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이 시사하는 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150374
1. 적성과 능력을 보는 것. 노력따위 해도 안될놈안될
2. 사교육의 도움을 무의미하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신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꽉찬 원기둥이면 동치아님?
-
안주무십니까…?
-
이게맞나..
-
살려둬시발 3
안주없이붓는중이아ㅔ 해
-
의협회장 "30석 좌우할 전략 있다…정부 뒷목 잡고 쓰러질 방법" 0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지만, 정부·여당에게는 굉장히 아픈 방법으로 투쟁할...
-
새벽에 이런 뜬금없는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저는 오르비를...
-
힘들 때 특히 유독 위로가 됨... 제 전글이 이노래 가사중 제일 좋아하는 가사 적은거 ㅇㅇ..
-
3모 성적 국어 100 수학 100 8수 입갤 직전
-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
회사다닐땐 베게에 머리만대면 기절했었는데 40대에 수능공부하는데 누운지 2시간째...
-
고3 커리 훈수 0
수학-처음부터 제대로 하고싶어서 수1수2미적 시발점 국어-강민철 강기분, 김상훈...
-
경남 사전투표소에 ‘KT통신’ 위장한 몰카…인천서도 발견 2
인천과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장소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카메라가 발견돼...
-
은발적안고양이귀꼬리천재멘헤라17세미소녀여고생이되고싶다 3
물투화투수능만점으로설의쟁취하고싶다
-
그냥 잘까
-
오르비언들에게 내 사랑을 담아 보낼려했는데 그만한 박스는 없대..
-
큰일이네요
-
지가 지방교대 와놓고 유학생 없다고 징징징ㅋㅋㅋㅋㅋ
-
No one man should have all that 패워~ 1
The clock is ticking i just count the 아워~
-
외국인 친구랑 강의 같이 듣는게 대학의 로망이었는데 3
대학 와보니 학교에 유학생이 없어요
-
1교시면이해하겠는데점심직후정도면충분한시간아닌가요?? 2번 연속으로 같이앉게됐는데...
-
‘In sum, determination of whether a measure,...
-
출제 개빡셈 ㅠㅠ
-
난너무자고싶은데지금,,, 이상형월드컵같은거나해야겠어요
-
잘 자 10
바부야
-
https://youtu.be/Hev_0tvoJBw?si=JQN-YDp4p4x1Z2z...
-
쎈 2020년도 0
집에 2020년도 버전이 있는데요 이거 그냥 풀어도 되나요? 아님 최근꺼 사서...
-
시대인재 콘텐츠 2
시대인재에서 현재 수학 단과 듣는 학생입니다. 혹시 시대인재 콘텐츠는 자신이 신청한...
-
모고보느라 고생했다 모고는 알다시피 수능성적과 직결되진않지만 모고와 수능이 다른점은...
-
암거나 질받 11
하고잠 없음말고..
-
자주 듣는 노래 2
Easy Life - Nightmares...
-
사랑에 장벽은 없다… 모쏠이라 모르는데 이거 진짜인가요?
-
도서관가서 3모 풀어봐야제…….. 일어나기 벌써 귀찮다
-
독일 일본
-
사쿠라미츠츠키 0
벌써다음주면벚꽃이피네요
-
에휴다노
-
저는
-
바로 당신처럼
-
사실 조금만 개념 보충하고 반복해서 풀면 해결될 문제들을 마치 내가 절대로 할 수...
-
마지막에 삼각형 구할때 1/2 안곱했음 답 150임;;;; ㅠㅠㅠ
-
방학동안 수학 3모 미적 기출 다풀고 다 넉넉하게 1떴는데 이번에 3떴어요.....
-
학교는 대전쪽이고 둘 다 학교 앞에서 자취해요 학교때는 매일 보니까 걱정 없을 거고...
-
어제 나온 3모수학 생1 화1 손해설입니다 최대한 현장처럼 풀어서 엄청 자세하지는...
-
수학은 1은 커녕 2도 힘듬 뭐가 문제일까요 수능에서 수학 안보면 의대뚫을 자신 있는데 ㅠㅠ
-
김지훈은 진짜 아깝게 떠난 사람이다…
-
재수수능이 커하는 아닌데 전체적으로보면 대체로 상승곡선임 현역 6모 44351 현역...
-
심찬우T 커리에 수특 분석 있나요??
-
개인적으로 3모는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 안하는 편이라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말고...
벽을 느낀 시험이었습니다
와 씹공감
허허.;.
2번은 왜죠..?
나형기준 예측 사설 거의 다 빗나감
국어 대치동 에측 무의미
사탐 다 신유형 냄
사교육 도움 컸을거같은데 오히려
사교육의 힘을 느끼게 한 시험 아님..?
