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떨린다 [835838] · MS 2018 · 쪽지

2018-10-21 00:51:15
조회수 1,330

작년 수능국어 화작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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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국어 풀이 순서를 삼법일신 최인호T의 방식에서 따왔기 때문에


문학(운문>장지문)-비문학(첫보기에 쉬운거부터)-화작문 이순서로 풀었음.



일단 문학은 순조롭게 풀었음. 예상한 시간내로 다 풀어서 ㄱㅊ았음.


비문학은 오버슈팅이랑 부호화랑 무슨 쩌리 하나 였는데


쩌리는 임팩트도 없어서 기억도 안나고


오버슈팅은 읽고 완전히 이해하는데는 시간 좀 썻지만 그 다음 문제들은 바로 쭉쭉 풀려서 걱정 없었음.


부호화가 약간 문제였는게 지문이 약간 어려워서 이해하는데 좀 걸림. 그래도 이해 다 하고 여차저차 문제 풀고 부호화 보기문제는 오답 선지들 지워가면서 비교적 순조롭게 풀었음.


근데 부호화에서 시간을 조금 넘긴 탓인지 남은 시간이 17분 밖에 없었음. 마킹시간 5분잡고 있어서 20분 전에 끝내는게 목표였는데 부호화에서 시간 초과된게 컸음.



그래서 화작 허겁지겁 풀다보니 문법 5문제 남기고 5분이 남은거임.


근데 마킹을 안해서 일단 문법 5문제 빼고 전부 마킹함. 거기에 2분 씀.


그리고 3분 남았을때 문법이 5문제 남아서 진짜 풀 집중력으로 3점 문법짜리 하나 넘기고 남은 4문제 1분 안에 다 풀었음.


그러고나니깐 화작에서 헷갈린 1문제랑 문법 3점짜리 1문제 남았는데


당연히 시간도 1분 40초정도라 생각도 오래 못한체로 고민하다 끝남.



화작 연습 조금만 더했으면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는데


수능 전 막판 스퍼트로 비문학 문학만 하다가 망함.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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