은 많다 나 포해서.. ㅆ발.... 이제 20살 된다는 것 자체가 존나 부럽다..
허.....시발... 무슨 기분일지 상상도 못하겠네...가채점하고 뭐하셨나요....
엄마아빠랑 고기먹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애새끼마냥 존나 짰다...
형 ㅅㅂ 21살 삼수생입니다. 눈물이 지꾸 나요
형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ㅠㅠ
형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삼수망했는데 그냥 대학가려구요 더이상 할 힘이안나요
삼수.. 이짓을 삼년... 진짜 힘들었겠다..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이제 학교가서 학점따려구요 그냥
왜이렇게 사람들 고맙다는 말 맘아프지ㅠㅜㅜㅜ 그래도 학점딴다는말이 너무 멋있어요.. 의지도 다 바닥났을텐데 다음단계 생각 하는게 존경스러워요 어딜가든 잘할거에요 울지말고 파이팅
님도 진짜 앞으로 잘되셨으면좋겠어요 너무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ㅠ 파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여기 13학번, 자퇴, 고졸백수 스물다섯 수능 국어 3~4등급 추정되는 노답인생 있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하루에 한숨 천번씩은 내쉽니다. 미친듯이 공부했고 6,9월 1등급도 맞았고 밝은 미래 청사진을 그렸으나 국어로 인해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인생은 심해로 빠졌네요 씨발.........................
글 보니까 군필인 것 같은데
형은 2013수능 보고 학교 2년 다니고
군대 갔다와서 작년에 셤보고 망했다
그리고 올해 미친듯이 했는데 또 망했다
더이상 부모님께 죄송하단 말도 할 수가 없겠더라..
넌 앞길이 밝다 날보고 힘내라
수고많았습니다
님의 노력이 사라지지 않음을 기억하시길
고마워요
논술으로 보답받길..
너무공감된다 황당해서 잠안오는거....
공감해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랑 정말 똑같은 생각하시네요.. 그래도 수고많았어요
자꾸 위로해주니까 눈물나네 고맙습니다 힘든시기 잘 버티고 성공하세요....
뭐라 말씀 해드릴 위치는 안되지만 수능이 아니어도 다른 영역에서 반드시 성공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게 말해주신 님이 복받으실거에요 하하 고맙습니다 정말
저도 논술 안 보러갈거라고 행복회로 돌렸었는데.. 하아.. 이제 믿을 건 논술뿐..
난 재수하고 수능 국어만 좆망해서 갈곳이 없다 복학각임^^
힘내세요..삼수 도전하실건가요
근데 돌이켜보면 과정이 너무 힘들고 내 자신을 혹사시켜서 노력했다고 자부할 수 있어서 삼수 못할거 같아요 근데 국어만 아니였으면 다른거 다 잘봤는데..ㅠ 근데 재수 끝나니까 그냥 노력 자체에 대해 내 시발점이 안 된거같이 느껴져서 받아여들여야하나 도전해야하나 싶어요. 근데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과정은 후회안합니다! 일단 기다려보려고요
혹사라고 말씀하시는거보면 정말 열심히 하셨나보네요..그래도 열심히해서 망하면 후회없다는 말은 할 수 있어서 다행인것같아요 국어만 망하신거면 이번에도 스나이핑 잘하면 가능성 충분하신듯
그냥 다들 힘들었겠지만 작년에는 음.. 그냥 열등감 많이 들었는데 이번년은 끝나니까 갑자기 내인생의 길을 가고있는데 구렁텅이 빠진 느낌이랄까요 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심히 회의감이 들더라고요ㅎㅎ 처음으로 시험보다가 공부한거 30분만에 없어진다는 거 느꼈어요ㅋㅋ 작년 6모 42113인가에서 18 22134 이번 9모 21111 였습니당ㅎㅎ
하..세상이 노력만으론 안된다는 걸 처철하게 배웠어요..
