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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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가을이란...
익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분위기....
거리에는 사람이 즐비하지만
패딩을 입고 1평도 채 안되는 독서실에서
스스로를 부여잡고 기출과 실모를 푼다...
시험지엔 동그라미과 별이 많이 있지만
수능에서 별이 되기 위해 오늘도 달려간다..
다시 해보자, 다시 해보자 다짐하며
11월 15일 5시에 학교 나가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를 희망을 품으며.
오늘도 묵묵히 책과 씨름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다 잘 될 것이라고.........
수험생 여려분 이번 수능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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