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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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보다가 위에 뭔 라이브에 글 떠서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성매매하는게 맞냐 틀리냐로 갑론을박 중이었음(해당 글은 어떤 미국의 여성인권운동가 남자(애쉬튼 커쳐?)가 성매매업소 가는걸 파파라치당해서 들켰다는 글이었음).
여러분은 성매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생각에는 이게 고대부터 수천 수만년간 유지되던 유서깊은(?) 직업(?)인데, 이걸로 보면 그만큼 공급하려는 사람도 많았고 수요도 많았을 거라 생각함. 게다가 secx는 인간의 본능인데 굳이 법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나 싶고. 어차피 금지해도 음지에서 할사람은 다 하는데...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
참고로 전 아직까지는 성매매를 해본적도 없고 할 계획도 없는 사람입니다.
추가) 짝이 있는 사람이 성매매를 한다는것은 그 짝에게 대단한 실례이므로 잘못되었다고 생각 - 성매매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 짝의 믿음을 배신한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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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김
불법으로 정했으니까 그냥 불법인거지
저는 그게 왜 불법일까?를 생각해볼만 하다고 생각
페미하는남자치고 정상인 없다
“나는 잠재적 가해자입니다” 하는새끼들은
진짜 잠재적 가해자인거임
본인이 본인 위험한거 알아서 ㅇㅇ
여자 페미는 자기가 여자라서 그런데
남페미는 여자 어떻게 함 해볼려고 하는
빨남보 새기들임
좋게 보이진 않는데 뭐 엄청나게 부도덕한건 아니기도 하고...
성매매할 사람은 하셈 그대신 기록은 남겼으면ㅇㅇ성매매한 사람이나 창년/놈은 기록 쫙 다 남겨서 나중에 결혼하기전에 알수있도록
기록 남기면 양성화 하는 의미가 없을듯
ㅇㅇ... 저도 그냥 일반인이기 때문에 누가 성매매를 했다! 하면 별 생각없이 아 더러워 싶지만 글대로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고...
실효성의 이전에, 그건 프라이버시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벽에 똥칠하는 걸 공개해야 할 이유는 없듯이.
물론 결혼상대에게는 합당한 정보를 제공해야겠지만(상호신뢰에 입각해서) 그걸 데이터화해서 전 국민이 열람하게 하는 건 다른 문제겠죠
그 말도 맞는것같네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맞지만 아 모르겠네요 연애상대가 성매매해도 드러울것같은데 평생의 배우자가 성매매한 사람이라면 나능 너무 싫어,,,,,,,윽 드럽
밍 그면 안하면 되는거져,, 구우욷이 성매매를 해야할까요 흠
그건 논의의 의미가 없음
지금도 안하는 사람은 안함
객관적으로 보면 성매매를 하겠다는(파는) 사람이 있으므로 그걸 사겠다고 서로 합의해서 하는게 글케 나쁜건지 잘 몰게씀
ㅋㅋㅋ그럼 뉴가함
개인적으로는 되게 싫어하지만
입법정책에 따라 합법화돼도 전혀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
세금 확실히 걷고, 위생 확실히 하고, 고객 기록도 확실히 남기고
복잡하게 생각합니다.안녕
그냥 직관적으로 봤을땐 막는게 맞는거같은데
그게 뜻대론 안되고..그냥 불법으로 놔두자니 세금문제나
위생문제가 있고..
이성적으로 봤을땐 합법화가 맞으나 윤리적 도덕적..?으로 봤을땐 불법이 맞는거같음..
어려운 주제...
절대적인 범죄는 없어요(그렇다고들 해요)
형법의 목적은 나쁜짓이니까 벌주기 위한 것도 있지만 (여러가지 기준에서 볼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도 있어요
범죄를 완전히 근절하기는 어려워요
현재 불법 성매매를 온전히 파악하지 못하여 생기는 해악이 성매매를 양성화해서 철저하게 관리할 때 생기는 해악보다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안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또 남자라면 그런 유혹이 없지도 않고 참 애매하긴함
악용될수 있는 소지가 너무 다분해서 그런거 아님??? 제값주고 깔끔하게 약속한거만 하는게 몇이나 되겟음 파생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니까 불법이라고 일단 규정한듯..
