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싸 [793877] · MS 2017 · 쪽지

2018-08-31 19: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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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년에 출판된 《해복제지법》에서 세키는 1차 연립 방정식을 풀기 위해 행렬식의 개념을 사용하였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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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고와(일본어関 孝和)


1674년에 출판된 《발미산법》에서, 세키는 갑(甲)·을(乙) 등의 한자를 사용하여 미지수를 나타내는 표기를 도입하였다.

1683년에 출판된 《해복제지법》에서 세키는 1차 연립 방정식을 풀기 위해 행렬식의 개념을 사용하였다. 《해복제지법》에 등장한 5×5 행렬의 행렬식 공식은 잘못되었지만, 이후 세키 사후 1712년에 출판된 《대성산경》에는 임의의 크기의 행렬의 행렬식에 대한 올바른 일반 공식이 등장한다.

세키 사후 1712년에 출판된 《괄요산법》에서 세키는 베르누이 수에 대하여 세계 최초로 언급하였다. 이는 야코프 베르누이의 1713년 책보다 1년 더 빠르다.

세키는 또한 원주율을 소수 10자리까지 계산하였다. 세키가 사용한 방법은 20세기에 에잇켄 델타 제곱법(영어Aitken’s delta-squared process)이라는 이름으로 재발견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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