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과탐, 필연적으로 만점받기 (vol.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944315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하지 마라"
여러분들이 작년 수능, 올해 6월 평가원에서
2등급 이하를 맞은 이유는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Intro에서
사고력은 태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태도를 바꿔야 하고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여러분의 고정관념은
과탐을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를 시험장에서 풀려고 하면 안됩니다.
"ㅅㅂ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 를 풀어야지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거임ㅋㅋㅋㅋ? "
작년 수능 킬러문제로 보여드림 ㅇㅇ
지금 시작합니다
vo1. 를 대하는 태도
*2018 대수능 물리1 19번, 화학1 18번, 생명과학1 19번, 지구과학1 20번을 다루겠습니다.
반수생 분들께서는 일기 전에 꼭 미리 풀어보세요
모든 과탐에는 가 있습니다.
2018 대수능 과탐 킬러문항 입니다.
조금 더 보기 좋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제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A의 질량은 4kg이기
때문에
1 초일 떄, B에 작용하는 알짜힘의 크기는 10N이다.
따라서
3초일 때, B의 운동량의 크기는 20kg·m/s이다.
c>b 이기
때문에
x=2N 이다.
따라서
III에 존재하는 이온 수 비는 Bb+:Cc+=1:1이다.
ᄂ과 ᄃ은 모두 열성 형질이기
때문에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나타내는 구성원은 자녀 4 이다.
따라서
a는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 정자
이다.
A의 적경은 18h이기
때문에
A와 B의 적위 차는 10̆이다.
따라서
(ᄂ-ᄀ)은 133̆보다 작다.
이제 조금 감이 오시나요?
ㄱ,ㄴ,ㄷ 은 개별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의 논리적으로 이어지는 문장입니다.
쉽게 말하면
"
그냥
가 답지입니다
"
여러분은
때문에
따라서
이 부분만 매꾸면 되는겁니다
출제자가 이렇게
제한 시간안에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답지를 여러분께 준겁니다
수능 문제의 초기본은
의 ㄷ.만 묻는 형태 였을겁니다
3초일 때 B의 운동량의 크기는?
III에 존재하는 이온 수 비 Bb+:Cc+는 ?
a의 특징에 대한 것으로 옳은 것을 고르시오.
(ᄂ-ᄀ)의 값으로 옳은 것을 고르시오
제가 초기본이 이런 형태였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실제로 이런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2과목이 해냅니다)
2018 대수능 물리 2 19번
2018 대수능 화학 2 20번
(이런 유형이 5개 정도 있음ㅋㅋ)
2018 대수능 생명과학 2 20번
1과목과 2과목의 난이도 조절은
의 유무를 통해
하는겁니다
문제를 출제하고
교수들끼리 회의가 있었을 겁니다
A교수 : (문제가 적힌 종이를 흔들며)
제가 출제한 문제입니다. 멋지죠?
B교수 : (약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문제는 수능문제에 걸맞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안에
저희가 의도한대로
풀 수 있을까요?
C교수 : 저도 B교수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교수 일동 : (손을 하나로 모으며) 좋습니다!
평가원이 결국 묻고 싶은 건 ㄷ.이고
ㄷ을 판단할 수 있는 그 과정을 ㄱ. ㄴ.으로 배치 해준겁니다
여러분들이 못 풀까봐 ㄱ. ㄴ.을 만들어 준겁니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ㄱ. ㄴ. 에서 다 줬는데
답지랑 다를게 무엇일까요
또 ㄱ. ㄴ. 의 흐름을 무시하고
각각 풀려고 하는 것은
수능문제는
정말 수많은 심의 끝에
사설, 교육청이
수능을 따라갈수 없는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ㄱ.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만들어 준겁니다
ㄱ. A의 질량은 4kg이다 ?
ㄱ. c>b 이다?
ㄱ. ᄂ과 ᄃ은 모두 열성 형질이다?
ㄱ. A의 적경은 18h이다?
아무리 ㅈㄴ 쉬워도
ㄱ.을 빨리 넘어가고 싶은
욕구를 견뎌야 합니다
ㄱ.은 문제 전체를 관통하는
첫 단추 이기 때문입니다
'
왜 평가원은 ㅈㄴ쉬운데
ㄱ.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을까?
'
'
다른걸 물어볼 수도 있었는데 ?
'
'
ㄱ.에서 미리 생각하도록 하는게 무엇일까?
'
'왜 하필 A의 질량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하는 거지?'
'왜 하필 c,b 의 대소관계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하는 거지?'
'왜 하필 ㄴ, ㄷ이 열성 형질인가를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할까?'
