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70755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11-14 05:37:23
조회수 14,766

이 글 본 사람 홀수형 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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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봤으니까 제발 홀수형



(하 나도 짝수네 ㅅㅂ..)



간절히 빌면 우주가 와서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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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물었다.

  지섭은 말했다.

  "평가원은 양심이 없는 짝수형만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한 출제위원도 짝수형을 위해 눈물을 흘릴 줄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만 사는 고사장은 죽은 고사장입니다."

  "하긴!"

  "아저씨는 평생 동안 아무 공부도 안 하셨습니까?"

  "공부를 안 하다니? 공부를 했지. 열심히 했어. 우리 모두가 열심히 공부했네."

  “그럼 무슨 나쁜 짓을 하신 적은 없으십니까? 법을 어긴 적은 없으세요?"

  "없어."

  "그렇다면 기도를 드리지 않으셨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지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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