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합격을 위한 전략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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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는 논술을 제외하고
수시이야기가 뜸한 커뮤니티이지만
수시로 진학할 학교의 선택과
자소서 문제로 머리가 많이 아플 시기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수시원서 배분에 대해 쓰겠습니다.
그전에 기존에 알려진것과 반대적 생각을 2가지 적으면
1)날짜가 겹치는 경우
학종, 교과나 논술등이 날자가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당일 동선이 되는지 확인하고 안되면 포기 합니다.
그런데,
만약 날자가 겹치는 대학이 상향이나 안정, 적정등 다른경우
2군데 다 원서를 넣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후 수능의 결과 가지고 2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움직이면 됩니다.
6군데 중에 한군데도 수시를 못가는 경우 보다
이렇게 선택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2)작년에 많이 높았던 과를 지망.
보면 그런과들이 있습니다. 이과는 특별하게 인기있는것이 아닌데
왜 작년에 이렇게 올랐지. 나는 내신이 2.5이고 내가 지원할 대학이 보통과는 다 2.5인데
여기만 2.2이지? 특별한것이 없는데
그런 곳을 지원하면 성공의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정시만큼 경쟁률이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눈에 띄게 높아지면 예년에 (1.3배이상)
일단 예년에 비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세요.
수시의 상향,적정,안정의기준은
내신이 아니라
6,9월 모의고사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9월 모의고사를 최종으로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수시에서 내신이 가장 중요해서
내신을 기준으로 삼는 분들이 있는데
내신은 내가 어떤 학교를 지원가능하다는 말이지
내신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간단한 예를 들고 다시 설명을 이어 가겠습니다.
내신은 서성한(한성서)정도 이고
9월 기준으로는 건동홍정도이면
결코 중경외시의 수시 지원을 안정권이라 말할수 없습니다.
내가 정시때 가능한 최소 건동홍급 혹은 그 아래를 써야 안정으로 썼다고 할수 있습니다.
수시는 한단계정도 아래의 학교집단을 썼다고
합격률이 확 올라가지 않습니다.
1)내신>9모
고3수험생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일것입니다.
수시로 원하는 대학을 갈수 있는 학교가 더 월등히 높은 형태입니다.
이경우는 가장 중요한것이 최저의 확인입니다.
최저가 없는경우 진학률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최저가 있는곳이 훨씬 유리하기는 한데
그 만만히 보이던 최저가
재학생의 경우 못맞추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서울대 지균의 경우 보통 일반학교에서 문과 1등 이과 1등 등 2명을 배분하는데
문이과 전교 1등이 모인 서울대 지균에서
2등급 3개인 서울대를 진학하기에는 아주 여유있는 등급인데
40%이상 맞추지 못합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생각보다 최저를 못맞추는 비율이 큼을 확인하시고
반대로 최저가 없는 대학은 학종도 로또에 가까울만큼 시골 장터와 흡사함을 꼭 명심하였으면 합니다.
결국
내신 적정대학 3개정도,
내신과 모의고사 중간 1개 ,
모의고사 가능대학 2개 정도 써야 합니다.
모의고사점수가 너무 안나와도
그정도 쓴낮추어서 썼다고 쓴것이
결국엔 수능후 상향지원이 될수 있을 정도로
수능점수가 안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2)내신=9모
2가지가 비슷한경우에는
가장 일반적으로 말하는
상향2,적정2,안정2 정도의 비율이 좋아보입니다.
3)내신<9모
일반고 재학생의경우 거의 없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수시를 상향지원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상향이 불합격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논술을 많이 응시합니다.
논술이 로또에 가깝다고 말을 하지만
학종의 상향지원보다는 그래도 합격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9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최저를 생각해서
9모 이상의 학교2개 ,
9모 근처 2개,
내신과 9모 사이 2개 정도의 배분이 적당해 보입니다.
입시에서 제일 어려운것은 학생들의 공부입니다.
하지만 .
아무것도 아닌 입시 전략을 무시 하고 원서을 넣으면
공부한 결과물을 못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현재 모의고사의 점수가
상승중인지 아니면 정체인지등을 잘 파악하시고
10군데 정도 생각하셨다가
9모를 보고 확정하면 되겠습니다.
모두 원하는 대학 진학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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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원서접수가
9모 이후인게 다행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맞아요..10모 이후면 더 좋고요.
연대 활동우수랑 고대 일반전형날이 겹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ㅜ
2개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것은 미리 선택해서 쓸수 밖에 없습니다.
