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다니시는분들한테 좀 물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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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대 통변역이나 영어영문과들어가고싶은데요...
제 성적이 안정적으로 들어갈성적정돈 아닌거같거든요...아슬아슬해야되나...
수능쳐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만약에 수능치고 통번이나 영어영문과 못들어가면
용인캠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해도 되나요???
너무 가고싶은데요...
이러면 너무 어리석은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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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다른 과에서 이중전공이 더 나을듯 합니다.
아...서울캠안에서도 되죠.....아 왜 용인캠만 생각했지......고마워요ㅋㅋ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 안그래도 용캠 복전문제로 심각한데 괜히 엮이지마시고여
걍 딴데가시는게 날듯
아무리봐도 이놈의 학교는 발전의 가능성이 마이너스
학생들의 수준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오히려 대외 상같은것도 많이 받아올정도로 능력도 있는데
도대체 학교가 학생들의 능력을 살려주지 못함
옛날 어른들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해야 성공한다 이런소리하는거지
그것도 중고딩때나 통용되는 소리고
대학교는 엄연히 한학기에 300넘게 깨지는데, 내가 300내고 혜택 못받는건 말이 안됨
경희대만 봐도 외대보다 등록금이 싼데도 학교가 이것저것 발전하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기미가 보이는데, 외대는 전혀 ㄴㄴ
더웃기는건
이번에 본분교 통폐합논의 하면서
영통을 아주 없애버리려고 했다가
이름을 바꾼다고 하네요 영어 커뮤니케이션으로 ㅋㅋㅋ 영통이 갖는 이름의 가치를 걍 씹어버리는듯
영어진짜 제대로 배우고싶은데어디로 가야됩니까!!!!!!!!!!!!!!!!!!!11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님 댓글 보면 어지러우무ㅜ
아 지주님 ㅋㅋㅋㅋ 진짜 깨알같다 ㅋㅋㅋㅋㅋ
이런글에 지주님댓글이없다는건 어불성설..
그나저나 영통없어진다는건 충격과공포네요
우리과 없어지면 나 자퇴할꺼임
영통임?
다행이 없어지지는 않고 이름은 바꾼다고 하네요
이미 학교에서 통폐합운영안 정부에 제출했다고..;
핡
우리 아이 영어관데 ...
내가 영어 연수 보내줄까 했더니- 정시 종자라 -_-
국적만 한국인 인 외국인들과 영어로 말해야 하고
100% 영어 수업만 있는데
영어목적으로 연수 갈 필요는 없다는데요 ..
영어 진짜 제대로 배우고싶으면 그냥 학원가시거나 해외어학연수다녀오는게 제일낫죠
솔직히 외대라고 해서 다른학교 어문이랑 별차이도없음 ㅋ 이건 어문계열다니는 학생들도 하는소리고요
그냥 문과는 똑같은과면 특성화 이런거 개뿔이고 그냥 간판좋은곳이 갑
지주 학생~~
내가 비추 눌렀어요 -_-
느낌 상 알겠지만 , 나는 이번에 작은 아이가 외대 들어간 학부모 예요..
큰 아이 때부터 여기 들락 거려 많은 도움 받았어요
올해 부턴 외대이야기가 나오면 더 유심히 보는데 항상 학생이 등장하네요
주로 안좋은 말을 많이 해도 학교에 대한 안타까움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없는 말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영통이 왜 없어 진다고 표현하나요?
쓰던 이름 용인에 빼앗긴 것 같아 언짢지만 없어지는 건 아니죠...
재미로 올리는 싸이트에서 너무 심각하게 반응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위의 학생이나 나 같이 정보얻으려는 학부모 들도 많은데...아줌마들도 눈팅들 해요
외대~ 미우나 고우나 내 학교예요
찬양 할 필요도 없지만..... 밟지는 말아요
처음 통폐합안 나왔을때 영통없어진다는 얘기가 나온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미 학교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회의록에서도 밝혀진 일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안없앴기 때문에 다행이지만요
자녀분이 외대 다니신다니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있으시겠지만,
지금 학교가 가고있는길은 어느 누가봐도 발전이 아니라 쇠퇴하고 있는길입니다
게다가 외대는 가면 갈수록 정말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전공을 100%살리기가 매우어렵습니다
과는 다른학교랑 이름상 차이가 없는데 학교이름때문에 인식이나 커리큘럼에서도 차이가 있게되고 이름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것이 과에 미치는 영향은 많기마련입니다
하지만 정말 집안이 안정되서 특수목적을 가지고 진학하는 학생보다
그냥 단순히 간판만 보고 가는 학생들이 많기에
지금 학교가 가는길을 보면 수험생들입장에서 원서쓸때 순간의 선택을 잘못해서 후회할수있는 잠재적인 외대생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지금의 외대는 많이 변해야합니다
저도 중간고사 이전에 영통번역학과가 주도했던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26일 총회에도 참석할 것입니다
제가 비록 재학생이지만 수험생들에게 자신있게 우리학교 오라고는 양심상 절대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간판에 집착하기보다 학교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학교를 선택할 권리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저처럼 불만족인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이번에 학교만족도도 최하위로 나왔다고 합니다. 힘들게 공부하고 학교를 잘못선택해서 저처럼 나중에 후회해서는 안되겠죠. 적어도 비싼등록금 내고 다니는데 그만큼 값어치는 하는 학교를 가는마음에서 하는 말입니다.
혹시 훕스라이프에서 오셨다면 그냥 더 말씀안드리겠습니다. 더이상 대화는 불가능하니까 말이죠
용인캠의설캠 복전 말도 많을 뿐더러 설캠 영어관련과는 용캠 헉생들이 복전도 할수없어요 용캠에 비슷한 성격의 과가 있어서 제도상불가능..
그리고 외대가 말이 많긴 하지만 특히 어문계열같은경우 대체제가 별로 없어요 경희대 어문은 죄다 국캠으로 알고있고 통퍠합된다해도 인풋 등등이 낮을것같고.. 중대 시대도 어문이 몇 없고 인풋 아웃풋도 그렇더라고요
성대인문이나 한양 어문 정도는 외대 상위어문과랑 입결이 좀 겹쳐서 고민했는데 전공살리기엔 개인적으로 외대가 더나은거같은;; 학교 행정 거지같지만 그 생가은 변함없어요..
근데 통번역 오시면 진짜 좋은게..다른 영어관련과랑 다르게 정말 독특하고 실용적으로 배움...걍 공부좀 열심히해서 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