핳하하 진짜 사회 나가기 직전에 제대로 후드려맞은듯..
힘내라는 상투적인 말할 필요도 없이 님이 하신 노력을 보니 반드시 툭툭털고 일어서서 힘내실 분이시네요. 대단하세요. 정말..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미련 때문에 1년 더 할듯한 미천한 예비삼반수생이지만..늘 응원하겠습니다. 꼭 이 노력 보상 받으실겁니다.
이 기분 평생 갈 것 같은데 일어날 수 있다는 말 들으니까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수 많은 배움 속에서 얻어가시는 것이 있길
고맙습니다..
진짜 올해는 기출위주로 공부한 사람 지옥이듯... 진짜 이건 아니지
그러게요 기출이 답이라는 말 믿었는데
진짜 저 올해 국어만 기출로 하고 딴거 기출 보지도 않고 다 온라인 자료 대치동 자료봤는데 국어만 망함... 기출<<<<<<<<<<<대치동, 메가스터디인듯
격한 공감... 마닳 그렇게 여러번 봤는데 얻은게 없음
ㄴㄴ대치동 사설이어도 나는 대비 안되었던거같음
그냥 노력으로 커버안되는 금머갈의 차이인건가
맨위에 정석ㅋㅋㅋ
ㅎ... 정석 4회독 함 ㅎㅎㅎ...
나는 그냥 망해야됬던게 당연했네 ㅋㅋㅋ 내가 한탄하고있을때가아니네
당연하게 망하는 사람이 어디있음...우리 1년 청춘 다 바쳐가며 매순간 다 스스로 짊어진거니까 한탄할 자격있음 같이 한탄이라도 하자...
ㄴㄴ전 저정도 노력을안헸음 전 하는척만한거임 주변에선 아니라고했지만 저는 항상 부족한걸 느껴왔음에도불구하고 폰질만존나했음
스스로한테 냉정하구나 멋있다 난 자기연민 자위질만 하고있는데...ㅋㅋㅋ
님은 최선을다했으니 더 멋진거임 전 항상 마음속한켠에 한이 남아있는듯한 느낌
결과나오면..
아... 그래도 좋은 결과 나오길....
높은 벽에 부딪힌 느낌이 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털고 일어나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겁니다 힘내세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다른 거 다 떠나서 이 노력에 걸맞는 꼭 다른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자본주의에선 결과밖에 안봐요 ...
저라도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이제 전 수능에서 받은 점수로 매겨지겠죠ㅎㅎ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랑 공부를 잘 하는건 다르지 같은거 계속 한다고 실력 오르는게 아님
그러게요 그래도 중간중간 모의고사에서 잘 나오길래 잘하고있는줄 알았더니... 님은 좋은 결과 있었길..
고생많으셨어요 진짜 같은 현역으로서 너무 절절하게 공감되고 마음아프다
고맙다 너도 진짜 수고했다.. 같은 시간에 시험보고있었다는게 새삼 신기하다
ㅜㅜ 어떻게 해요 저도 저 사진과 제 가채점 결과를 보고나니 너무나도 침울하고 슬프고 답답하고 개탄스럽네요
노력은 배신하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글 작성자분께서도 앞으로 어떠한 결정과 진로를 정하시던간에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비록 늦더라도 꼭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우리가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한 위인들은 쉬이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했어요
또한 너무 힘들어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기분전환으로 여행을 다녀오시거나 읽고 싶으셨던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
노력한테 배신당한 사람 진짜 많나보네요 저혼자 찡찡대는것같아서 좀 부끄러워지는 중....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분전환하고 일어날게요 님도 힘내주세요ㅜㅜ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그래요. 9평은 전과목에서 세개 틀렸었는데 이번 수능은 국어부터 25점이 떨어졌네요. 나름 1년동안 노력한다고 엄청 고생했는데. 노력을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해서 씁쓸하고 슬프고 그러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수긍하고 살아야죠.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날이 나중에 아무 의미가 없지는 않지 않을까요?
