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귀가한 현역의 10월 교육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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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메가스터디 창립일화를 찾아보며 잉여짓 하다 자고
바뀐 수면패턴에 맞춰 힘겹게 기상...
학교에 가자마자 3월교육청 언어 시험지를 들여다봤습니다.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에 들지 않아 (? 맞나요... 기억이 잘...)
왠지 모르겠지만 서울시장 선거판이 떠올라 피식.
언어... 죽죽 치고 나가는데 은근히 별표가 많고... 30번 단열팽창 문제에서 흠칫...
과학은 충분히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답이 없는겨하고 살짝 당황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다풀고 답 안 맞춰보려했으나 결국 ㅋㅋ.... 희곡에서 신문지를 놓쳤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수리... 거의 5분 이내로 풀리는 문제....26번은 아마 6분... 걸리고.. 어이가 없어서
화장실을 가서 한숨을 쉬고 왔습니다.
맛없는 점심을 먹고
9평때 가장 조졌던 외국어를 100점 받겠다는 각오로 임했더니 용케 ... 틀릴뻔한거도
잘 피해서 생존... 멀티블랭크에서 너무 쉽게 풀려서 당황하다 실수인거 알고 수정한게 스스로에게 기특해서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펭귄에서 '이게 뭐야'하고 ...
사탐...치기전에 아빠가 주신 진통제 한알 먹으니 지끈거리던 머리가 사악 낫고
국사 : 백제 무덤의 사신도 문제에서 얼마전 들었던 조인t 최고난도 국사 강의를 떠올리며 피식. 나머진 자지러지게 쉬워서 과연 교육청...하고
세계지리: 유구무언. 할말이 시험지와 함께 증발.
근현대사: 뭔가 처음 보는 선지가 몇개 등장해서 당황.... 결국 13번 N차 조선교육령에서 장렬히 전사.
한문은 뭔가 잔뜩 대비했는데 안 쳐서 김빠지고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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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고싶다 0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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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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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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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의대는 최저도 3합4 3합3 4합5 이런데 애초에 이 최저들 맞출 노력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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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하루에 두개씩보는데 쫌 교수님들끼리안겹치게좀잘해봐요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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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26 의대 모집인원 3058명 확정”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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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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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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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도 버거웠는데 cpp은 ㅅㅂㅇ 내 길이 아닌가 현타 ㅈ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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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 1
13도라는데 왜이래 달달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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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말고.. 니네 진짜 다니고 있는 곳 중에 제대로 된 곳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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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이지영(법대+윤리학 전공, 이미 통사강의 많이 하고 이미지 좋음) 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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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자금 딸려서 생동성알바하려는데 죽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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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곧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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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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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프샄ㅋㅋㅠㅠ 내 프사 가지고 만들어서 보낸는데 왜케 아줌마같이..다 이쁘던데..아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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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학부터 할려면 양 방대할듯ㅠㅠ 그렇다고 올해,내년수능은 결과가 안좋을것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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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자동화 국어문제 제작 시스템도 만들었습니다 제작한 프롬프트에 기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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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과 전체의 함정: 구성의 오류와 경제학의 교훈 1. 서론: 논리와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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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 내 본체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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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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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조금 늦게 시작해서 올오카 다 끝내고 4월 말쯤에 tim 들어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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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835207 이 글 고3 몇 등급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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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리라리라랏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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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