'왜 하필 A의 적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하는거지?'
이러한 사고과정을 충분히 거친후에
ㄴ.을 판단해야 합니다
ㄴ. 1 초일 떄, B에 작용하는 알짜힘의 크기는 10N이다.
ㄴ. x=2N 이다.
ㄴ.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나타내는 구성원은 자녀 4 이다.
ㄴ. A와 B의 적위 차는 10̆이다.
ㄴ.을 판단하면서
ㄱ. 과 ㄴ. 의 연관성을 따져보는 겁니다
' 아 그래서 A의 질량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구나!'
' 아 그래서 c,b 의 대소관계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구나!'
' 아 그래서 ㄴ, ㄷ이 열성 형질인가를 가장 먼저 판단하게 했구나!'
' 아 그래서 A의 적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했구나!'
ㄱ. 과 ㄴ.이 동 떨어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관련성이 강하든 약하든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3 초일 때, B의 운동량의 크기를 구하려고(ㄷ.)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III에 존재하는 이온 수 비를 구하려고 하고(ㄷ.)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a가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 정자임을 판단하려고 하고(ㄷ.)
앞의 모든 과정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시
(ᄂ-ᄀ)은 133̆보다 작은지 큰지 판단하려고(ㄷ.) 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태도로
ㅈㄴ 어렵게 풀려고 하니까
어쩌면
ㄱ. 풀고
또 ㄴ. 새롭게 풀고
그 다음에
ㄷ.새롭게 풀고
이런식으로 같은 문제를
2과목 처럼
3번 풀려고 했던 겁니다
"시험장에서 를 풀려고 하지 마라"
이제 이해 되시나요?
시험장에서 여러분이 풀이과정을 만들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저 시험장에서
의 ㄱ. ㄴ. ㄷ. 의 흐름을 느끼며
몸을 맡기면 됩니다"
위의 태도를 통해
14~18 수능 문제에서
(수능분석을 끝내신 분들은 6월,9월 평가원 최근 순으로)
수능 시험장에서 ㄱ.ㄴ.ㄷ. 이 흐름이 보이면
확신이 생기고
그 확신으로 킬러문항을 모두 풀어내면서
3~4분 남기고 여유롭게 omr마킹 검토할 때
그 희열, 피가 끌어오르는 그 감정을
여러분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 부족하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
인의적으로라도
끌어 올려야만 합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9월 평가원에서 연습할 기회가
1달정도 남아있습니다
Intro 다시보기
https://orbi.kr/00017913840/%5B칼럼%5D%20과탐,%20필연적으로%20만점받기%20(Intro)
다음 태도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질문 쪽지 ㄱㄱ
요약 :
ㄱ은 방향이다
ㄱ,ㄴ 의 연관성으로 ㄷ을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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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추제가 문제풀면서 어렴풋이 느꼈던건데 ㄷㄷ 감사합니다!
아 나만 아는 건 줄 알았는데
ㅗㅜㅑ
진심 이런거 모르고있었는데 와...
아 머야 그래서 투과목은여;;
형 엔터좀 조금만 눌러요
2222좋은 칼럼인데 엔터 조금만ㅋㅋㅋ
와 윤도영쌤이 ㄱ에서 부모확인 ㄴ에서 메트릭스 확인 ㄷ에서 메쏘드확인이 결국엔 이 말씀 이셨구나 와ㅜㅜ진짜대박 감사합니다....
스텝123
그래서 물투는 어떻게 합니까
양승진t
.
???: 모든 글자, 단어배치에는 필연성이 있다
성선설
글은 진짜 좋은데 너무 늦게 쓰신 감이 없지않아 아쉽네요 ㅠㅠ 빨리 다음 내용도 보고싶은데....
곧 수능이야 ㅠㅠㅠㅠ
투는요?ㅠㅠ
한 2달? 전에 물리 기출분석 열심히 하면서 깨달아서 나만 아는 줄 알았는데 ㅜ
일단 좋은 칼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ㄱㄴㄷ 보기에대해 질문할게있는데
제가 수강생이라 그런지 강사선생님들의 이름이 거론되는점은 양해부탁드려용
지구과학에서
김xxT가
평가원이 난이도를 조절하는방법이
사고의 순서를 바꾸는것이라고
사고과정상 ㄱ보다 ㄷ이 먼저 생각되면 ㄷ에서부터 ㄱ이 추론되어 보다 쉽게 풀수있는 문제를
ㄱ ㄷ의 선지 순서를 바꾸는식으로 내기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물리의 배xx선생님은
ㄱㄴㄷ 문제를풀때
굳이 ㄱㄴㄷ순서대로 푸는것을 집착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실제로 문제 푸실때 풀이과정을 보면 깔끔한데도 ㄴㄱㄷ,ㄱㄴㄷ,ㄷㄴㄱ이런식의 순서로 선지가 해결될때가 많았구요
저는 그래서 배xx쌤의 수업을 듣기전엔
수학도 ㄱㄴㄷ순으로 추론하면 편한데 과탐도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ㄱㄴㄷ순으로 풀면 유리하게 풀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평가원이 꼭 그렇지만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왜 수학은 ㄱㄴ을갖고 ㄷ을 추론하면 편한데 과탐은 좀 다른지에 대한 의문도 함께가지면서요.
