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합격을 위한 뉴스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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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나 수능에 관한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기사라는것이 입시전문적인 기자가 거의 없기때문에
수많은 입시 전문가의 멘트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리고
활자화가 되면 그것이 거의 사실인듯 받아 들이게 됩니다.
일단 아래의 뉴스를 보겠습니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198921
매일경제의 기사.)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어서 영포자들이 수능로또를 노리고 공부한다 라는 기사입니다.
여기서 글을 읽는 독자들은
1.영어가 정말 절대평가로 되더니 아무것도 아니군
2.영어를 못해도 상위권 진학이 수월하겠군
3.그럼 바보처럼 뭐하러 영어 공부해 다른것을 해야지
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fact는 2가지 뿐이 없습니다.
1.영어는 절대 평가다
2.영어의 감점이 적은 대학이 있고 서울대가 포함된다. 가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의견입니다.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의견입니다.
서울대 갈 점수에 영어 4등급은 어울리지도 않는 조합일 뿐더러
정말 몇십만명 수험생중에 몇명만 해당하는 것을
오히려 그 노력으로 영어 1-2등급으로 올리는것이 더 빠를지도 모릅니다.
결국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만 올려놓은겁니다.
일반적인 수험생들의 대처방법은 전혀 없는 상태로요 ...
그럼 여기서 알아야 될 내용은 무엇일까요
1.정말 영어를 손을 놓아도 가능한지
2.정말 영어를 못해도 상위권 대학을 쉽게 갈수 있는지
3.상대적으로 영어의 감점폭이 큰 대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입니다.
이것을 알면
내 점수에서 피해야 할대학
빵구가 날수밖에 없는 대학등이 보입니다.
뉴스는 FACT와 의견을 분리해서 봐야하고
나의 대입합격에 관계된 쪽으로 봐야 합니다.
아직 접수를 안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광고의 글을 드립니다.
상기의 내용도 설명회날 자세한 내용을 들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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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정시로 가기 전 수시의 마지막 전략 컨설팅
언제: 8월 19일 (일요일) 오후 12시(문과), 오후 4시 (이과)
--각 강의 20분전 입실가능
어디서: 강남 오르비 학원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75, 갤럭시타워 3층
누가:한강의 흐름 & WHITERIVER
가격: 14,500원(좌석관계로 1인당 참가비입니다.)
결제: 오르비학원 강남점 방문 후 신용카드 결제 또는
우리은행 1005-603-227979(오르비주식회사 서초점)입금 후 연락
마감: 마감관계로 최대한 빠른 접수 부탁드립니다. (8/18 (토)까지)
문의전화:02-522-0207(강남오르비학원)
( https://orbi.kr/00018039323/ 설명회 관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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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ㄹㅇ 입시알못 기자들 넘 시러
그러게요..기사들이 찾는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조금더 공부해야 하는데
빵꾸가 뭔가요?
지원 미달나는거요
올해도 빵구난 대학보면 특징이 있습니다.
혹시 만약에 어느대학기계과작년컷이 올1등급인데 빵꾸가났다면 5등급인사람이 지원을해도 합격을하게되는건가요?
그렇게 까지 빵구는 쉽게 나지 않고요.예를 들어 연고대급이 중경외시쪽까지는 가끔 납니다.사람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쪽으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불리한 전형(보통 많은 사람들이 불리함을 똑 같이 느낌니다)이나 반영비인쪽은 빵구가 예상외로 날수 잇습니다.
아하 그럼 정원이 30명인데 28명밖에 지원을 안했다라는게아니라 원래 최종컷보다 한참낮게나왔을때 하는말인가유?
감사합니다.
저거보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네요.. fact만체크하즈아ㅏㅏㅏ
그렇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정확히 봐야 합니다.
하여간 기자 노답 셰잇키들
욕할것 까지는 아닌데 입시를 잘모르는 사람은 혼동할수 있죠..저런 논조라면 특기자 전형은 국어 20점 맞고도 대학 진학할수 있다.사실은 수학과학 잘하면 진학한다를 약간바꿔서뭐 이렇게 되겠죠.
기자들이 욕먹는건 저기사 하나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샌 제대로된 기사 찾기가 어려워요
위에 댓글 더 이상 달지 못해서 여기다 씁니다.
보통 그경우를 말할니다.지원미달은 정시 중상위권대학에서 없습니다.3군데 복수 지원이 가능해서요.겉보기에는 거의 비슷한데 결과를 보니 엄청 커트라인이 낮은 경우를 이야기하죠..대략적인 예상은 할수 있지만 어디까지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해요.
그걸 안다고 하는사람은 신내렸거나 사기꾼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이런거는 수능끝나고 한번더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돈더내더라도 갈 수 있을텐데..
정시지원전까지만 해주시면 되니 기간은 넓을테고..
정시 철에는 정시에 맞는 이야기가 있을겁니다.나중에 확인하시면 되고
지금은 수시막바지라서 수시기회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 수시였군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참가하시나요
학부모님들이 오시는것이 더욱 좋습니다.최소한 수시는 그렇습니다.
영어만 못하는 학생들 개많은데 몇십만명중에 고작 몇명일것이라는건 지나친 추측인데요.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서울대에 영어 4등급이 들어가는숫자 이야기입니다.
영어가 수능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약해졌지만 저 기사처럼 아예 중요도가 없지는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울대가는 학생치고 영어 못하는애 못봤는데...
기사는 조금 자극적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절대평가치고는 영어 상당히중요합니다
자극적인 기사제목으로 조회수나 늘리려는...참
비열하네요
좀 그렇쵸 ㅎ ㅎ
영어 버리고 2과목에 투자하는거니까 로또 ㅇㅈ
그냥 바보 인정 ㅎㅎ
올핸 영어 5등급 서울대생 나오면 기자들 미쳐 날뛰겠네요 ㅋㅋㅋㅋ
ㅎ ㅎ
설명회 참가하고싶은데 지방러라 웁니다 ㅠ
공부 열심히 하는것이 참석한 이상 효과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학생들 대상인가요? 아니면 학부모님들 대상인가요?
둘다 입니다 올해 입시생 이면 누가 들어도 됩니다 같이오셔도되고 부모님만 오셔도되고
수시설명회~한번만 더해주시면 안된까요?제발 부탁드립니다
시간관계상 약간 어려울수 있습니다.제가 오르비에 올리는 글과 중복된것이 많고 물론 화이트리버님의 자소서 이야기등이 있긴한데..더 추가가 안되면 저에게 쪽지 주시면 가능한 대답해 드릴게요.
일단 추천하고 주말에 몰아서 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