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고싶은분들이 여기 오는것같은데 질문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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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아마 진짜 서울대 실력이 되는사람들과 거기엔 좀 미치지 못하더라도 서울대 쯤의 실력이 되는사람들이 오는것같아요..
저는 현재 중3입니다.
저는 수학 1까지 끝내고(상,하 수 1 적어도 4번은 했음)미적분을 나가고 있고.
영어도 수능문제 어렵지 않게 술술풀어나갈실력입니다.
독서도 충분히 많이하고 있고.. 진로 진학, 슬슬정하는 중이죠
이제 질문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중 3인 저로 (지금 이 시기로) 오신다면 서울대 가능성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중 3 이시기로 갈수있다면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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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돌아가서 외고 안가면 스트레스 덜 받고
더 편하게 공부하면서 키는 더 클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어와 수학실력이 좋으시다고 상정하더라도..
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신듯. ----- 글 너무 웃김
독서나 더 하시고 오세요.
중3이 안 되면...
제가 고1 때 언어 외국어 3등급이였는 데 우리학교 왔네요. 설대 의대 1차 뚫었고, 문과식으로는 640정도 였나? 그래서 교차지원시 깡패점수였네요......
중3이 안 되면 누가 고등학교 가서 공부해요...
님 ㅎ EBS공부의 왕도랑 메가스터디 메가진에 연재되었던 서울대 경영간 김소연 선배님 보시면, 고3 3월 모의고사때 담임쌤이 듣도보지도 못한 대학교 갈 성적이라고 해서 자극받아서 3월부터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6월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총점이 298점 나왔답니다.(인터뷰에 있는걸 외웠네요 ㅋ) 기간 계산하니 100일 정도 남짓나옵니다. 그리고 아침 7시부터 저년 11시까지 시간 쪼개가며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수능때도 6월 점수만큼 나오셨답니다.( 메가스터디 메가진 읽어보세요. 홈페이지 가면 있어요.보면서 막 떨렸다는..ㅋ)
이런경우 정말 정말 많습니다. 노력하기 나름ㅇㄴ거죠.
중 3이면...하버드도 갑니다. 목표를 이루기위해 모든것을 희생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합니다.
중3이시면 너무 빡세게 하시진 마시고 차분히 꾸준히 공부하세요 책많이 읽으시고요.
그리고 수학은 선행이 중요한게 아니라 깊이 가 중요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진 그걸 과신하고 있었는데 깊이 중요하죠.. 어려우면 무궁무진 어려울수도 있고 신유형도 있기마련이고.. 수학 상, 수학 하는 7번정도 했는데도...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긴 하니까요...그렇다고 뭐, 강남구청에서 낸 블랙뭐시기?? 그정도 까진 에바 같고..
중3때 성적은 거의 중요하지 않고, 또 중3때 이미 현 고3 상위권의 스펙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서울대 합격이 확실한건 아닙니다. 저도 중3때까지 게임 폐인이었고 진짜 아무것도 장점이 없는 잉여인간이었는데 지금은 모평 자연계 상위 0.5%정도 나옵니다. 즉, 중3때 공부를 잘하더라도 고등학교때 안심하고 멍때리면 죽도밥도 안된다는 겁니다. 지금 성적에 상관없이 고등학교때 내신관리 철저히 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면 서울대 갑니다. 또, 수리는 한학기정도만 선행해도 충분히 99% 이상 찍습니다. 제친구들 고1때 미적분 하던애들 중 지금 저보다 수학 잘하는애 딱 한명 있습니다. 선행은 거의 상관 없습니다. 그냥 꾸준히 학교 진도보다 약간만 앞서나가시면 수리 99% 이상 찍는거는 문제 없습니다.
결론은 중3 성적에 상관없이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시면 서울대 가고, 수학의 경우 전혀 선행이 안되어 있더라고 1등급 못따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서울대는 중학교 성적 반영하지도 않습니다.
서울대 정도의 대학을 가려면,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알아야 합니다.
수학 1을 '끝냈다'라는 표현은 언제 쓸 수 있을까요? 저 자신도 수학 1을 끝냈다는 표현은 아직 쓰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는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많이' 아는 게 아니라면,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알기만 하고 생각할 줄 모르면 안되겠죠.(논어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고, 배운 내용에 입각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전개할 수 있고, 배운 내용에 녹아 들어가 있는 생각들을 찾아내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깊이가 중요하다'라는 말을,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의외로, 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대충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종이와 펜을 쥐어 주면, 수학 상하의 내용을 적어 내려갈 수 있나요? 증명과 유도과정까지 모두 포함해서요.
