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비고3인데 너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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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저는 지금까지 박광일,김동욱선생님 커리를 타면서
수능국어의 본질은 기출분석이며
기출을 심도깊게 분석하면.
반응하면 읽으면 독서를 잘 풀수있으리라 자신했는데
선배님들반응을보니 모르겠네요
정답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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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자유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시험이라니...
올해 시험은 아무도 정답을 몰라요
참.. 내년수능 보는입장에선 진짜 막막하겠네요 힘내세요..
올해 어려워서 이슈되는데 내년은 쉬울듯
기출을 분석하다보면 '깨달음'을 얻게 되요. 그런데 그런거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과정은 의미가 없어요 결과가 중요한거지. 지문을 음미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우겨넣고 그걸 어떻게든 정리하는거에요. 수능 국어는 피지컬 싸움이에요. 기출분석으로는 피지컬을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어요.
기출분석을 통해 지문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배우시고 사설모의고사나 릿밋딧같은 고난이도 지문을 통해 피지컬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