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잡아놓고 연락도 안 되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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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로 해놓고 학교 도서관에서 몇시간 기다렸는데 연락도 안 되고
지쳐서 그냥 집가는데 도서관이라네
역시 사람이 너무 쉽게 보여서 탈인가
대체 어쩌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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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새끼네요
그럴땐 개지랄해줘야됨 ㅇㅇ
ㅋㅋㅋㅋ 미친놈이네
세상이라는 곳은 이렇게 냉정한 곳임. 저도 서울대 와서 약속 파토당하고 연락조차도 못받아본적이 적지 않음. 물론 어떤 방식으로든 증거를 분명히 남겨서 응징은 했지만.. 세상은 아름답다고 미화하는 것만큼 말도 안되는 거짓말도 없을듯.
도와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저번학기에 수십시간은 도와줬는데 참..
세상에는 학력 고하를 막론하고 약속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이 늘 있어요. 다만 명문대생들은 겉으로는 언짢음을 잘 숨기고 다닐 확률이 높기 때문에 표면상으로는 좋아 보이겠지요. 하지만 이런 순간에 세워 보면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여튼 명문대생들이 겉으로 잘 대해준다고 해서 속으로도 그렇게 생각할거라는 것을 버려야 빡칠 일이 줄어들 거 같네요.
오바인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요;; 이상한 사람 참 많아요
제일 중요한게 시간약속임 이거 안지키는 사람은 문제있는거 미리연락주는거제외
냉담해질 필요가있음
거르셈 인생에 도움 안될 사람임
여러사람이랑 두루두루 지내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뭐..
그렇게 인간관계를 배워가는거죠 ㅎㅎ
왜 아직도 배우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