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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르비와서 글 보는데 2506 2509 이런거 보면 ㅈㄴ 이질감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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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매일 먹었는데 이거때매 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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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를 연타하지 못하는 습관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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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아 어릴 땐 나이가 든다는 게 좋은 건 줄 알았어 어른이 되면 좋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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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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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야 3
형은 9시에 자서 4시에 반에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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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다 좋은거같아요 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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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 크긴한데 백97이상은 뜨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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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수능 미적 원점수 100점이고 과외경험 15명이상입니다 안자는 사람들위해 잠깐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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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시야? 0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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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파이널 0
우기분 강이분 독서등등 강의 없이 풀어도되나여 그냥저냥 기출+사설섞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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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지 말로 상경갈걸 14
공대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지않은 듯 그냥 교차로 상경갈 것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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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계약인 고대가 더 높나요 저랑 1도 연관없는데 갑자기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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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이 상황에서 뭐를 어떻게 더 해야하는지 감이 잡혀요 반수로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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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평가 5
아직 평가원 기출 난이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이 정도면 몇 번 문제 난이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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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합 4 맞춰야 되는 최저러인데 탐구는 아예 버린 상태입니다 6평 기준 언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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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똑똑하면 살 맛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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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ebs 0
연계교재 반영되어잇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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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정환 리밋 3단원 개념 끝났습니다 수능때까지 개념만 파야 하나요? 목표는 4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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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게 누가 청포도 주고 선지에 광야랑 절정 주래? 이거 2개 준거면 그냥 맞추라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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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다 1
수능끝나면울어야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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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ON 3
자다 깨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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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능검 깔짝 하고 졸리면 좀 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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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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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모 시즌2 2회 6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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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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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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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시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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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각 단원별 주요 문제들만 해서 빠르게 회독하고 싶은데 좋은 문제집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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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적생모 리트 하트 사만다 take-off 시즌별로 다 샀음 세상이 실모로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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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면서 느낀 건데 그냥 진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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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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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지우고 생활해야겠다... 공부가 집중이 안되는 듯 화욜 저녁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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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의식적으로 쓰심? 전 매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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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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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겠다 1
밤낮 바꿔야하는데 곧 잠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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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3페이지 한시간동안 쳐보고있는새끼는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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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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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오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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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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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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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 지문 이거 왜 다 경제라 함? 9모 사회는 공정거래법 제외하고 RPM만 떼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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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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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 완벽하지 않아 기쁜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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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뭐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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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이거 왜 틀림? 18
큐브 질문받은 문젠데 3번 선지 (나)에 자발적 문화 접변이 어디 나타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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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 좀 뿌듯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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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이애미뒤진페도짤올리는거부터걍좆같아서런침 걍심연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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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처럼 메타인지가 잘돌아갔던 때가 없었던거 같다
혹 쪽지 확인 가능하시나요 ?ㅠㅠ
확인했어욤
❤️
피램님 혹시 졸업하셨나요?
아뇨ㅜ 저 100학점 남은 찐따입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대충 해설해드리면
큰 주제가 현대기술은 지들이 짱인줄 알고 대안들(문장의 유기성을 따져보면 변증법이 되겠죠)을 다 무시한다. 근데 변화를 안하는건 아닌데, 변화를 하더라도 자기들의 틀안에서만 변화한다.. 라는거고 이게 빈칸의 문장에서 양적인 변화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럼 논리적으로 그와 반대되는 변증법을 비롯한 여러 대안들은 질적인 변화가 되겠죠. 기술의 양만 늘리니 양적변화, 여러 대안들을 통해 질적으로 여러개가 생기니(new modes) 질적변화라고 할 수 있는것이죠. 대명사를 해석하시면서 빈칸문장을 읽으시면 빈칸에 들어갈 말이 현대기술의 변화가 딜레이시키는것이라는걸 알수있는데, 대안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야겠죠
1번은 현대기술에 대한 설명
2번은 양적변화에서 질적변화. 정답
3번은 대안인정x니까 현대사회
4번은 마지막의 freedom을 이용한 낚시선지입니다. 강대영어 맛보기 보시면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5번은 그냥 지문 이해안되면 쓰라고 박아놓은 선지입니다. 아무 관련없고 지문에 많이 나온말 써놓은 거예욯
피램님 쪽지가 안되서 댓글로 남깁니다 ㅜㅜ..
