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생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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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일 남았으니까 착실하게 꾸준하게 빈틈없이 해보려고 합니다
현역 24414였고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 막연하고 두렵습니다.
차치하고 일단 제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어 - 유대종 국치독 책 보면서 비문학, 문학 공부, 문법 모르겠으면 문법만 인강 보면서 다시 되새기기
수학 - 김성은 개념 들으며 쎈 풀고, 이후엔 양승진 기출코드. 일단 개념을 알고 적용하는 것에 전념하기.
영어 - 단어 위주로, 단어 양으로 때려박고 해석연습은 천일문으로 하기.
생윤사 - 정수환T 책 보면서 복습,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인강 수강.
인강은 최소화, 의존도를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했는데,
대체로 너무 추상적이고 거시적이고 막연해서 조금 세세한 부분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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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나름 구체적이지 않나 싶은데?..
괜찮은가요? 사실 이 때쯤에 무얼해야지 생각해놓은게 없고 그냥 뭐 해야지- 라고만 적어놔가지고....특히 국어는 그냥 기출만 풀면 되나? 싶기도하구요
국어는 시험 다가오면 실모도 봉소가튼거 챙겨 푸시구여
어차피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저정도로 컴팩트하게 잡으면 막상 뭘 더 추가하기도 어려울듯함
?? `20수능 목표에용... D-400
봤는데요..
저 정도가 빡빡한건가요?? 군수생이긴한데 하루 6시간은 꾸준히 나오는 보직이라...내년 되면 8~10시간 이상도 충분히 뽑을 수 있거든요....그거 감안해도 다 소화하기엔 제 실력이 부족한건가용
음 그래도 막상 하다보면 그게 막 계획대로 안될걸요?.. 전 공익이었어서 잘 모르긴 한데
게다가 지금 성적대가 낮으시기도 하구 해서..
일단 수학 기출분석강의를 많이 듣고 수학을 1가까이 올리는걸 1순위로 잡으세요
말씀 듣고보니 제가 또 그냥 인강 듣고 공부만 하면 쑥쑥 오를 줄 알고 저도 모르게 자만했었나 보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아무래도 환경적인 부분 때문에 계획 사이사이에 여유시간을 많이 잡아야 할거에요 그부분을 유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