좆같은 세상에 태어난 죄지 본인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합시다. 안되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ㅋㅋㅋ보고 웃었습니닼ㅋㅋㅋ좋아하는 스타일의 위로입니다 고마워욬ㅋㅋㅋ좆같은 세상!
저도 진짜 국어기출 열심히 보고 깨닳은게 많은거 같고 작년엔 왜 이렇게 못 읽었을까 이런걸 수도 없이 깨닳은거 같은데 하...
그러게욬ㅋㅋㅋ 나름 읽는 틀도 있었고 그랬는데.. 뭐가 잘못됐던걸까요..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저도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1년동안 하신걸 보니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잘 되실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력이 지금 당장 입시결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언젠간 꼭 보답받으실 거에요. 남은 시간 부디 힘내시고ㅠㅠ 지금 하실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요!응원하겠습니다
정성스럽다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고맙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복받으실거에요..
저는 고등학교때 내신만 준비하고 수능을 하나도 준비 하지 않던 학생이였고 수시 다떨어지고 재수때부터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죠. 재수는 당연 망, 삼수에서 정말 개빡세게해서 6평부터 21111나오기 시작하더니 성적 잘나오게되서 기뻐하다가 작년 수능에서 국어때 떨어서 망했습니다. 결국 지방국립대 가게됬어요. 근데 미련을 못 버려서 올해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래 무휴학하면서 반수를 했죠. 진짜 국어는 하루에 5시간씩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했습니다. 약간 전체적으로 부족한 느낌도 있었지만 69도 괜찮았고 수능을 치는데 국어에서 또 망이네요.... 내일과 다음주에 있는 논술까지만 쳐보고 이제 그만 저자신을 놔줘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저를 보시고서 아 나보다도 불쌍한 사람이 있구나 하고 위안을 해주시는 정도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분도 힘드시겠지만 아직 희망을 가지세요. 작성자분은 아직 나이도 어리시고 다시도전을 하시든 대학에 가시든 아직은 기회가 많습니다. 부디 아직은 포기하시지 마셔요. ㅎㅇㅌ
재수하고 또 국어에서 통수.. 국어영역이라는 글자만 봐도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2년동안 너무 힘들었을텐데 수능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놓을수있는것도 용기인것같아요 희망가지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쌩삼수를 좀 실패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걸어둘 대학이라도 생겨서 사반수 마지막으로 할 계획중인데 저보다 열심히 하셨네요 부끄럽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하셨고, 일단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다들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한건데요... 사반수 응원하겠습니다
지나가던 육수생이다 힘내라
너정도면 귀엽다
힘들다고 찡찡대서 죄송합니다... 얼마나 마음고생했을지 저따위가 알수없지만 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ㅠㅠ혹시 논술 계속 준비하셨나요?
논술 고3 시작하고 매주 주말에 계속 하긴 했는데... 솔직히 자신은 없음...
저두 수능 터졌지만.....
수능 손절하신다면 딴분야에서
수능 한번더 도전하실거라면 수능에서 성공할 자격 있어요
당신이 열심히 공부하신 과정 전 절대 잊지않을게요
마지막줄 고맙습니다 많이 위로해주셔서 조금 힘이 나네요..
저도 삼수 끝에 생각지도 못한 수의대 왔어요 재수 힘들지만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셨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생각지도 못한 수의대..! 원래 의대 지망이셨나요
아직 재수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고맙습니다ㅜ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어느 길을 걷게 되든 그 길 위에서 많이많이 행복하시기를.
고마워요..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잘되실거에요
수고하섰어요...같은처지인 현역이지만...전 한번 더 할 자신이 없는데 해야될 거 같네요...
