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받아들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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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이나 수능 끝나고 수학가형에 대한 수험생 반응 특)
1. 29번은 왜이렇게 쉽게 나왔냐고 허무해 함.
2. 30번도 이번엔 좀 쉽게 나와서 아쉽다고 하거나
계산 너무 복잡하다고 불평함.
3. 문항번호나 비쥬얼만 보고 킬러로 오인하여 시도조차 안했다는 글 꼭 있음.
4. 이번엔 평가원답지 못한 시험이라는 이야기 꼭 나옴.
5. 참신했다고 언급되는 문제는 많아야 3문제정도.
6. '이 문제는 도대체 출제의도가 뭔가요?' 라는 질문이 매번 보임.
7. '이 X번 문제는 Y번에 있어야할 문제인거 같은데 왜 여기있나요?'라며 출제자들에게 훈수도 둠.
하고 싶은 말)
매번 평가원, 수능에 대한 반응이 썩 좋지만은 않음.
그러나 그닥 좋지 않은 그 시험지가 여러분의 대학을 결정함.
참신하고 배울점 많은 30문제로 채워진 수능은 유토피아에 있지, 11월 15일 2교시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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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뭐가 어떻든 이게 평가원인데 그냥 받아들여야죠 ㅋㅋㅋㅋ 다만 이거보단 어렵길 바랄뿐...
평가원보다 사설이 좋다는 얘기보면 웃음만 나옴ㅋㅋ 마치 100미터 지점 까지 물로켓 쏴야 우승하는 경기에서 300미터 쏜다고 더 잘했다고 하는꼴 결국 우리가 볼 시험은 평가원이 낸 수능인데
인정합니다..
도무지 알수가 없다니께 평가원 ㅋㅋ 걍 서바처럼 내버려
인정합니다. : D
막줄띵언 ㅇㅈ...
저도 현역때는 지금까지 기출문제랑 조금 다른거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평가원이 내는 게 그냥 답이에요
수험생 주제에 평가원스럽다 이런거 따지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
그나저나 30번이 계산이 많았나요? 거의 없지않았나..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 문제가 왜이래?? 이번 시험 이상하네" 가 아니라 "와 평가원이 이렇게도 내네? 이것도 준비해야겠다" 이거죠
그래도 참신한거에 호감도를 더 느끼는게 현실
3번 ㅜㅜㅠ
인정..
2017 수능을 다시 불러온다면...
걍 ㅈ같든 뭐든간에 어렵게만 나오자..
불평도 일단 맞추고 나서 해야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