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대학순위.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164789

딱히 분란조장용은 아니고
그냥 알고 흥미로웠어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에타에 글 쓴것도아니고 그냥 수능평균낸거라고하니 훌리니뭐니하는얘기는 자제해주신다면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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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만 예1부터 화순가는건가요? 아니면 전남의 전남치 둘다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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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분란조장용은 아니고
그냥 알고 흥미로웠어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에타에 글 쓴것도아니고 그냥 수능평균낸거라고하니 훌리니뭐니하는얘기는 자제해주신다면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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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만 예1부터 화순가는건가요? 아니면 전남의 전남치 둘다 가는건가요?
생각보다 지거국이 안높았네요
그러게욤 부산대가 엄청 높을줄알았는데 그건 부모님보다 조금 전 세대일듯
경희대.... 엄청 떡상했네용
부산대 ㄷㄷㄷ
카이스트 의문의 1패
성머 떡상 무엇
구글링해보니 저때가 성대입결이 바닥을찍었던 해라고는 하더라구요.
서울대 위에 뭔가 대학이있는게.항상 어색해요

킹앙머부산머 띠용
킹앙
동홍건ㄷㄷ
성대입결은 재단이 원인..이라고하네욥
중대는 87년재단부도나고 92년까지 학교vs재학생투쟁이있던것같습니다
89년~93년 5개년 평균배치표 > 자유게시판 - http://scieng.net/now/84260
저 데이타를 가지고 무언가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이네요. 제가 94년도 입시생이고 그때의 전형과 점수 분포를 여전히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보다 포항공대의 수능 입결이 높은 이유는 첫째로 문이과 통합 시험인데 수리 과학탐구 영역은 이과가 문과보다 많이 높고 언어 외국어는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서울대는 특차전형이 없어서 수능 상위권 학생들이 특차전형이 있는 연고대 인기학과와 포항공대로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초로 가나다군으로 나누었는데 주요 대학들 대부분 서울대와 같은 가군으로 뽑았었고 선시험 후지원의 체제가 되어 눈치 작전이 횡행했습니다. 내신의 비중이 학력고사때보다 2배로 커져 내신이 많이 불리한 명문고 학생들은 가능성 있는 본고사가 있는 학교로 많이 빠졌었고 수능 내신으로만 뽑는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하향 지원을 하고 나군 다군에 있던 동대와 홍대로도 복수지원을 하게 됩니다. 위의 표로 보면 배치표와 달리 경희와 숭실이 동대와 홍대보다 내려갔네요. 배치표 상에서 중대와 동급었던 인하대가 보이지 않는 건 의외인데요. 인천의 이미지가 추락하던 시대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