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A조C [449010] · MS 2013 · 쪽지

2018-09-03 01:53:54
조회수 1,445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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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오르비도 불쾌한 분들이 많아지는 군요.

몇몇 분들은 종종 저에게 말하죠.


"님이 아는 수능이랑 지금 수능이랑은 달라요"


네, 다른 것은 인정하고 과거보다 더 어려워진 점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런데 위의 발언과 바로 아래의 발언의 차이를 전 모르겠더군요.


"우리 때는 말이야..."


이 글에 대한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다만 맨 위의 발언을 하실 수 있는 분들, 그 말에 맹목적인 찬성을 하시는 분들은 과연 자신들이 (물론 "우리 때는 말이야" 라는 발언이 전적으로 올바른 발언이라는 것은 아닙니다)"우리 때는 말이야"라는 발언에 대해 흔히들 말하는 "꼰대"라는 용어를 사용하실 수 있는 지 한번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불편한 어느 아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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