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하면서 제일 짲응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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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게 너무 많아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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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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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국어 백분위 98인거 확인했고 6모도 백분위 99였던 사람인데요. 9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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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내란당 8
이것들좀 보세요 국민의힘만 비판하지마시고!! 윤석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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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처음에 높다가 점점 떨궜는데 올해는 반대임 ? 대가대 공군 정병호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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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뱃지 1
과기원(카이 제외)은 뱃지 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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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수 선택 같은 거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함수 그래프 개형위에 연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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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결심했는데 5
시발 화1 이거 진짜 포기해야되나 이번에 47점으로 2떴는데 지금이라도 생1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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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소수과 7칸 추가합격 안정카드로 잡아도 될까요? 1
6명뽑고 7칸인데 이거 안정으로 잡고 가 나 질러도 될까요? 작년에 24명 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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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서 찾아보니까 교수님이 당분간 강의 안하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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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장학금받아서공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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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높아지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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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를 낮춰서라도 (상경->사과대) 연고대 가는게 낫다고 보나요? 상경은 추합-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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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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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자른다물론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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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추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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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TV 토론회 나와서 한 말인데 그 당시에 완전 난리났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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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타 기~백(기하 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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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맞았는데 풀이과정을 좀 많이 생략해서 썼는데 점수 많이 깎이나요? 시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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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사행시 7
여전히 오늘도 화창했었지 자꾸만 하루종일 네 생각만 친절한 너에게 전하고 싶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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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로 들은것같긴 합니다만 확실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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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는 거의 6~7칸인데 시립대 경영 1칸 뜨네 국애매 수망 탐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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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존나 이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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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안된다더라 저래서 힘들다더라 넌 안될거다 그게 되겠냐 와 같은 말들을 퍼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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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통역해서 잘하는 모습 뿜뿜 보여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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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화2 커리질문 23
올해 화학2로 수능보려하는데 혹시 개념교재나 인강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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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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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19패스를 7
team05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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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기준 화작47(재능이 없음) 확통78 영어4 생윤97 윤사86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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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96.9 고대식 656.3 이에요 진학사에 몇몇과 최초합이나 추합 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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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2.03 시립대 통계학과 작년 5명에 70퍼 컷이 1.76 올핸 3명 뽑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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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륙! 24
이제 세분 남았습니다 제목표 이루는데 함께 동조 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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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좀 2
치킨 vs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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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하고있는거지 현타 ㅈ빵나게 오네 내일부터 ㄹㅇ 갓생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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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공대 의대 사탐허용 무전공 확대 이게 과연 어떻게 영향 끼치려나 궁금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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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윤 강사 추천글 - Unkicetic 수업 후기 13
저는 Unkicetic 선생님의 수업을 재수, 삼반수 시절에 모두 들었습니다.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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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가게 된다면 걍 한 학기만 다니고 군대 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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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3년 24년 고대 건사환 학추전형(모집인원 15명) 50%, 70%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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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서운 이야기 6
수능 본지 한달 넘음
으아 ㅠㅠ 역시 의느님의 길이란..ㅠㅠ
그렇지만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라던가
저 지금 손발이 차고 헛기침을 좀 하는데 어떤가요?
언제부터 그러셨나요?
기침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인가요?
하루 중 언제 기침을 많이 하세요?
특별히 나빠지는 경우가 있나요? 특정한 상황에서 좋아지진 않나요?
기침은 마른 기침인가요 가래가 끓는 기침인가요? 가래가 있다면 색은 어떤가요? 가래에서 냄새가 나진 않나요?
기침하는데 피가 나온적은 없나요?
콧물이나 재채기가 같이 있거나 숨쉬기가 힘들진 않나요?
천식 있단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숨 쉴 떄 썍쌕거리는 소리가 나진 않나요?
콧물이 뒤로 넘어가진 않나요?
배에서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은 없으신가요? 가슴이 아프진 않나요?
열이 나거나 체중이 최근에 줄진 않았나요?
예전에 결핵을 앓은 적은 있나요? 현재 다른 병 진단받고 치료하고있는 것이 있나요?
가족분들 중에 알레르기나 천식, 폐암 앓는분은 없나요?
여기에 다 답변을 해주신다고 해도, 이 다음엔 제가 진찰을 해야합니다.
그말인즉슨 원격진료는 힘들다는 말이죠.
아, 위에 담배 피우시냐는 질문을 추가합니다.
한 4년 된거 같아요
담배 안피구요
독서실에 있을때 특히 겨울 오후 3시? 일상생활에 지장없지만, 기침해도 쉬원하지 않아야 칼가는 느낌?
가래 없어요, 그냥 답답해서 기침
천식없고요, 숨쉴때 아무소리 안나고요
콧물없구요
신물 없고, 가슴 아픈적 없고요
체중이 늘었구요
결핵없고요, 다른병? 비만?
가족력 없어요
듣기만 했을땐 알기 힘듭니다만 독서실같이 밀폐된 공간이나 먼지가 많은 공간, 찬바람에 심해지는것같군요
알레르기성 질환이 의심되지만 이것만 듣고 진단내릴 수 있는 의사는 세상에 없죠
진찰해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손발이 차서 뒷굼치 갈라짐 등이 있습니다. 어깨 부근에 아토피 처럼 붉은 반점들이 많이있는데, 아무 증상(가렵거나, 아프거나) 없어요. 알레르기로도 볼수 있지만 매우 약한거 같고, 관련성도 떨어지는거 같은데, 어떤거 같나요?
피부증상은 직접 보기 전엔 잘 모르지만 보기만 하면 알기 쉽습니다.
어깨에만 있다면 관련성은 좀 떨어질 것 같네요.
손발이 평소에도 파란 정도가 아니라면 호흡기질환에 의한 청색증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부반응검사 정도는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알레르기성 질환을 알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검사입니다.
근데 기침 때문에 내과 가도 저렇게 많이는 안 물어보던데... ㅎ
대략 두어 가지 질문하신 다음 청진기 가슴에 대보고, 답을 내려주시던...
저렇게 하는 게 FM인가 보죠? ㅋ
그렇죠. FM입니다.
물론 경험이 많이 쌓인다면 저 과정을 다 거치지 않아도 척 보면 아는 경우가 많아지죠
의학은 경험의 학문이에요. 대가는 일을 할 때 대충대충 하는것처럼 보이기 마련입니다 ㅋ
음... 그렇군요. ㅎ
하기사 내과 개원의라면 최소 종합병원에서 몇 년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