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sj2049 [454537]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8-08-01 2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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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탐, 필연적으로 만점받기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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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하지 마라"




























여러분들이 작년 수능, 올해 6월 평가원에서 




2등급 이하를 맞은 이유는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Intro에서

사고력은 태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태도를 바꿔야 하고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여러분의 고정관념은 








과탐을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를 시험장에서 풀려고 하면 안됩니다.
















"ㅅㅂ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 를 풀어야지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임ㅋㅋㅋㅋ? "
























작년 수능 킬러문제로 보여드림 ㅇㅇ







지금 시작합니다


















vo1.  를 대하는 태도

















*2018 대수능 물리1 19번, 화학1 18번, 생명과학1 19번, 지구과학1 20번을 다루겠습니다.



반수생 분들께서는 일기 전에 꼭 미리 풀어보세요





















모든 과탐에는 가 있습니다.

















2018 대수능 과탐 킬러문항 입니다.







 






조금 더 보기 좋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제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A의 질량은 4kg이기


때문에



1 초일 떄, B에 작용하는 알짜힘의 크기는 10N이다.


따라서


3초일 때, B의 운동량의 크기는 20kg·m/s이다.









c>b 이기


때문에


x=2N 이다.


따라서


III에 존재하는 이온 수 비는 Bb+:Cc+=1:1이다.













ᄂ과 ᄃ은 모두 열성 형질이기


때문에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나타내는 구성원은 자녀 4 이다.


따라서


a는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 정자

이다.













A의 적경은 18h이기


때문에


A와 B의 적위 차는 10̆이다.


따라서


(ᄂ-ᄀ)은 133̆보다 작다.



















이제 조금 감이 오시나요?



















ㄱ,ㄴ,ㄷ 은 개별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의 논리적으로 이어지는 문장입니다. 







쉽게 말하면 













"


그냥 



가 답지입니다



"

















여러분은 






때문에


따라서






이 부분만 매꾸면 되는겁니다























출제자가 이렇게 



 제한 시간안에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답지를 여러분께 준겁니다


























수능 문제의 초기본은 



의 ㄷ.만 묻는 형태 였을겁니다


























3초일 때 B의 운동량의 크기는?















 III에 존재하는 이온 수 비 Bb+:Cc+는 ?















     a의 특징에 대한 것으로 옳은 것을 고르시오.












(ᄂ-ᄀ)의 값으로 옳은 것을 고르시오
















제가 초기본이 이런 형태였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실제로 이런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2과목이 해냅니다)

























2018 대수능 물리 2 19번
















2018 대수능 화학 2 20번


(이런 유형이 5개 정도 있음ㅋㅋ)
















2018 대수능 생명과학 2 20번
























1과목과 2과목의 난이도 조절은




의 유무를 통해





 하는겁니다






















문제를 출제하고


교수들끼리 회의가 있었을 겁니다





















A교수 : (문제가 적힌 종이를 흔들며) 


제가 출제한 문제입니다. 멋지죠?











B교수 : (약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문제는 수능문제에 걸맞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안에 



저희가 의도한대로



 풀 수 있을까요?


























C교수 : 저도 B교수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묻고 싶은 건 ㄷ에 배치하고











ㄱ 과 ㄴ 을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차근차근 옳바른 풀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교수 일동 : (손을 하나로 모으며) 좋습니다!




















평가원이 결국 묻고 싶은 건 ㄷ.이고 










ㄷ을 판단할 수 있는 그 과정을 ㄱ. ㄴ.으로 배치 해준겁니다





여러분들이 못 풀까봐 ㄱ. ㄴ.을 만들어 준겁니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ㄱ. ㄴ. 에서 다 줬는데 














답지랑 다를게 무엇일까요
























또  ㄱ. ㄴ. 의 흐름을 무시하고 




각각 풀려고 하는 것은










수능문제는 


정말 수많은 심의 끝에 






ㄱ,ㄴ의 참 거짓을 판단하는 과정이




 ㄷ을 판단할 수 있는 사고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가장 합리적으로



ㄱ,ㄴ,ㄷ을 배치 한겁니다







사설, 교육청이 


수능을 따라갈수 없는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ㄱ. 먼저 판단 해야만 가장 빠르게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그들은 ㄱ. 을 배치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삽질하고 시간을 낭비할까봐



 




ㄱ.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만들어 준겁니다































ㄱ. A의 질량은 4kg이다 ?