사교육보단 사고력이 중요했음
수능 접습니다.(어차피 잡을거였지만)
솔직히 이 시험보고 국어 노력으로 점수 받는건 극소수이고 너무 오래전 이야기인 것 같네요
사교육힘오졌는데여?? 양가원이랑 비슷한문제 개많았는데
나형기준 ㅇㅇ 양가원 저 다 풀어봄
재능임 ㄹㅇ +운빨
내년에 국어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봉소 ㄹㅇ 수능기조 ㅈㄴ잘 따라갔음
개같은거 + 정오표까지
봉소가? 전혀 1도 비슷한점 못느꼈는데???
연계 개좀만한거 되고
그중 연계된것도 실력없음 의미없고
서술방식도 전혀달랐는데>>??
뭘보고 수능기조를 따라갔다는건ㄴ지>?
올해 수능국어 탈평가원이었는데??/ 기조 자체가 없었음
저도요 진짜 봉소가 더 슂게 느껴져요 특히 문학은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겟지만 봉소 풀때보다 10분 더 걸렷네요
봉소가 더 쉬운거 ㅇㅈ
죄송합니다 수능이 상상기조를 따라갔네용
봉소가 화작 문학은더쉬움
진짜 공감합니다 ㅠㅠ
수능 못보면 +1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야한다는걸 느꼈네요 난 할만큼했다..이제 손절
화작 매기다가 내 눈을 의심했다
국어 보고 이거 한번 더해야겟구나 생각햇는데 좀 이따가 드는 생각이 이게 일년 더한다고 이 난이도를 뚫을지 의문
정말 공감됩니다
노력도 한계가 있음 ㅜㅜ
수학은 20번 가형 양승진 모의고사에서 정말 그냥 똑같이 베껴논것같은 문제 나와서
진짜 오늘 수능 보면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3번 맘속으로 외치고 바로 품.
양가원 미쳤음 진짜 와.........풀때는 ? 님 투머치 아님? 했는데;
그냥 베껴온줄
ㅇㅈㅇㅈ 9회차 20번
진짜 개소름돋았음 풀면서;;; 작년 오지훈20번도 모의고사에서 2번이나 풀면서 오지훈 갓갓갓 찬양하고 다녔는데 이젠 수학에서 양승진쌤 찬양할판.
근데 슈발 88점 엉엉엉엉
매년 수능 볼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죠 ㅠ
매년? 작년은 아닌듯
작년에도 그랬음 이제 수능은 지식싸움이 아니라 누가 시험장에서 괴물이 될 수 있나 가리는거라는 말 많았음
수 가랑 물리 풀고 ㄹㅇ 벽 느낌 하.. ㄹㅇ 사고력인듯
물리 어려우셨나요?
전 역학에서 털렸는데 저만 털림
물리는 많이 쉬웠음ㅇㅇ
여섯번째 수능에서 이걸 느낀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저는 군대로 갑니다
respect
수가/생1은 2번 해당안된다고봄
인죵
너무 가혹해요 ㅜㅜ 머리가 안 되서 노력으로 바득바득 했는데도 안 되고 사교육으로도 안 되면 금머리 아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라는 겁니까
....
경제는 사설자료도 없는데 왜 1컷 47인거임 설명좀 멘붕오네여
작년엔 안 이랬나요??현역이라 모름
와 ㄹㅇ 근데 현역이지만 국어가 작년보다 훨씬 어려웠는ㄷㅔ
등급컷보니까 저만 어려운게 아니었ㅎㅎㅎ..
ㄹㅇ 금머갈 구별시험ㅋㅋㅋㅋ
솔직히 이정도로 낼꺼면 100분 줘라
국어...1년 더 한다고 되는걸까요
국어진짜...
6월 국어 원점수 97 백분위 99였는데
수능 70점대 맞았네요. 좌절감드네요.
화작문의 시간압박+문학의 이질감+비문학의 안읽힘=지문하나당 1-2개씩 다 틀림 을 유발하네요.
그냥 사람+운 70점은 기본 거기서 10~11문제중 7문제이상 잘찍는 애들 1등급 5~6문제 잘찍는애들 2등급 비문학 오답률 82%넘어가는거는 푼애들이 아니라 찍어서 맞춘거지 어떻게 풀었는데 20%가 안넘음,, 말도 안되는 문제임
? 그건 아님 ㅋㅋ 별로 어렵지 않게 풀었음
합리화는 ㄴㄴ...3개이하로 찍은 사람들 개많음 ㅋㅋ
사교육받지 말고 좋은 머가리로 태어나라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