그리고 김xxT는 심지어 선지를 바꾸는식으로 평가원이 난도조절을 한다고 언급하셨구요
이제 직접적으로 글쓴분께 제가 질문하고싶은건
칼럼에서 확신을 가지고 ㄱ->ㄴ->ㄷ 순으로 보기를 추론하게 평가원이 의도한다고 쓰셨는데 이 확신은 2018수능에서만 비롯된것인가요 아니면 근 5년 기출의 '모든'보기문제가 이렇게 출제되었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평가원의 의도적인 선지바꿈과 실제 ㄱㄴㄷ순으로 풀지않아도 오히려 더 간결하고 깔끔하게 풀리는 문제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대답을 듣고싶어용
좋은칼럼 써주셔서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고 질문에대한 답변도 받고싶습니다! 의구심도 들지만 앞으로 기출분석할때 기본적으로는 ㄱㄴㄷ순으로 사고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용^^
그리고 작년수능 물리 19번문제에서 ㄷ만을 물어보는 예시는 ㄱ을 몰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인데 과연 적절한 예시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ㄱ이 과연 방향을 잡아주는게 맞는가하는 의문도 들고
19번문제의 선지 난이도는 ㄱ>ㄴ=ㄷ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리19번문제 ㄱ에서 A질량이 4kg인것과 ㄴ,ㄷ보기의 연결성을 찾지못했습니다. ㄱ.a질량 으로 ㄴ.b알짜힘이 왜 유도되는것이고 ㄷ.b운동량이 왜 ㄱ->ㄴ->ㄷ으로 풀어야하는 필연적 이유좀 덧붙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고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한것인지 전혀 연관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구과학 20번문제도 칼럼에대해 이의(?),의문(?)제기합니다.
저는 지구과학 기출분석강의를 들으면서 ㄱ,ㄴ,ㄷ이 뭘묻지? 라고 생각하는 태도를 배웠고 ㄱ,ㄴ,ㄷ의 연결성에 대한 언급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20번문제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ㄱ,ㄴ을 기준으로 ㄷ의 방향성을 잡는다고 하기에도, 연결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부터 의문이 듭니다.
애초에 ㄱ,ㄴ,ㄷ에서 묻는건 연관성이 없어보입니다.
지구과학의 천체문제 특성상 여러개념들을 한문제에 녹여 그 문제안의 각각의 개념들을 알고 추론할수 있는지를 묻는형태를 띈다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 시각으로 문제를 다시 풀어보니 역시 ㄱ,ㄴ,ㄷ의 연관성이라고 하기엔 비약이 있어보입니다.
처음엔 칼럼이 신기하게 다가왔으나
물리와 지구과학에 대해서 쓰신 칼럼내용으로 전체적 칼럼과 인트로를 읽어보니 막말로 상당히 조잡하다(?)고 느겼습니다. 본문의 '때문에','따라서'의 논리로 설명이 안되는걸
(물론 제 수준이 낮아서 안보이는걸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설명부탁드립니다. 저는 일개 수험생이기에 이럴확률도 큽니다 ㅜ)
그냥 얼버무리듯 그럴듯하게 글전개를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덧붙여 작성자분께서 수능응시과목이 무엇인지도 알고싶고, 만점의 진위나 상황도 질문하고싶습니다.
ㅇㅇ오지훈도 그말씀하심
의도적으로 배치바꾼다고 요즘은
맞아요 저도 모든기출 듣다가 이거보고 엥?했음
이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외가 많다면 시험장에서는 통할지 안 통할지는 모르니깐요
평가원은 선지배열에도 의미가 있다라니...
