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반수생인데 .. 고민 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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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고 수시는 논술로 다 썼는데.. 지금 수리논술 제대로 한지 1달 정도 밖에 안됬어요.. 10월 초에 수리논술 시험이 있는데파이널 수업을 들을까 했는데 돈이 부담되더라구요. 솔직히 논술 6개 중에 가고 싶은 학교는 2개 정도 이고, 수능 성적도 지금최저 맞출 수 있는게 몇 학교 안되는 것 같아요.
반년 쉬고 하니깐 너무 늦어서 계속 불안하기만 하고 솔직히 지금 논술 넣은 학교나 지금 수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 보다 더 높은 학교를 가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예요.
부모님께서는 내년에 한 번 더 공부할 돈이 너무 부담된다고 이번에 반수 실패하면 학교 다시 돌아가라고 하시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 지금 논술파이널이나 이런 다른 곳에 들어갈 돈을 쓰지말고 모아서 내년에 한 번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지금은 수단방법 상관없이 논술이면 논술 다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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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내년 노림.
근데 말처럼 쉽지도 않아서 ㅠㅠ
멘탈 관리도 힘들고
지금 독서실에서 혼자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만약에 한다면 돈 때문에 독서실에서 혼자 인강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를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제 생각인데 파이널에 투자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는 50일 동안도 2로 올리실 수 있어요.
독서실 독재로 국어 지금 4인데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까요..?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거의 2지문은 현재 못 읽거든요..
수학은 현역때랑 반수때 다 현우진 선생님 인강으로 하고 있는데 계속 4만 뜨네요ㅠㅠㅠ킬러는 계속 못 건드리는게 계속됩니다ㅜ
문돌이라 가형은 제가 도움은 못 될 것 같지만 그나마 도움 같지 않은 도움을 드리면
안정 2를 노리고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승진 기출 코드 추천 드려요. 배울 걸 많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국어는 화작문 20분컷 문학 25분컷(사실 ebs 연계 느끼면 훨씬 단축 가능) 나머지 비문학 하면 최소 2등급은 나와요. 문법 달달 외우셔야 하고 문학은 이비에스 운문 위주로 보세요.
영어는 단어 그냥 많이 외우고 텍스트 많이 접하는 수밖에... 이비에스 외우다시피 보세여.
지금 50일 남았잖아요..! 근데 제가 수특이나 수완이랑 파이널 기출문제풀이 등등 할게 태산인데 할거 다 하고 자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맞을까요..? 다하고 자는건 늦게는 자겠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아요! 근데 공부를 하루종일하면서 많이 졸겠죠..? 어떤게 나을까요ㅠ?
자기가 최대한 안 피곤할 만큼을 고려해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공부만 하는 수밖에요.
밥 먹을 때도 단어 외우고..
국어 수학은 기출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국어 대성 김승리 6월 9월 해설강의 들어보세요. 무료예요. 그리고 디렉션 앤 코딩 맛보기 들어보면
비문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잇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