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자율권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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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건 대부분 해본듯
제가 끈기도없고 변덕이심해서 때려쳐서 그렇지...껄껄
바이올린 방과후 하고싶다니까 아빠가 그날 저녁에 가서 15만원짜리 바이올린 사줌. 한학기하고 그만두고 집에서 기타치는척 튕기고 놀았음고2때? 학원도 한달 다니고 혼자할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그만둠.그래도 아무말안하시고..
수시쓸때도 걍 쓰고싶은데 쓰라고 널 가장 잘 아는건 너라고 걍 바라보심.
물론 나쁜짓했으면 뚜드려맞았음
엄마아빠 등쌀에 밀려서 했다가 원망하는애들 많던데 그런케이스에 비하면 ㄹㅇ ㅅㅌㅊ인듯
다 내몫이라 빼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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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럽네요저는 하라는대로 해야만 했는데...
아직도 자율권,내책임 이라는게 따로 없어요
학교때문에 잠깐 자취했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아아...ㅜㅜㅜㅜㅜㅜㅜㅡ 우리집에서 안되는게 사전동의없는 외박, 자취,흡연,지나친음주...인데 내년에는 공간적독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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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저거 네개 다 허락해주시는데;;;;;; 아무튼 내년에는 독립입니닷!!!저 막차못탈것같다고 고양에서 밤새고 첫차타고가겠댔더니 아빠가 그냥 고양에서 강남까지 택시타고오래서 타고감. ㅎㅎㅎㅎㅅ 꼭 기숙사들어갈거에여
저랑 비슷하네요ㅎ.ㅎ
서로 스트레ㅣ스안받기 좋은 양육법인것같아요...ㅋㅋㅋㅋㅋㄱ
ㄹㅇ 개꿀임 그게
ㄹㅇ 휴학도 걍 맘대로 때리고~~반수도 맘대로 결정하고~~알바도 맘대로함
ㅋㅑ... 혀녁에겐 미래에 분명하게 있을 일이네여.. 전 자취하러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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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할거면 전부 제 돈으로+룸메필수 여야한대서...그냥 긱사들어갑니당..저도 예술 진짜 마니했어요!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드럼 미술 수영 태권도...우아 짱많당
제가 예체능에 관심없어서...ㅋㅋㅋㅋㄱㅋㄱ하기싫어도 강제로 시킨게 운동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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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ㅠㅠㅠ어렸을 때 피아노라도 좀 쳐볼걸 하는 후회가 들어요배웠지만...지금 밑에 도레미파솔 안써놓으면 못쳐요....ㅋㅋ규ㅜㅜ
제대로배워놓을걸
오 저도 애낳으면 저렇게 지원위주로 키워야겠네유
근데 잘못하면 ㄹㅇ 탈선가능
우리집은 오냐오냐는 아니고 안되는건 안돼. 였는데...지인분은 방임+오냐오나 해서 탈선오지게함.,
역시 대단하신 태리님....
띠용?띠이이용..?
어릴땐 빗자루로 겁나맞았어요...ㅋㅋㅋㅋㄱ
저도 그랬는뎅 중3까지 예고준비하다 때려침ㅋㅋㅋ 살면서 공부하란 소리 안들어봄 너 인생이라고..그래서 모든 책임을 내가 지는 중..ㅜㅜ
ㅜㅜㅜ저도 제가 지고있습니다ㅜㅜㅡㅜ
대학가서는 뭐?B+??안돼 A0맞아와~~라는 소리 듣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