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가 아쉽고 만족스럽지 않은데 수긍이 가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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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에 시작해서 9개월동안 어떻게 살았나를 생각해보니 차라리 이정도 점수라도 나온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학원에서 어떤식으로 공부했는지
주말에도 열심히했는지
친구들 얼굴보는것도 확실히 포기하고 한시간이라도 더 자는걸 선택했는지
1회에 몇만원씩이나 내는 수업을 정말 듣고나면 피곤할정도로 집중해서 들었는지
편하고 하고싶은 공부만 한게 아니라 나한테 필요한 공부를 골고루 했는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니 목표 점수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내가 나태해서 덜 열심히했기 때문에나온 결과니까 수긍하자는 느낌임
암튼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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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셧어욤... 우리모두 힘내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