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사람 [349250] · MS 2010 · 쪽지

2010-12-07 19:09:20
조회수 596

근데 제가 삼수하면서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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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뚫리게 부족한 과목이 있는게 아니라면
6월 전까지의 공부는 별로 보탬이 되지 않은것 같네요
ㅠㅠ그냥 제 경험이에요...
6월 전에 못했어도
재수 ,n수 하시는분들은 베이스가 있으니깐
7월부터 11월까지 얼마나 집중해서 밀도있게 공부하느냐가
점수의 등락을 결정할것 같아요...

특히 약한 과목이 있어서
6월전에 각잡고 잡아놓겠다면 ㅇㅇ... 괜찮지만

너무 빨리하는 공부는 ㅠㅠㅠ 오히려 후반에 밀도있는 공부에 방해가 되는것 같아요


아물론 저만의 경험에 기초한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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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B · 292045 · 10/12/07 19:10 · MS 2017

    ㄴㄴ 전 12월 ~6월까지의 공부가 제 수능공부의 8할 같네요.
    그때가 점수 부왘오르고 그후부터는 유지&어떤 상황에도 고정에 힘쓴느정도?

  • 나란사람 · 349250 · 10/12/07 19:12 · MS 2010

    그렇군요 ㅠㅠㅠ 저는 딱히 부족한 과목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부실한 느낌이라서 그랬던것 같네요..막판에 많이한 과목에 수능에서 빛을 발해서 ㅎㅎ

  • 나란사람 · 349250 · 10/12/07 19:12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aider · 327826 · 10/12/07 19:10

    근데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지금 이혼까지 왔다갔다 할 정도임
    그렇게 쉬엄쉬엄할수가 없음

  • 불곰과추적자 · 255654 · 10/12/07 19:12 · MS 2008

    전 올해 수능 하루전날 저녁먹고부터 수능공부하고 시험봤는데 꽤 잘나왔네욬ㅋ
    작년에 열심히 해놔서 그런가

  • 나란사람 · 349250 · 10/12/07 19:13 · MS 2010

    ㅋㅋㅋㅋ 수능 하루전의 전사가 바로당신!!

  • 불곰과추적자 · 255654 · 10/12/07 19:23 · MS 2008

    그래도 삼수해서 성공하셨나보네요 축하드려용ㅋㅋ 제 주위에 삼수한 애들은 왜이리들 암울한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