상황이 너무 같아서 눈물나네요 ㅠ
작년에 버리고 안간 다군 학교도 지금 상황으로는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자신이 없어도 다시 할 수 있는 의지 존경합니다.. 님도 수고하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뭐라 해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고생하신게 사진아니여도 알 수 있어서
더욱 공감이 가네요 :) 힘냅시다!!
인정합니다 저도 그랫습니다 이과지만 이해합니다... 하.. 진짜 내년에 놀 제 친구들 생각하니까 정말 막막해요.. 나만 또 독서실 일년 끊겟구나 싶고.. 후.. 진짜 꿈같은 느낌
진짜 실감나는 악몽같다ㅎㅎ 독서실 일년 더 다니는건 괜찮은데 또 이렇게 될까봐 무섭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어떤 말로도 위로는 안 될 것이지만, 그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 그 느낌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에 수고했다는 말 밖에 해줄 수 없는 것 같아요.
남은 논술도 잘 볼거에요.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 시련들 중에 이보다 더 힘든 시련은 없을거에요.
혹시나 한 번 더 입시를 도전하게 되더라도 이런 아픔은 그저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더 밝을 미래를 향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열심히 하신다면 그 보상을 반드시 받을 거라고 믿어요.
정말로 수고했고, 수고했어요! 지금은 울어도 되고, 쉬어도 되니 이후의 기회들을 놓치지 말도록 해요 우리.
형 수고 많으셨어요
솔직히 이번수능보고 재수하기도 겁나더라고요 그래서 군대갈지 재수할지 고민되네요
진짜 나 탐구 누구보다 열심히했는데 망했네요...
우리 파이팅...
저도 탐구 망했습니다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 전과목 다 망한듯 허허 저도 위안거리로 삼아주세요 힘냅시다..
계속 그런 태도로 살면 뭐라도 해낼겁니다.
하 맞나 고생했다 진짜 그냥 어차피 한두살차이니까 반말할게 너도 반말해라
나도 그랬다. 난 너와다르게 6 9평조진케이스에 그후에 폭발적으로 올라서 사다푸는 실모 다 잘봤다.. 진짜각골통한으로 기출외우다시피하고 이과지만 너처럼 2130풀려가고 이해하는재미 그리고 국어지문을 이해한단느낌 몇백일을 공부로보내고 힘겨웠지만 마음만큼은 뿌듯했어 내가 손꼽던 연고서성한이라는 곳에 도전하는날이 올까도싶었어
당연히 정시로 모든것이 잘 될줄알았고 물론 논술을쓰지 않은건 나의 선택미스지 이제 대학을맞춰갈지 반수인지 쌩삼수인지 반수인지 감도 안잡힌다 생각해놓은 루틴에서 벗어나다못해 중앙분리대 부수고 궤도 이탈한기분이다 우울에찌들어서. 일단은 너무 고생했어.
실모 다 잘보다가 수능 망하면 기분 진짜... 그 기대에 부풀어서 좀 날아볼라했더니 땅에 패대기쳐진 그 기분... 중앙분리대 부수고 궤도 이탈ㅋㅋㅋ 현역이 한번 실패했다고 같은 기분이라면 우습지만 그 막막함 아는 사람 여기 하나 있으니까 위로로 삼아주셈... 고마워요
나도 내 딴에는 정말 열심히 한거같았는데 너같은 사람들 공부량 보니까 그냥 공부를 덜해서 실패한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정말 수고했고 무슨 선택을 하든 성공하길 바란다.
올해 수능 본 분들 다 위로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력을 무시하는 시험은 교육의 방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은 잘나왔어도 항상 100점 나오던
국어에서 망쳤네요ㅎㅎ 저도 좋은 결과 못 얻고 이제 입시판 뜨려고요 자책하지 마시고 앞날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면서 우리 헤쳐나가 봐요
항상 100점일정도면 진짜 배신감이.. 그래도 고맙습니다 인생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좀 힘이 납니다
개열심히 하셨네요 진짜로 저랑 비교가 안되네
저도 수능과함께오르비접습니다.
