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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금융업자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씨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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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기법
돈 벌기 쉽군
잭슨폴록 작품임?
잭슨 폴록인가...
내가 유치원 때 그린거 저거랑 비슷한거 있는데...
잭슨 폴록의 <넘버 5,1948> 입니다.
엄마 물감 좀 사다줘
가격 엄청 떨어질 것 같은데 ..
이건 매직아이로 보는 거예요
잭슨폴록은 그냥 생각없이 그린거구요.
의미 부여한사람은 예술평론가인 그의 여자친구인데, 이름은 생각이안나네요.
저런그림 나올때마다 책몇권씩써서 그림의 철학적인 의미 설명했다네요 -_-
그리고 그림이 비싼 이유는 커서 비싼겁니다.
잭슨폴록이 생각없이 그리다뇨... 추상적 표현주의 기법은 그 표현 자체에서 자신의 생각을 완벽히 배제하고자 한건 맞습니다만 그것을 구현해 내기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뭘해야하나~ 이러다가 우연히 물감이 떨어지는걸 보고 그냥 뿌려봐야지하고 시작한거구요
이젤에 놓고 그림을 그리는걸 수직적사회(유럽)로,
바닥에 놓여져있는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걸 수평적사회(미국)라고 상징화 한거죠. 그게 큰 호응을 얻었을뿐..
여친갑 일세
구겐하임?
여러분 비싸다고 좋은그림은 아니에요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피카소가 1905년에 그린 그림이 별로 없어서랑 소년은 주인공이 남자라서라고 합니다
즉, 그림이 비싼건 그 그림의 작품가치에 따른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부수적인 요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구요 (이슈로 만들어서 다른것도 비싸게 팔려고)
우리는 그런것 보다 그림의 역사적 가치나 예술적 가치에 중점을 둬야된다고 생각해요
요즘들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싼그림의 가격을 올려놓고 헐... 이건 나도그리겠다 ㅋㅋ 이런식의 유머글이 많이올라오는데요..
미술이 현대에 들어오면서 점점더 대중을 배제하고 있는 것은 맞는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역사적인 예술작품들의 가치를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저평가 하는것은 자신의 무식을 뽐내는 일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죽댓달아서 죄송해요 ㅠㅠ
설마 예술을 모르는 사람은 그림을 볼 가치가 없다는 말씀은 하신게 아니신 것 같고...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그냥 그림을 보고 느낀 그대로를 말할 수 있는 것도 나름 하나의 감상(?)표현이잖아요
제대로 탐구해보고 공부해서 느끼는 것이 당연히 의미있고 바람직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 수는 없고요 공부를 해도 다들 제각각일텐데요
저도 그 것을 진정한 의미의 감상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저급하다거나 무지를 드러낸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감상하는 사람이 그 화가의 사정을 알든 모르든 역사를 알든 모르든 배경을 알든 모르든요
그리고 같은 예술을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극과극을 갈리는게 추상회화 아닌가요
추상회화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몬드리안 같은 화가도 일부 예술가들의 평가에서는 정말 격하게 표현하면 창의성없는 쓰레기 취급을 받기도 하잖아요
물론, 본인의 느낌이 아닌 화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경우에 따라서는 무슨 말이라도 일러줄 가치도 없습니다.
맨위에 댓글다신 분들처럼 진지한 감상태도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습니다
저도 미술을 전공하거나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이런글들이 군데군데서 자주 올라와서 다른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감상을 말하는 것은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자신이 미술에 대해 지식이 없다는걸 드러낸다는 면에서 좋은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감상을 하는 분들이 바보들이란 뜻이 아니에요.....
저기 두번째 문장이 이해가 안 됩니다.
"피카소의 파이프를~남자라서라고 합니다" 부분요.
아 저 그림이 다른그림들보다 비싼데 그 이유가 저렇다는 이야기였어요
급하게 쓰느라 중간에 내용을 빼먹었네요 ㅎㅎ;;
남자라서 비싼건 피카소가 맨날 여자그림만 그려서 그렇대요..
그림이란건
그걸 보는순간 한가지라도 깨달을 수 있다면. 아니면 단 2초라도 무언가를 느끼거나 현실의 복잡한 문제로부터 해방된다면 그 가치를 충분히 다한게 아닐까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그림을 사고 판다는것은 명예를 드높이거나 부를 앞세우기, 또는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구입한게 아닐까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