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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길면 남들도 다 힘들고 버거워한다 침착하자 수백번 말함
남은 기간 훈련을 통해서 침착함을 얻어 보려고 하는데 평소 기출 문제를 풀면서 겪은 어려움이나 생각의 과정이 요번 학평 지문에서 겪었던 느낌이랑 매치가 잘 안되더라구요... 뭐랄까 최근 2~3개년 평가원 기출을 바라보는 느낌이랑 12~16학년도 평가원 기출이랑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ㅜㅜ... 계속 기출로 공부하면 될까요?
큰 흐름만 기억하고 세부정보는 위치만 확인
사칙 비례 유관,무관 과정 등의 정보는 필요하면 메모
9평 90이면 3등급인가요? 봉소 풀기보다는 기출 학습에 비중을 두셔야 할 것 같은데
평소 기출만 보다가 일주일에 한번 봉소 풀고 있어요.. 혹시 유관, 무관의 과정이 어떤건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유관 무관이랑 과정은 따로예요
유관 무관은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말씀하시는 거고 과정은 글의 전개나 논리 과정을 말씀하시는건가용?
정보가 뭘 의도하신 건지 잘 모르겠는데
예를 들자면 1411A형 지문에 금속원소 스펙트럼의 밝은선의 위치는 불꽃의 온도에 상관없이 항상 같다(무관)
1311 선지에 실제기체의 분자간상호작용은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하다(실제로는 유관해서 옳지 않은 선지)
이런거요
과정은 과학 기술 경제 지문에서 주로 나오는 A하고 B한다음 C한다 이를통해 D할수있다 머 이런거요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비문학도 일정수준은 양치기가 필요한거같아요
경험이 쌓이다보면 어느부분에서 위치만 기억하고 이해하고 넘어갈지
어느부분에서 표시해가면서 집중적으로 읽어야할지 보이는거같아요
사실 집중해야될 부분만 명확히알면 정보량 많아보여도 별로 없더라고요
저는 원래 한 번 제대로 쭉 읽고 문제 바로바로 푸는 식을 연습했는데, 요즘은 지문이 너무 길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위의 방법을 기본으로 하되, 문단별로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 옆에 적어놓습니다. 또 계산식? 관계식 같은 게 있으면 표시해놓고요.
확실히 몇년 전에 비해서 지문 길이가 많이 길어져서 어느 정도 메모는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