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계급 계층론 질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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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나 부의 크기는 계급구분 요인이다
이문장이 마르크스 입장으로는 틀리고 베버의 입장으로는 맞다고 나오는데 그럼 소득이나 부의 크기랑 생산수단의 소유랑 다른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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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겁니다
빠른답변 감사용 하나 더물어봐도 되나요
넹
계층론에서 경제 정치 사회중에 정치가 가장중요하잖아요 그럼 계층론이 정치적 요소가 계층을 구분하는 기준이된다 이건 맞는건가요?
맞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님 하나만 더요 ㅠ 그럼 베버는 정치적 요소가 모든 계층의 위치를 결정하는 기본 요건이다 이건 맞는건가요
아닐 것 같으나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베버라는 사상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ㅠ
윤리와 사상 응시자 중에 답해주실 분이 있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경제 정치 사회 중에서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는건 그 어디서도 본적이 없는데
어대서 들으셨나요?
이지영쌤 피셜이용
...ㄷ 역시
왜 다른가용
소득이나 부의 크기 = 경제적 요인
-> 계급론, 계층론 모두 경제적 요인 반영
아닌가요?!
소득이나 부의 크기가 생산수단 소유의 결과라 봐서 그런거 아닌가욤?
계급론은 단순히 생산요소를 가졌냐 안 가졌냐만 봅니다.
만약 소득이나 부의 크기를 기준으로 할 수 있다면 불연속적인 계층 구조를 지녔다는 진술과 모순됩니다.
ㄷㄷ그럼 소득이나 부를 기준으로 하면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면서 미분가능한 지위들이 나타나기때문에 계급론의 입장인 피지배층과 지배층이 경계점에서 불연속인 경우와는 상충되기때문에 오로지 생산수단의 소유여부만 고려해야한다는거군여?
넵 맞습니다
마르크스의 계급론이 대두될 당시, 소득 분포가 굉장히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현대 사회와는 달리, 산업혁명이 진햄됨에 따라 사회 계층은 양극화 되어 시민들의 위계는 소위 말하는 '최상위층'과 '최하위층'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에 따라 양극화가 진행된 것이 아니라, 양극화가 진행됨에 따라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를, 즉 불연속적인 소득 분포가 나타나게 됨에 따라 자연스레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를 위계 질서를 나누는 기준으로 채택했고, 따라서 이는 개인들의 소득 분포를 고려한 것이므로 계급이론과 계층이론 모두 경제적 요인을 고려하게 되었다.
라고 설명하는 것이 더 명료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이 더 본질적인 설명이라고 봅니다.
다만, 사회문화에서 배우는 내용에 근거한 논리적 추론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다시 읽어봤는데 소득수준을 고려해야 경제적 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본을 공급하느냐, 혹은 노동을 공급하느냐. 생산에서 위치의 차이도 이미 그 자체로 경제적 요인일 것입니다.
그럼 게시글에 있는 저 표현은 계급론에서도 동의할 표현인가요?
베버가 계층론자에요!
넵. 그것은 알지만, 직접적으로 언급되어있지 않은 부분에 대한 답변은 해당 사상가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야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인문 영역이 얕게하면 쉬운데 깊게 파고들려하면 어려운 이유죠ㅠ
아하 넵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