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식육견을 반대하는건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867124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저 또한 강아지 두마리를 마당에서 기르고 있고 물론 보신탕은 안먹습니다만 국민청원을 보니까 개 고양이를 가축에서 제외하자하더라구요 막 사육 및 도축이 잔인하다하는데 그거는 소나 돼지나 닭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어떤 글을 보니깐 개나 고양이는 우리에게 가깝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에게 공감을 해야한다 하는데 이건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파마가 ㅅㅂ 12만원이야
-
등급역대변화: 43212223 ㅇ
-
국어는 공부'시간'이랑 큰 상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수학은 투자시간이 정말 중요한데, 국어는 공부 거의 안해도 2~3 은 쉽게 나오는데...
-
저기서 한개씩 바꿀때마다 갈수있는 확률이 급격히 줄어들거임
-
저녁까지 휴릅 0
ㅈㄱㄴ
-
(PDF) 2026 InDePTh 모의평가 2회차 (문제지 + 정답지) 1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 연구소입니다. 2026학년도 3월 모의고사 대비 및...
-
굳이 이걸 2월말에 할 이유라도 있나..
-
돈 모으는 법) 1
결혼한다 생각하셈 걍 ㅈㄴ 타이트하게 아끼게 됨
-
개씹상남자 상여자의 학교다..... 28일공개인데 350명어치 대부분유출됨 학교에...
-
노스페이스 숏패딩에다 헐렁한 바지 입고 슬리퍼 끌면서 ㅈㄴ껄렁댐
-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 같기도 한데 한 20만원이면 그냥 과외 n시간 하면 되는거잖아...
-
지방 사는데.. 사람도 많고 도로도 너무 넓어서 자라니짓도 못할거 같고 잠깐...
-
갑자기 오티라도 갈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드네
-
에타에 5
이상한 사람도 잇긴하네요 댓 상태 보고 좀 놀랏음
-
중경외시든 서성한중이든 서연고든 서고연이든 경건외시든 뭐든 위아래에서 무슨 ㅈㄹ을...
-
수학시험이고 객관식15/서술형5 객관식 1-12번, 서술형 5문항은 쉽거나 중간정도...
-
속으로 말고 Sns나 유튜브나 방송출연이든 하다못해 그냥 지인과의 술자리나...
-
카페가서 과자나 케이크 먹으려다가 아 이거 공짜로 먹던건데 or 아 이거 원가가...
-
물리학2를 어렵게 공부하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0
시대인재 가는방법밖에 없나요???ㅋㅋㅋㅜㅜ
-
특히 문제 고교교사들한테 사서 모의고사 형태로 만드는건 집중 수사대상임
-
도대체 왜 잡.대들이랑 엮음?
-
정상적으로 걷기가 ㅂㄱㄴ
-
ㅈㄱㄴ
-
수시로 연대 자연계열을 가고 싶은 (예비)고3입니다 3학년 때 생기부 방향을 잡기...
-
서류상은 8시~9시로 1시간 노동 시급 3만원 주 5일 출근 5일중 3일은 무조건...
-
더 안좋을까 스카이 서성한은 더 좋긴할듯
-
학교에서 내신 하위권이어도 약대 가능하다고 주장한 적 있음 ㅅㅂ 그게 되면 나는 뭐지
-
목금공강 입갤 2
반수 on
-
법,경제,과학 상식이나 여러 지식들 쌓고싶은데 법은 내년에 민법이랑 형법 공부할거고...
-
X에서 퍼오는거라 이것말고도 있을수도 있음
-
현생에서는 말 저렇게 안하시겠죠? (도태될까봐걱정돼서하는말임)
-
물리 공부 3
사문 공부량 만큼만 해야지
-
애매한 국숭세단~광명상가 / 지거국 라인 문돌이들은 아예 교대를 가는것도 좋은...
-
고2 내신따기 어려운 일반고 극상위권 아니면 죄다 정시라 고1때부터 내신에 손을...
-
ㅇㅂㄱ 2
어제 4시에잠
-
2년째 써도 모르겠다
-
루시드가 모르고 차단했다 VS 루시드의 디엠 테러로 쇼메가 차단했다 이 두개중에 하나라고 결론남
-
건설쪽 사건사고 많네ㅜ
-
가능 불가능은 그 누구도 몰라요 자기만 알겠죠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사람 때문에...
-
눈 병신이어서 신검탈락했었음.. 내 꿈이었는데 그때 ㄹㅇ 울었음 집에서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둘 다 붙는다 치면 어디감? 미래까지 생각해서
-
일단 님 현재 실력 좀 말해주셈
-
어디라고 보시나요?? 전 서성한..
-
제가 고3때 6모 9모 수능 전부 국숭세단 라인이었는데 공사는 아니고 육사 1차시험...