2개중 하나를 버리는 전략은 상향과 안정을 같이 쓰고
수능 결과보고 확정할때 인데 이경우는 미리 하나만 선택하는것이
원서갯수 안버리는것 같습니다.
한강추4상향 1안정 1하향 갑니다
100프로 붙을듯...
사실 모의 성적이 꾸준한 편이 아닌지라..수능결과보고 1하향 면접을 갈지말지 결정하려구요
그게 정답입니다.화이팅
6개씩 쓸 수 있는 곳이 없네요. ㅋㅋㅋ큐ㅠ
그런학생이 최고죠..
9모를 보고나서 아마 수능 이후에 면접 보는 전형 위주로 확정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로지 학종 수의대만 생각중인데 내신, 생기부, 원하는 학과 특성상 빵꾸 기대 거의 못하고 상향이 잘 먹히지도 않을듯 합니다)
말씀대로 9모 보고나서 성적이 잘 나오면 수시 납치 위험이 있으니 수능 이후에 면접 보는 학종을 그나마 안정~하향인 낮은 수의대에 1~2개정도 넣구 나머지 상향을 넣든지 아예 안 넣든지 할 예정입니다
이런 경우엔 자소서 문제가 생기는데 9모 이후에 결정을 하더라도 자소서 정도는 미리 써봐야 될까요...
그리고 남은 4장은 희망이 별로 없어보이더라도 올상향을 박아 보기라도 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그냥 버리는게 나을까요
원래 교과전형만 생각하던 사람이라 자소서 신경쓰기 너무 싫어서요...ㅜㅜ
자소서는 미리 써놔야 합니다.그런데 자소서에 시간을 빼았기는 것이 공부에 방해가 되니
학생부를 펼쳐놓고 하나하나 되짚어서 줄거리가 되게 먼저써보세요.일주일에 두번 1시간식 그리면 한달이면 8시간이상 투자한것이고 그것가지고 하루 반나절 시간잡고 살을붙여서 완성하세요.그리고 우주상향(원서쓸 돈이 너무 아까운)만 아니면 혹 모르니 써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지역인재(학종)으로 4명 뽑는 곳이 있는데 넣을 자격이 된다면 우주상향 아닌 이상 무조건 넣는게 좋겠지요? 한군데 있긴 한데 그냥 넣으면 살짝 상향인 것 같아요
다시 보니 9평 성적에 따라 잘쳤으면 그냥 7명 뽑는 일반 학종을 넣을 수밖에 없겠네요
지역인재 학종은 면접 없이 100퍼센트 서류평가고 일반 학종은 수능 후 면접이라...ㅜㅜ
지역인재는 무조건 넣을수 있으면 넣어야 하고요.
일반전형이 아닌특수 전형에 우주상향의 거의 없습니다.
만약 수능을 더 잘보면 억울할수 있으면
님의 이야기대로 안넣으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재수를 하니 수시원서 쓰기가 더 어렵네요. 수능을 망해보니 수시 안정이라고 생각한 곳이 전혀 안정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현역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원서를 쓰겠지요. 일단 대강의 라인을 잡아놓고 9모 성적을 보고 결정해야 되겠지요. 8월에 있는 시대인재재종 상담을 해보고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한번 실수 하신분들은 너무 안정적으로 하신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그냥 객관화만 잘하시면 될겁니다.올해는 분명히 수시든 정시든 꼭 성공할겁니다.
작년에 고려대 경영 일반 경쟁률이 다른과에 비해 엄청 낮았는데 올해 쓰는거 위험할까요? 작년에 저희학교 3.7이 붙었고 저는 3.0이에요
특히 고대는 올해 조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작년에 고대 수시가 완전 빵구났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을겁니다.원래 변하는 첫해,새로운 전형이 생기는 첫해가 유난히 쉽습니다.고대는 조금 조심히 생각해야 합니다.
작년에 고대 수시는 통째로 펑크였습니다.
재작년 입결을 기준으로 해도 좀 위험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는 고대 추천전형 쓰고 싶은데 학교에서는 일반 전형 쓰라구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최저 맞출 자신이 없는데 9모 보구 판단하는게 맞겠죠? 그리고 다른 대학교 라인은 어떻게 잡아야 될까요 모의고사 성적이 워낙 들쑥날쑥해서ㅠ 일단 6모 기준으로 생각하고는 있는데 내신이나 비교과가 상대적으로 어떤 위치인지 모르겠어요 컨설팅을 받야봐야 할까요?ㅠㅠ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6모건 9모건 한번이라도 최저가 안나왔으면 재학생들은 최저가 안나오는 학생이 많습니다.물론 아닌경우가 간혹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말그대로 간혹있는겁니다.내신은 선배들의 진학현황을 보면 대략알수 있고 요사이 일반고 도 학생부는 잘되어있습니다.너무 걱정되면 주변 선배들이 있으면 좋고 컨설팅은 제가 말할 사항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컨설팅은 도움이 되긴하는데 호텔뷔페값으로 탕수육먹는 정도 느낌입니다.
