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ke [696501] · MS 2016

2018-11-12 23:35:03
조회수 19254

이다지 선생님 피드백-> 재반박글 올립니다. (내용 추가 11/13 PM 4:1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102997

이다지 선생님께서 답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릴 다름입니다.


 본인은 절대 이다지 선생님을 폄하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으며, 어떠한 이권과도 결탁 되지 않은, 순수하게 선생님의 역사에 대한, 학생에 대한, 강의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일전의 글을 남겼으며, 이에 대해서 정중히 반박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글을 쓰기 앞서 이다지 선생님께서 답변을 하시는 방법이 굉장히 모순되십니다. 본인은 오개념이 없으시다 하는데, 본인의 반박글의 내용을 일부 인정하시곤, '단 하나의 오개념도 없다' 는 당당함은 본인의 입장과 배치되십니다. 조목조목 따져봅시다.



4,5,7 이외의 언급된 내용은, 이다지 선생님도 말하셨듯이 단순 오탈자나 실수이셨기에 현재 정정 됐습니다. 하지만 인정하시듯이 해당 내용에 대한 4,5,7 내용은 강의중에 제대로 설명해주시는거 압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들 모두 작년에 문제가 되었던걸로 압니다(9번 히데요시 쇼군-또한 그런걸로 압니다) 올해 파이널이나 개념강좌 선지다지기 등에서 문제가 된건 선생님이 해당 내용을 자막과 정오표로 정정만 해주시면 되는 문제인데 피드백이 제대로 안되었단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가톨릭교도 보호법 이 내용을 저도 선생님이 몰랐으리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다만 그 내용을 그 시점에서 제대로 정정을 안해주시면, 어떤 학생은 오개념을 안고 갑니다. 실제로 개념강좌만 들었던 제가 그랬고요. 혹자는 이는 오개념이 아니다, 이다지 선생님의 착각에서 기인했기 때문에... 라 말하나, 그는 강사가 지향해야할 방향이 아닙니다


실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한 내용을 정정해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오개념입니다. 


즉 본인이 서두에 하신 말과 전적으로 모순됩니다. 


중복해서 설명치 않았다, 습관이란 변명으로 이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해당 내용 정정된다면 문제 될 일 전혀 없습니다.


1. 라이베리아는 독립국가인가? 이 사안은 이후에 다룰 에티오피아 사안과는 다릅니다.


우선 이다지 선생님의 논리적 허점을 봅시다. 글의 서두를 라이베리아는 미국의 해방 노예들이 세운 국가이다 를 강조하는데 연유를 알 수 없습니다. 결국 후의 서술에서 이는 심도 깊은 대화이므로, 여기서 논할 주제는 아니라고 말하십니다. 일단 제 주장에 대한 반박이 저 문장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본문은 아니지만 댓글에도 교과서와 연계교재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썼는데, 그냥 수특 문장 달랑 가져 오시는건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입니다.


결국 저만 골치 아프게 이에 대해서 소상한 설명을 하지 않으면 두둔을 받지 못할테니 다시 말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굳이 더 서술할 필요도 없이 제 글만으로 충분하니 링크 올리면서

(https://orbi.kr/00019046966), 


그리고 라이베리아에 대해 따로 쓴 글에 언급한걸로 아는데



YR조교 주장 “식민지이나 지배한 것은 아니다”->??????
HS조교 주장 “식민지 아니다” 


연구실의 입장이 상반됨을 지적했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네요. 혹여 제가 틀렸다 한들 이 부분도 상당히 제가 강조하는 문제점인데말이죠

+글 쓰는 중에 게르보 님이 반박 하셨는데 이 내용 다시 짚고 갑니다. 이에 대해선 평가원 교육청 문제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세사러이신거 같은데...


라이베리아는 토착세력과 이주해온 미국흑인노예의 종속지배관계라고 나와 있어요 미국이 식민지로 삼은게 아니라 미국에서 탈출한 흑인노예들이 일당독재했고 그다음은 미국이 경제원조를 했다고 적혀있어요 


-> 일단 당시 버지니아 주등을 비롯한 일부 주에서 해방된 흑인들이 백인들과 공존하는 문제에 대해 골머리를 앓았고, 지속적으로 연방 정부에서 논의가 나왔습니다. 이후 1817년 식민협회가 연방정부 지원 하에 출범 해방된 노예를 이주하는 작업을 펼칩니다. 