-
ㅈㅂ 주세요
-
라면 1봉지만 먹으면 되려나
전 찬성쪽이긴한데 가치관의 차이죠 뭐
근데 그 찬성분들이 드는 논거가 ㄹㅇ 화작으로 나오면 다 틀린논거로 해도 될 듯
반대분들이 드는 논거가 아닐까요ㅋㅋ
아 식육견 폐지법안 찬성분들이라 한건데 애매했네요 죄송합니다
ㄹㅇ이해안감
귀엽자나~~뿌셔뿌셔~~
나비탕개맛있는데
저도 댕댕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식용견에 대해서는 말을 아낍니다.
찬성 반대 모두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요.
아마 식용견 반대측의 입장을 나름대로 대변해보자면, 개나 고양이들이 소, 닭, 돼지들보다 인간에게 정서적인 공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량으로써의 가치가 그들보다 덜 하기 때문 아닐까요? 개나 고양이보단 가축에 해당하는 소 닭 돼지들이 먹을게 많으니까요.
반대하는 입장을 표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마냥 대중에게 공감으로 호소할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설득할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의견표출 방식이 영...
그리고 이왕 동물의 권리를 내세울거면 기타 식용 목적으로 사육되는 가축들의 환경개선도 같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그 친구들도 엄연한 생명인데 비인간적으로 공간도 빽빽하게 사육하고 약물 주입시켜서 강제로 살찌우고 그런 부분들에는 왜 신경을 안쓸까 싶습니다.
식육견을 아예 금지하기보다는 진짜 사육-도축 과정을 제대로 세우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아예 금지한다는 것은 너무 이중잣대를 세우는 거 같고요 차라리 유기견문제나 잘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부분에도 동의합니다. 찬성을 하되, 전반적인 사육 환경 및 도축까지의 환경개선이 필수적으로 수반될 수 있도록 힘쓰는것도 중요하죠. 기타 사육되는 동물에 비해 개고기를 취급하는 곳들의 위생상태가 너무 안좋기도 하구요. 이왕이면 그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외로, 다른 가축들은 도살할 때 한 번에 보내는데, 개들은 죽을 때 까지 패서 죽여버리니까 이것도 개선되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윤리적인 측면으로나, 비용적인 측면으로나요.
또 개나 고양이가 정서적 측면에서 정말 기타 가축들이랑 차이가 없는지에 대한 부분도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개고기 도축할 때 개들이 유난히 두려워하기도 하고, 도망가려 하기도 해서 진짜로 개들이 차이가 없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긴 합니다.
진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소,닭,돼지처럼 도축 과정 깨끗하게 법으로 강제하면 찬성
물론 먹고싶은 생각은 없음
개는 모르겠고
고양이는 일단 식용이나 학대 금지해야할듯
요즘 세상에 고양이 먹는 미개한 인간이 대한민국에 어딨겠냐마는,,
윗 분이 언급하신 거 같이 나--비--탕
이쉬
걍 븅신같은 이중잣대임 ㅋㅋ 이성보다 철저하게 감정으로 살아가는 저능아들임
우리가 다른 생물과 차별대우를 할만한 종은 인간. 단 하나밖에 없음. 이게 내 의견임
고양이도 먹는군요 첨알앗네요.. 보신탕은 많이들어봣는데
먹는사람 거의 없어요
지극히 미개한 사람 빼고
하루 종일 끓이느라 솥이 부족함
이쉬
개는 우리의 친구라고 먹지말라고 지랄염병하는 놈들 특) 그러면서 친구 성대 개박살내고 부랄따고 온갖 비인륜적인 행위는 다함ㅋㅋ
저한테는 개랑 고양이는 가까워서 식용하면 안된다는말이 성경에서 낙태하지말랬으니까 낙태는 안돼~정도로 밖에 안다가와서 동의못하겠음.....차라리 후자에 생명의 존엄성얘기하듯이 뭔가를 더 붙여주든가 그냥 가까워서 안돼~이러는건 좀
남의집 개 훔쳐다가 먹지만 않으면 뭐.. 가축은 가축으로서 최선으로 대해주고 반려동물은 반려동물으로서 최선으로 대해주고 그럼 되는거같음 근데 댕냥이랑 부둥부둥해본 사람들 입장생각해보면 마냥 감정을 배제하라는건 잔인하긴하져
보신탕먹는사람: 정상
보신탕안먹는사람: 정상
보신탕 먹지말라고 설득하는사람: 심기불편
보신탕 먹으라고 설득하는사람: ㅂㅅ
저도 개를 키우고 보신탕은 절대 못먹지만 측은지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절대 남한테는 의견을 내세우지 않구요
보신탕 맛있어요 전 저희집 돼지 키유지만 매주 삼겹살 먹고 그 고기를 돼지에게 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