정말 그런 것 같네요 ㅎㅎ (충격)
교수 일동 왜 이렇게 귀여움? ㅋㅋㅋㅋ
(손을 하나로 모으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A교수는 윤도영이 yoon's 소개할때 쓰는 말투같음 ㅋㅋㅋㅋ 음성지원ㅋㅋ
와.....암묵지를 명시지로 바꿔주셨어 ㄷㄷㄷ
그래서 투과목은요? ㅠㅠ
(충격)..ㄷㄷㄷㄷ 대단하시네요 ㅋㅋ
서바이벌풀때 써봐야지
물1은 솔직히 공부 제대로 했으면 문제 읽으면서 이미 암산으로 ㄱ.ㄴ풀리고 딱히 보기간의 연관성 생각하기도전에 ㄷ어떻게 풀지 보이지 않나요? 퍼즐과목이 아니라 그런지
오개념때문에 틀리지 필연성때문에 틀리는게 아니라서
예외가 너무 많은부분인디..
?!?:단서는 있다고 믿으면 보인다
ㅋㅋㅋ리 인...직
투과목에선 아닌경우가 꽤 있는듯
화학1 과목은 약간 괴리감을 느끼는게, 탄화수소 구조 추론 문제랑 미지의 원소 찾아내는 문제들은 ㄱ,ㄴ,ㄷ 간의 유기성을 전혀 못느낌...
이건 출제자로서 감히 공감합니다.
보기가 나오는 이유가 존재하고, 보기에 맞추어서 풀어 주길 원하기 때문에 보기를 만들어 넣은문제도 있습니다.
실제로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보기를 넣기도 했고,
난이도를 조금 높이기 위해 보기를 빼고 단일 문제로 넣기도 합니다.
단일 문제로 만드는 경우는 '풀이가 여러가지인 경우' 가 많고
그렇게 되면 다양한 사고를 할 수있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느낍니다.
과탐 공부를 할때는 한 상황을 가지고 다각도로 여러가지 부분을 생각하면서 공부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엥? 근데 이건 나만 그런건가?
와근데개쩐다
확실한 건 생2 ㄱㄴㄷ는 아님
개 쩐 다
이런거 한번도 못느껴봄ㄷㄷ
는 47 47
한번씩 ㄱ ㄴ ㄷ 문제에서 ㄱ이 맞다고 가정하고 풀었을때 알추 맞던게 이런 이유였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만 너무 맹신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좀 있지 않을까요?
오 ㅋㅋㅋㅋㅋ그럴듯하네요
칼럼잘읽었는데요 엔터좀..읽기너무 불편해서 쭈욱 그냥 내리게 되네요 강조? 느낌? 수많은 엔터를 의도한 뭐던간에 걍 읽기 불편해요 (중간에 오타 있어요 일기전에 풀어봐라였나)
개인적으로 수학 합답형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봐요. 오히려 과탐에선 뜬금없거나 순서 바뀐 보기 나올 때가 있음. 물론 수학도 예외는 있을겁니다
화2 올어바웃에서 윤T가 yoon's philosophy라고 소개한거같은데..
ㅋㅋㅋㅋ그분은 없는게 뭔가요
오줌쌀때도 yoon's pee 이용할거같네
얼마전에 최종오의 yoon's annoying 도..
ㅋㅋㅋㅌㅋㅌㅌㅋㅌ
음.... 물리1에서 ㄱ풀면 조건이보이고 ㄴ풀면 조건아보이고 ㄷ을푸면 이거 글쓴이 말대로 푸는게 맞나요?(연관성같은건 잘 모르겠음...)
그리구 문제를 풀다가 ㄱ말고 ㄴ또는ㄷ먼저 판단가능한 문제가 있는데 그런것들은 예외인가요?
근데 딱히 ㄱ으로 방향잡아준다는것도 항상 옳은것은 아닌게..
생명1 19번 문제는 ㄱ으로 열성확인이 문제의 키포인트 또는 첫단추라기 보단
마지막에 귀류법으로 빠르게 확인해보는것이 키포인트 였기 때문에 딱히.. ㄱ이랑 크게 연관되어있지는 않은거같네요
칼럼 예시는 잘못 든게 좀 있네요
당연한 걸 뭐이렇게 엔터 길게누르면서 장황하게 설명함ㅋㅋ

지2 불편..걍 이렇게 된다!라고 결론을 내시고 글을쓰신거같네요
옳바른->올바른
옯바른 (0)
이거 그냥 뇌피셜인걸로 ㅆㄱ
엥 난 엔터 눌러서 가독성 ㅆㅅㅌㅊ인데
물2는 그냥 풀면 됨
그래서 화2는 어떡하죠
생2멸망
결론은 2과목은 이런 요령불가능하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