라이베리아는 흑인 노예와의 종속지배관계가 있음은 제 글에도 있구요. 제 글에 분명히 초기에 라이베리아 이주 당시에는 식민협회는 백인 총독과 백인 이사회로 구성되었고 차츰 흑인들이 비율을 늘려 독립 시기에는 이사회 12명 중 11명으로 영향력을 늘려가다 독립합니다. 고차원적인 문제지만 독립 이후에도 이들은 본인이 미국에 종속된 이들이라 생각하는 동시에 자신의 고향인 아프리카의 민족의식을 가지는 굉장히 층위적인 생각을 가진다는 이야기도 언급했습니다 분명히요. 1839년에 부분적인 연방의 독립 후 1847년 독립합니다.


하지만 제가 글에서 소상히 썼듯이 독립 이후에도 미국의 식민지라고 여겼던 영국과 프랑스의 모습도 사료가 있습니다. 1880년대에 라이베리아를 터치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이에서 벗어나 수험생 입장에서만 이 문제를 바라 볼 때-교육과정 내에서 무리없도록, 그리고 논리적으로 하자가 없는지 보도록 합시다. 



라이베리아에 대해서는 교과와 연계교재에 미국으로부터 독립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1847년 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아프리카의 첫 번째 공화국이 되었다."(금성 248쪽)
"이후 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이 되었다."(교학사 22쪽)

미국의 직접적인 지배든 간접적인 간섭이든 받지 않았더라면 미국으로부터 독립했다는 표현을 쓸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학술지나 하다 못해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미국 역사 알려주는 게시판 있는데, 거기만 보더라도 식민지라고 말합니다.


2. 이에 대한 입장은 원글에 있습니다! 아마 보셨던 시점이 그 이전이신거 같습니다.


3. 한중 항일 대동맹을 교과서(천재, 비상)에서 1932년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은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역으로 우선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올해 연계교재에는 어떻게 나와있나요?


교과서가 틀렸다는 주장을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래에서는 교과서와 연계교재를 기반으로 설명하신다는 모순되는 행태를 보여주십니다. 현행 교과서는 09개정교육과정 내용으로 업데이트 될 수 없습니다. 즉 이런 설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 올해 연계교재는 작년의 피드백으로 정정이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아무런 언급도 없이 내용을 가르치시는건 수험생에게 혼동을 줍니다.


->더욱이 이 주장의 골자는 이다지 선생님 연구실에서의 답변과 선생님의 말이 서로 일맥상통하지 아니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다지 Q&A 게시판에 '한중민족항일동맹'을 치면 조교들마다도 답변이 상이합니다.


이하의 내용은 한 조교의 답변입니다.


경호학생 안녕하세요:) 

 

 

 

한중항일대동맹은 현재 31년설과 32년설로 의견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는 한중항일대동맹과 윤봉길 의거(1932)의 인과 관계의 의견이 나뉜 것이죠.

 

 

때문에, 한중항일대동맹은 30년대 초반에 결성했다고 알아두셔도 무방합니다.

 

 

작년 연계교재에서는 윤봉길 의거의 영향으로 서술되었으나

 

이후에 논란으로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만약에 이런 식의 설명이라면 타당합니다. 이 내용은 두가지 설이 있으며, 올해 연계교재에는 어떻게 나왔으며 현행 교육과정 교과서에는 이렇게 나왔음을 명확히 고지하고, 문제가 나온다면 1931 1932년설을 알아두고 연표문제가 나오더라도 끼워맞춰서 풀면 된다든지, 나올 가능성이 적음을 시사해 주었어야 하는 것이 옳은 처사입니다.


상이한 답변을 받은 수강생들이 이 대목에서 혼동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기에 이 내용을 쓴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익산 미륵사지석탑도 본문에 있는데, 아마 뒤늦게 쓴 내용이라 못 보신 듯 합니다. 여튼 골자는 조교들의 답변, 이다지 선생님의 피드백이 항상 동시에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제가 지적하는 대부분입니다.





+가능하다면 추가 답변을 받고 싶은건 소중한 의견들이었던 슈인장 무역, 그리고 일반 학생들이 1회차 5번 문항이 여진임을 임식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에 대한 설명(학생들이 여진이 고려 초기 때 고려를 천자국으로 섬기며 은혜를 입었음을 알 수 없습니다)



이전 글에는 남겼었는데, 깜빡헀네요. 파이널 모의고사 3회차 5번 선지 누르하치가 랴오둥을 제외한 만주 전역을 지배하였다는 내용. 제가 지금 확인을 못하는데, 혹시 수강생 분들 중에서 위 내용 정정됐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남기는 궁극적인 목적은 아무리 외쳐도 무너지지 않던 소통의 장벽을 허물코자 하였음이며 본연의 소명을 이하 달성한 바는 개인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다지 선생님 본인도 인지하셨기에, 앞으로는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탈자 혹은 반박 당연히 환영합니다. 반증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내용은, 제 주장을 철회하고 이다지 선생님에게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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