고3인게 ㄹㅇ부럽다 진짜
왜 내가, 네가, 우리가 이런 기분을 느껴안 할까? 이제 시작인데 인생을 다 산 것처럼, 이미 더 떨어질 곳 없은 밑바닥을 본 것 같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고마워요..
같은 현역으로서 정말 공감 많이가네요
저도 이번년에 정말 열심히 했는데 최저 못맞출정도로 망하고 오늘 건대논술까지 조졌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난 저 3분의 1만큼이라도 풀어봤는지 모르겠네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정말....
이정도 공부했는데 성적 안나온건 머리가 나쁜게 아닐까용 ..?
에휴 ㅉ
이정도 댓글쓰는거면 혹시...?
일리있음ㅋㅋㅋ
솔직히 재수 삼수 이런거 권장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현역이고 노력하는 성격에다가 수능만 미끄러진거면 재수하면 성공가능성 높아 현역때 수능 11112 뭐이렇게 받고도 아쉬워서 반수 재수하는애들도 수두룩한데 너무 우울해할 필요없고 내주변에 노력하고 수능날만 미끄러진 현역들 다 재수성공했어. 동생이니까 편하게 말놨고 빨리 정신차려서 갈수있는 논술 최선을 다해
정말 너무 수고많으셨어요..1년동안의 노력이 헛된게 아니라고 믿습니다...!
제 글 보고 쓰신 것 같은데
전 좀 냉혹한 현실을 말해드릴께요
사람들은 결과로만 판단합니다
학교하나 걸어 놓으시고,
빡세개 해서 저랑은 다르게 반수를 꼭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지만, 솔직히 허무감이 더 클 거라 생각합니다
대학가시고 1주일 중.하루만 날잡고 기출이나 개념정도
봐주시면, 감은 쉽게 안 잃으실꺼에요.
꼭 건승하세요
원글 작성자분까지.. 고맙습니다 님도 정말 열심히 하신것같던데 그 짤막하게 쓴 알아달라는 말에 울컥해서 썼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열심히 했더니 이번엔 또 물수능일까봐 겁나고.. 뭐 별별 걱정 다 들지만 그래도 반수 진지하게 고민해볼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수능이 지랄맞은거고 님은 다른 뭘 해도 잘되실겁니다
진짜 고생하셧습니다 전 올해 수시안돼면 군대가서 전문직 준비할려구요 ...
분명 그노력 헛되지않을거에요.. 힘내시고 정말 고생많이하셨어요..!
제 공부량 20배는 되시는듯...ㄷㄷ
수고하셨습니다ㅠㅠ
님아 저기서 다른건몰라도 공부하신 영어책은 나중에 정말 큰 도움되실거에요ㅋ 국어문법이런건 거의 쓸모없긴하지만요
진짜 공부량 ㄷㄷ 존경스럽네요
근데 넘 걱정마세요 ~님같은분은 반드시 어디라도
걸려서 희망대학 가실거에요...저는 그어려운국어를
학교에서 젤잘봤는데도 어렵지도않다는 수학에서 걸려 난생 처음본 등급맞아 울고있네요 ㅠㅠ
그리고 알아주는 전사고에서 전교권이던 친구들 두명모두 최저가 안돼 논술을 못본다는데 도대체 잘본사람 누가있는지...휴
국어를 제일 잘 보셨다니 진짜 존경합니다 저도 백분위 99까지 찍던 수학 개망했어요ㅎㅎ 아아 안망한 과목이 없다
한과목만 못 보신거면 진짜 아쉬운마음이 크겠어요.. 그래도 이번 국어 표점이 높으니까 정시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님은 왠지 논술될듯~되믄 후기남겨주세요
열심히 노력하신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 저도 망한 현역이라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은 논술 최선을 다해서 보시길 바라요. 저도 갑니다ㅠㅠㅋㅋㅋ
나보다 많이 풀었넴;; 난 3개월간 저거 반정도한듯
힘내 친구야... 나도 수능 성적 나와서 논술 안 치러갈 줄 알았는데 지금 최저 몇개는 불안하게 걸려서 일단 다 치러 왔어... ㅠㅠ
나도 책이 저만큼 쌓일정도로 했지만 국어 때 멘탈이 나가버리니까 뭔가 포기하게 되더라...
