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장지문은 끊어읽는게 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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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은 굳이 그럴 필요를 못 느꼈지만
1906까지는 콘크리트 빼고 전부 끊어읽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남
1706 음의 과학적 원리/한슬리크
1711 보험의 경제학적 원리/ 고지 의무
1806 이이의 수양론/ 이이의 경세론과 법에 적용
1809 양자역학/거짓말쟁이 문장
1811 행정 정책 특성/ 오버슈팅/ 오버슈팅 대응 정책
1906 이익/ 최한기
나만 이렇게 나눠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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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버슈팅 안끊어 읽었으면 한문제도 못건드릴거같네요
도저히 못건들땐 문단별이 편한듯
저는 컨디션좋으면 쭉읽고풀고 버거우면 중간에 끊슴
끊는다는게 중간에 끊고 문제 푼다는겨?
ㅇㅇ
문제 배치도 대부분 친절하게 2개 나눈 부분에서 전자 2개 후자 2개 복합 1개 어휘 1개로
나와서 큰 무리는 없는듯?
복합해서 나오는 문제도 앞뒤 개념 섞은 건 드물고 그냥 전자에서 얘기하는거랑 후자가 얘기하는거 따로따로 물어보는게 많았고
저는 중간 끊기는곳에서 끊고 풀수있는문제는 풀고감니다
저는 무조건 그냥 감 구획 표시정돈 하지만
저랑 똑같이 푸네요. 팡일 쌤이 "긴지문은 2개지문 라고 생각하고 풀어라" 이거 말해줘서 그 이후로 의식적으로 그렇게 푸는듯
양자역학 같은건 키야 이걸 이렇게 엮네 감탄하면서 끊어읽음
저는 모든 비문학을 문단마다 끊어 읽었습니당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