파생되는 거라면?납치감금 이런거?
음 머 그런것도 포함이긴하겟지만 넘 극단적인듯ㅋㅌㅌㅋ
섹1스를 너무 격렬하게 하는 그런거 말씀하시는건가
어엌ㅋㅋㅋ뭐 그런것도 있구여...성매매를 윤리적 문제가 있다고들 말하는데 저는 성매매 자체가 윤리적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하나의 서비스직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배우자나 애인이 있는 사람이 성매매를 하는 것은 바람의 일종이기 때문에 안 된다고 봅니다. 또 성매매 경험이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꺼리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돈 때문에or강한 성욕 때문에 아무하고나 성행위를 할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나서도 문란한 성생활을 안 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저도 성매매 경험이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
성매매는 비윤리적인 행위가 맞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분명히 침해하는 것이며, 인간을 수단화 하는 행위입니다. 이건 의무론적인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이며, 사회에 인간의 가치를 저해할 소지가 다분한 행위입니다...
수단화 어쩌고가 헌법에 명시된 자유권보다 우선하는 가치인가요?
그 역시 특정한 철학자의 견해일 뿐인데
헌법에 명시된 자유권은 자연법에 근거하며, 자연법은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자연법이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으로 한다?
출처가 있는 얘기인가요
성매매가 그렇게 인간 존엄과 관련이 있느냐는 밑댓 내용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드릴 님처럼 생각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성행위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것과 일반적인 직업 종사의 대가로 돈을 받는 것이 무엇이 다른지 잘 와닿지 않더라고요.
다시 말하자면 인간이 가진 다른 요소(육체적 힘, 지적 능력)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과 성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에 차이가 있다면, 성은 인간이 가진 다른 요소에 비해 더 고귀하고 팔아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저는 '성'이 왜 다른 요소에 비해 더 고귀한?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현재 상인의 질서가 판치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성을 서비스에 대한 인센티브로 치환하는 것 자체가.. 윤리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왜라는 물음으로 넘어오게 되면 의무론적인 입장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잘못된 형식의 대답이지만 의무이기때문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의무론 하면 떠오르는 칸트의 정언 명령 중 '인간을 단지 수단으로만 대하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라' 랑 연관지어 생각했을 때, 성매매는 인간을 수단으로만 대우하게 되기 때문에 옳지 않은 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르고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서비스-인센티브의 관계 또한 인간을 수단으로만 대하게 된다는 면에서 문제가 있지만 상인의 질서가 판치는 세상이므로 아무렇지도 않게 여져진다..라는 생각.
이런 의견을 전달하고 싶으셨던 건가요? 아무튼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저도 좀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ㅎㅎ
???:좆팔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지 냄져들아ㅠㅠ
공급이 없으면 수요도 없져 ㅠ...
그건 아님. 수요가 공급에 우선하죠
전 성매매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을 굳이 사회악으로 규정해야만 한다면 구매자가 판매자보다 더 나쁜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2222... 거시적으로 보면 이게 맞는거같아!!! 솔직히 번탈실잦한남들때문에 문제생기는거아냐???
마법의 단어 거시적...
법적으로 금지하는이유는 걍 씹선비가 많아서그럼
합법화하고 세금 걷는게 맞다고샹각함
성매매하면 2천만원 주지 않음?
킥킥 창녀들은 좋겠당 그동안 다른 사람들 대학가서 취업문제로 난리칠때 돈도 개많이벌다가 아 좀 정리해볼까 하면서 꽁으로 이천벌구 이게 무슨 개이득이람
성매매하는 여자들은 사회적 약자라서 2천만원 줌ㅋㅋ
도덕의 범주라고 생각함 뭔가 법으로 잡을만한건 아닌것 같아요
하고나서 깨끗한 척 안한 척만 안하면야,,
합법화하는게 나을것같다고 생각하나 그래도 성매매종사자,구매한 사람은 별로 가까이 지내고싶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