우와 긴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선배들 진학현황을 보고싶은데 개교한지 몇 년 안돼서 데이터가 부족하네요ㅠ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한강추!!
바로 주위의 학교가 다 비슷할겁니다.평준화 지역이면 ..
그럼 주변학교상황을 봐도 됩니다.
진짜진짜감사합니다ㅠㅠ
추천전형보다 일반전형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대의 경우 보통 각 학교에서 서울대 다음 학생들이 학추를 쓰기 때문이죠.
성균관대 농어촌 이과 공학계열 지원하려는데 성대 농어촌 최저 못맞추는 비율이 그렇게 높나요?
그리고... 컨설팅이 필수일까요? 컨설팅 기본적으로 40 이상 부르던데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길래 그렇게 부르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일반 학종이랑 농어촌 중에 결정해야 한다면 어떤걸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무조건 농어촌이 유리합니다.일반보다는 농어촌,농어촌보다는 사배자 전형이 유리합니다.인원이 적더라도요.컨설팅 이야기는 바로 윗글에 답변 있습니다.
딱 전형적인 일반고학생인데(내신 1점후반대 모의 14324) 최저가 있는데 쓰는게 많이 불안하겠죠...? 그리고 면접... 학원 안 다니면 도시친구들한테 밀릴까요?
그리고 6농어촌 위험할까요?
6농어촌은 좋은 전략이고 내신도 괜찬아보이는데 최저가 문제면 수능공부도 약간 전략적으로 바꿀필요가 있겠네요.정시로는 절대로 못간다고 생각이 든다면.
면접은 학교에서 준비해주는것으로 충분합니다.만약 어려운 질문이면 답을 요구하는것이
아니고 중간과정을 살피는것이기때문에 따로 준비를 아예 안하면 불안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면접까지 하면 학교에서 대략적으로라도 해줍니다.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희대 제시문면접을 봤는데, 확실히 머릿속에 든게없으니까ㅠㅠ 근거를 댈려고해도 생각이 안나고 그렇더라구요 ㅠㅠ 학교에서 계속 하다보면 늘겠죠....ㅠㅠ
농어촌이 되는 학교에서 학종으로 상위 학교를 진학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비교과에자신이없는 경우 6사배자 어떻습니까? 제이야긴아니지만..
사배자가 되면 무조건 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는 말할수 없지만 지원하는 해에 따라서는
정말로 말도 안되게 낮게 나오는경향이 있고.수시에서 농어촌과 사배자는 경쟁률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기도 하지만 너무 높으면 주의하고 혹 낮으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럼 사배자6장에서는 6장분배를 어떻게해야되나요?
수능은 아에 안본다는 가정하에요
최저가 없는곳을 쓴다는 이야기인데 최저가 없는곳은 약간 높습니다.같은 사배자라도
그냥 현재 내신을 확인해서 사배자전형 평균합격내신기준으로 상중하를 나누어서 지원하시되 최저가 없으니 샹향1 적정안정 3 밑으로 2개 정도 써야 할것 같고.꼭 경쟁률은 예년과 어떻게 다른지 봐야 합니다 10개 정도 지원학교 준비하셨다가 많이 오르면 하지 마시고 다른학교로 돌리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 뜬금 없지만 혹시 공사 입결은 급간이 어느정도 되나요? ex)xx대/누백 x% 이렇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험이 완전 달라서 뭐라고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대략적으로 문이과 다 연고대 하위학과는 분명히 넘거나 비슷한것같습니다..문과 1% 이과 3%정도 보고 있습니다.이건 추정치이고 정확히 뭐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네 감사합니다..저 죄송하지만 제 고민 사항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자 하는데 쪽지를 보내도 될까요?
예
아..문제가 나름 정리되었습니다. 쓸데없이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스스로 정리하는것이 제일 잘한겁니다.다 잘될겁니다.
쪽지 보냈는데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내신이랑 모의고사랑 둘 다 건동홍 급이여서 수시에서 높게 쓰고 수능성적으로 건동홍 가야하나,,, 이런 고민이 많았는데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