책을 읽는 것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그에 이어지는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읽었던 내용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제 자리를 잡으면서, 연결되어서 거대한 생각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져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정진하고, 더 나아가려는 자세를 견지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수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만약 아는 중3애가 이질문했다면 전 이렇게 답했을걸요.
"개맞을래?"
아 ㅠㅠㅠ 역시 아직 중학생 ㅠㅠㅠ
현실의 무서움을 모르는요.
3년 정도 지나서 다시 이 글 읽어보세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죽을꺼같을껄요 ㅋㅋㅋ ㅋㅋㅋㅋ
지금 글쓴 의도가
'나 이정도로 잘함. 이정도면 서울대 걍 가져?'
이런 느낌이신거 같은데요..
그정도는 매우 흔합니다..ㅋㅋ 너무 우물속의 개구리이신거같네요.
제 친구중에서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수2끝내고, KMC등 경시대회도 몇번 입상하고, 영어도 미국서 몇년 살아서 끝내주는 애가 있어요.
이정도면 객관적으로 그쪽보다 우수한거 맞죠?
이래도 쉽게 서울대 못가요.
아니 고3때 서울대 못갔어요... 한번 더해서 가죠.
이만큼 쉬운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중 3인 저로 (지금 이 시기로) 오신다면 서울대 가능성있을까요?'
이거 많이 불손한 문장인거같네요 ㅋㅋㅋ ㅋㅋ 제가 아는 동생이였으면 바로 머리한대 쥐어박았습니다.
거만함을 버리시고 겸손하게,착실하게 공부하세요.
세상은 넓고 공부 잘하는 사람은 많답니다.
겨우 이 정도 어그로에 말리다니.. 오르비 항마력이 딸리긴 딸리는군요
수1끝냈으면 나형모의고사 풀어보고 좌절하고 공부더 ㄱㄱ
블랙라벨이 에바라??
ㅋ 내신대비할때 우리학교에서 일품이나쎈 다음으로 많이쓰는교잰데..
일곱번돌렸는데 라벨 손못대겠으면 선행 헛하셨네요. 내신대비로 한번 돌린 애들보다 못하시네요.
여기 그쪽보다 대단한 분들 많아요ㅋ 나대지말고 스스로좀 깨닫고 정진하세요
그태도 안바뀌는한 서울대는커녕 인서울도 힘들어라고 확신합니다ㅋ
학교어딘데요? 그리고 순수하게 물어봤는데 그렇게 말하는 태도는 뭐죠? 그리고 그쪽학교는 전교생이 다 일품쓰고 그다음으로 쎈쓰고 블랙라벨쓰는 학교군요 ㅋㅋ
도대체 어느학교가 겨우 내신대비로 처음부터 블랙라벨을 한답니까? 내가 언제 나댔죠? 그쪽은 3step까지 술술푸는 학생만 모여있답니까? 이과면 이해하겠지만.. 솔직히 제가 공부하는 시간 그쪽보단 많을껄요? 정진을 논하기에는 저부터 아셔야하는건 아닌가요? 태도라는것도 그렇고.. 나는그저 순수가능성을 물은거고 나댈거면 어디든지 나댈때가 있는데왜 여기서 이렇게 하는게 나대는거라 생각하시는지
그시기로 돌아간다면 전 고3때 시작해버려후회한 올림을 하겠네요 물올 수올 화올고등부ㅇㅇ
음 다들 왜이렇게 까칠하신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둔한건지..?
글쓴님이 궁금하신 것이 뭔지 어떤 의도신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전교 꼴지도 충분히 1등이 될 수 있는 시간이 3년이에요.
거기에 벌써 선행학습도 하셨다니 대견하지만, 지금 작은 차이들보다는 앞으로 해나갈 공부가 훨씬 중요하답니다.
'될 수 있을까'라는 회의보다는 열심히만 하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그렇구요. 아직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노력만 한다면, 3년은 세상도 바꿀 수 있는 시간이에요.
시간이 넉넉하신 만큼 이해 위주로 심도있게 공부하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생이시니 앞으로도 목표 잃지 말고 열심히 해서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넵 감사합니다.ㅇ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어영
뭐 더 나은 삶 이런걸 바라는 건 아니고 그냥 그때 재밌게 놀았던거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돌아가고 싶네요
대학은 사실 중요한게 아님 그냥 결과로써 따라오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이져.
청소년기를 얼마나 가치있게 보내느냐가 훨 중요하다고 생각함
재밌게 사세요 너무 공부에 찌들면 더 중요한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