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Dawkins [799536]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11-12 19:11:17
조회수 1,901

지금 존나 떨리고 불안한 사람들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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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안하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수능을 조져도 자신에겐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걸 깨우치면 됨.


본인은 수능 망쳐도 잘 먹고 잘 살수있다는걸 알아서 그냥 긴장 1도 안하고 편안한 상태로 시험에 임함.



전날 그냥 마지막 오답노트 챙겨보다가 12시에 자서 7시 50분에 일어남.


10분만에 씻고 8시 5분에 교실 들어감.


깜박하고 도시락 안챙겨와서 그냥 점심 굶음.


이정도로 수능에 되게 덤덤했음.


수능을 망쳤을때도 그냥 "음.. 조졌네"이러고 별 감흥 없는데 가족들이 유난떨어서 결국 강제 재수행 하게됨.


그리고 지금도 그다지 긴장 안됨.


만약 내가 수능을 조져서 배제대나 고구려대 같은델 가더라도 어차피 자격증따고 내 실력을 키운다면 충분히 먹고 살수 있다는걸 알기때문임.




님들도 너무 긴장하지말고 편안하게 수능을 조져도 괞찮다는걸 떠올려보세요.


수능 조져도 국가공인 자격증 따고 여러가지 잡다한 일 하다보면 대학잘간애들보다 더 잘 살수도 있음.


물론 자격증 따고 여러가지 잡다한 일 따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이 대학 잘간애들보다 더 힘들죠.


다만, 님이 수능을 조진다고 인생까지 조진게 아니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긴장하지말고 편안하게 보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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