너만 그런거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힘내자
맞아 뭔가 포기하는 느낌.. 나도 다 내려놓게 되더라 응원해줘서 고마워 힘낼게
너무 수고 많았어요~위로 받을 자격 충분합니다.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시든 건승하시길
진짜 열심히 하셨네요 ㅠㅠ 논술도 잘 풀리시길 바랄께요 같은 현역으로써 응원합니다 !
'내가 1년동안 뭐한지 싶다' ㄹㅇ 시험끝나고
머릿속을 떠나지않는 생각
수고많으셨어요ㅜㅜ 앞으로 뭘 하든 성공하실거임!
경성제국대학에 합격하실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아아.. 다음생에나 가려나요... 말뿐이라도 고맙습니다ㅜ
당신이 쌓아온 그 지식은 절대 어디 안 가고 오롯이 당신에게 있음을 상기하세요....
삼수생입니다. 진심으로 자살하려고, 근데 또 안아프게 죽고는 싶어서 가스? 뭐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겁쟁이라 그냥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진짜 열심히 했고, 성적도 올1 혹은 1-2등급 섞여서 맞다가 이번에 개.조졌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봐요우리.. 전 그래도 어디든 대학가서 무휴학반수하려구요ㅠㅠ
죽을 용기도 없는거 공감ㅜ 무휴학반수 괜찮은 생각같네요 다같이 힘내요..
이제 내년에 19수능 다시풀때 그 좆같은 기분은 N수만 앎
저는 95년생 군필 5수생 인데 이 번에 망했네요ㅎㅎ 생각보다 더한 엠생많아요.... 힘내세요 저도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지만 하아 아직 나이도 어리시고 하니 좋은 기회 또 있을거에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한 것이 저 사진한장에 다 담겨있군요 . .
그 노력을 수능한번으로 찍어 누르는 이 세상이 나쁜겁니다. . 힘내세요. . !
뭔가 동질감이 많이 느껴지네요 진짜 올해 이상한 놈소리 들어가면서 공부했는데.. 원래 수능 공부하면서 '성공하려면 나에게서 원인을 찾자 나부터바뀌자'이런생각이었는데 올해 국어는 패인이 무엇인지 알아낼 자신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네요 개인적으로 입시판진짜 이상한 것같습니다 저는 그냥 빨리뜨려고 합니다 수십번도 넘게 흔들리고 그때마다 다잡았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가봅니다 님이 열심히 한것은 모두가 알아요 님의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고 같이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열심히 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특권이라는말 인정합니다 살면서 뭐 언제 이렇게 많이 위로받아보겠어요ㅋㅋ 안되는건 안된다는 생각 저도 정말 많이 합니다 입시판 손절로 기울었었는데 이젠 하나도 모르겠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같은심정이군요 저도9평 4개틀렸는데 이렇게 수능에서 통수맞을줄은 몰랐네요. 성적이많이 오르고 평소에 수학을 꽤 하는 편이라 수리논술 선생님께서 다 의대넣으라고 하셨는데 무서워서 서성한 3개를 썼었거든요. 그런데 수능에서 국어에서 멘탈이 다터져서 최저없는 한양대 빼고 최저다 광탈당하고 한양대까지 떨어지면 지방대 행이네요.....너무 억울하네요 요번시험....