ㄱ. c>b 이다?



ㄱ. ᄂ과 ᄃ은 모두 열성 형질이다?



ㄱ. A의 적경은 18h이다?
















아무리 ㅈㄴ 쉬워도 


ㄱ.을 빨리 넘어가고 싶은 


욕구를 견뎌야 합니다














ㄱ.은 문제 전체를 관통하는 



첫 단추 이기 때문입니다






















'


왜 평가원은 ㅈㄴ쉬운데


ㄱ.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을까?


'










'


다른걸 물어볼 수도 있었는데 ?


'















'


ㄱ.에서 미리 생각하도록 하는게 무엇일까?


'














'왜 하필 A의 질량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하는 거지?'



'왜 하필 c,b 의 대소관계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하는 거지?'



'왜 하필 ㄴ, ㄷ이 열성 형질인가를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할까?'



'왜 하필 A의 적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하는거지?'










이러한 사고과정을 충분히 거친후에 



ㄴ.을 판단해야 합니다






 


ㄴ. 1 초일 떄, B에 작용하는 알짜힘의 크기는 10N이다.




ㄴ. x=2N 이다.




ㄴ.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나타내는 구성원은 자녀 4 이다.





ㄴ. A와 B의 적위 차는 10̆이다.















ㄴ.을 판단하면서





ㄱ. 과 ㄴ. 의 연관성을 따져보는 겁니다






















' 아 그래서 A의 질량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구나!'





' 아 그래서 c,b 의 대소관계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구나!'





' 아 그래서 ㄴ, ㄷ이 열성 형질인가를 가장 먼저 판단하게 했구나!'





'  아 그래서 A의 적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구나!'














ㄱ. 과 ㄴ.이 동 떨어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관련성이 강하든 약하든




ㄱ. 과 ㄴ. 의 연관성이


 ㄷ. 을 판단할 때 











 무조건 쓰인다는 겁니다















우리가 기출을 공부하면서



'내가 수능날, 평가원 모의고사날에 

ㅅㅂ 내가 이걸 시험장에서 처음 봤는데 어떻게 풀어?'







 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3 초일 때, B의 운동량의 크기를  구하려고(ㄷ.)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III에 존재하는 이온 수 비를 구하려고 하고(ㄷ.)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a가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 정자임을 판단하려고 하고(ㄷ.)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ᄂ-ᄀ)은 133̆보다 작은지 큰지 판단하려고(ㄷ.)  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태도로 


ㅈㄴ 어렵게 풀려고 하니까 
















어쩌면





ㄱ. 풀고


 또 ㄴ. 새롭게 풀고 


그 다음에 


ㄷ.새롭게  풀고







이런식으로 같은 문제를








2과목 처럼




3번 풀려고 했던 겁니다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하지 마라"






제가 첫머리에 썼던 말입니다


















이제 이해 되시나요?



시험장에서 여러분이 풀이과정을 만들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저 시험장에서




  의 ㄱ. ㄴ. ㄷ. 의 흐름을 느끼며 





몸을 맡기면 됩니다"











































위의 태도를 통해



14~18 수능 문제에서



ㄱ,ㄴ,ㄷ 기호간의 논리적 연관성을 


 찾아보며 제가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분석해보세요





(수능분석을 끝내신 분들은 6월,9월 평가원 최근 순으로)











5년 동안 평가원은 기출로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ㄱ.ㄴ.ㄷ. 이 흐름이 보이면


확신이 생기고 









그 확신으로 킬러문항을 모두 풀어내면서





3~4분 남기고 여유롭게 omr마킹 검토할 때




 그 희열, 피가 끌어오르는 그 감정을




여러분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 부족하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 



인의적으로라도 


끌어 올려야만 합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9월 평가원에서 연습할 기회가 



1달정도 남아있습니다





















Intro 다시보기


https://orbi.kr/00017913840/%5B칼럼%5D%20과탐,%20필연적으로%20만점받기%20(Intro)











다음 태도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질문 쪽지 ㄱㄱ












요약 :




ㄱ은 방향이다





  ㄱ,ㄴ 의 연관성으로 ㄷ을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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