일전에 올려주신 비문학해설집 잘봤습니다. 덕분에 감이 잡힌것같아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피램님이 그간 올려주셨던 칼럼들을 연초에 싹다 출력해서 읽어봤는데,
69평으로 수능예측하는 법에 대해 여쭤보려합니다. 시기상 적절할것같기도 하구요.
1. 당해 69평은 수능과의 연관성이 깊다고했는데, 칼럼에선 '비문학 문제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보기형문제) 그런데 그 외 '문학'이나 '비문학 글의구조'는 큰 연관이 없는가요? 화작은 어느정도 유형이 연계된다고 하셨는데, 이것에 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일반적으로 기출을 분석하는 방법과 당해69평을 분석하는 방법은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한눈에 볼수있게 비문학 구조를 형광펜으로 칠하려하니 너무 내신스러운 대비같기도하고, 감이 안잡힙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쉽게 말하면.. 당해 69평을 분석할 때 (수능직전에 한번더 볼 수 있도록 어느정돈 보기좋게 정리해야할 필요도 있을듯합니다) 수능에 도움될 수 있도록, 화작문 문학 비문학 각각 어느정도까지 분석해야하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ㅜㅜ 비문학은 어디까지 분석해야하는지를 모르겠고, 문학 화작문은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실력은 1~2등급이라 간주해주세요.
1. 일단 17~18 보기형 문제의 경우에는 이전에는 나오지 않던 정말 '새로운' 유형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의 수리적 사고를 묻는 문제나 18의 비례증감 관계를 비워놓는 등의 형태는 잘 등장하지 않는 형태였죠. 이와 반대로 문학과 화작의 경우는 매년 똑같습니다. 딱히 새로운 문제랄게 없어요. 그래서 따로 언급드리지 않은 겁니다. 제가 화작이 연계된다고 했나요..?? ㄷㄷㄷ 언제지.. 별로 의미 있는 말은 아니었을 겁니다. 근데 올해는 비문학에서도 딱히 이런 '특이한 문제'가 보이질 않네요.. 그 외 글의 구조 이런건 딱히 연관 없습니다.
2. 똑같습니다. 다를게 뭐가 있나요. 다만 올해의 경우에는 지문에 조금 힘을 빼고 문제에서 힘을 주려는 시도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문제를 푸는 '과정'을 잘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17~18처럼 단순히 틀린 그림 찾기로 답을 고르기는 쉽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될 것이니까요. 이건 오히려 ab형 기출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용
답변 감사합니다.
1. 화작연계언급은 피램님이 아니었는데 잘못 전달했네요.ㅠㅠ
화작문파트는 9평에서 특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9평 화법(토론)지문이 이전보다 대폭 길어졌고, 문법에서는 학교문법중 가장 비중이 떨어지는.. 로마자 표기에 대해 언급되었습니다. (문제풀이에 직접적인영향은 없었지만요) 이 두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문학은 당해 기출이라고 해서 이전 기출들보다 더 의미있는 부분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또한 비문학 올해 보기형문제도 기존에 출제되던 형식들이라 크게 변혁적인 부분도 없다는데 동의하구요. 그렇다면 '당해 기출'이라 의미부여하기보단, 그냥 '기출' 그 자체의 의미만 가지고있으면 될까요?
3. 문제푸는 '과정'은 이전기출에서도, 봉소모의에서도 배워갈수있는부분이라 역시 올해기출이라는 의미가 많이 없어보입니다.. 2,3번을 종합해서, 올해기출이라도 그냥 간단하게 지문흐름분석하고 문제유형들 살펴보는걸로 끝내도 될까요?
4. 수능직전에 올해 모평을 다시 훑고가야할거같은데, 그때 다시 풀어보기는 무리같아서 정리본(?)을 만들어놓으려하는데 화작,비문학 이 두파트만 특징적인부분 정리해도 될까요? 아무리봐도 문법, 문학은 얻어갈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