이거 조카 제심정... 원랜 입시 다 끝나면 책 한번에 모아서 내 인생의 성취의 증거로 찍어둬야지 싶었는데 걍 헛웃음치면서 버림.. 국어 기출 존내 돌리면서 아 하면 좀 보이는구나 하면 되는구나 싶어서 희망 가지고 그래 수능에선 꼭 백점맞자 싶어서 69계속 2뜨다가 10월에 1뜨고 아 이제 됐다 조금만 달리자 싶은 마음 갖고 계속 했는데.....내가 당연히 올1 뜰 수 있을줄알았는데. ㅎ..ㅎㅎ.. 걍 님 심정 넘 공감 가서 주절거려봤습니다..
와 ㄹㅇ ㅇㅈ ㅋㅋㅋㅋ 기념사진찍을라고 했는데 뭔 그냥 다버림
쌓여있는 기출책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평가원이 시험을 꼭 이렇게 출제해야했는지.. 모평을 통해 예고라도 해줬어야되는건 아닌지.. 어른들은 참 교활하고 잔인해요.
저런 희안스런 문제는 지들도 두번만들 재주가
없었겠지요~~
친구님 힘내요 진짜... 노력했던 근성은 어디 안갈거에요. 뭘 해도 잘하실듯!
재필삼선 수능조져본 입장에서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말임
무슨 느낌인지 너무 공감가서 저도 울것같네요... 저도 4수 망하고 성적맞춰 대학가면서 얻은 유일한 교훈은 꼭 누군가의 성취의 실패가 반드시 노력을 덜했다는 증거가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정말 정말 많이 노력했을 수도 있는데 결과만 보고 사람을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는거.. 어떤 사람들은 이걸 평생 모르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만 하다 원망속에 죽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우리는 비교적 아주 이른 나이에 얻은 귀중한 겸손일지도 모른다는 거.. 정말 죽어라 노력했는데도 안 됐을 때만 얻을 수 있는 큰 교훈인 것 같아요.
고3현역 3월 5등급으로 시작했지만 인강강사들과 수많은 국어멘토들의말을믿고 기출분석 죠지게 돌린결과 결국 1등급까지 끌어올림 수능직전 3달동안 하루 이틀빼고 마닳 계속돌림
결과는 72점
화작에서 미련을못버려서 못가다가 결국
화작문8개 그뒤로 3개틀리고 재수각잡음(본인이야기)
아쉽다면 재수해야될것같아요 열심히하시니까 꼭성공하실거에요!!
고생했어요.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하든 지금의 경험은 자산으로 남을거에요. 그것이 꼭 입시가 아니더라도.
재수를 해도 다시 될까? 라는 생각이 안들게 되는 시험이라 더 참담한거 같네요
인생에서 그만큼 노력했던 순간이 있었다는걸 명심하세요
노력을 보상받지 못하는 세상이 한스럽네요. 엄청 노력하신게 보여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와...미친 재수한 나보다 공부량이 많냐;;;
진짜 이러면 허탈하죠.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게 뭔지 내가 뭘 한 건지 내가 노력한 건 다 어디로 간건지...등등 진짜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 가실 꺼에요.
특히 가채점 하셨을 때 그 느낌 저도 올해 들었습니다. 진짜 웃음밖에 안나오고 한 마디로 그 기분을 말한다면 '하...시발 ㅈ같네' 딱 이거였죠...
진짜 막막하더라구여. 뭘 어떻게 해야될 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 세상이 원망스러워 지더라구요. 수능이 끝나고 4일이 지난 지금도 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너무 혼란스럽고 진짜 삼수를 해야하는지부터 차라리 반수를 할까 생각도 해보고...
위로가 될지는 모르지만 요즘 상위권 대학들 중 재수생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또 재수를 해본 입장에서 재수가 그리 나쁜편은 아니더라구요. 더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금은 글쓴이 분께 진짜 수고하셨다, 그동안 잘해오셨다, 당신은 잘못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계속 생각하려 하지마시고 일단 수능 끝난걸 즐기시란 말을 해주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식 머리가 맑아지면서 해답이 나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