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병원 한번도 안 실려간건 기적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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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를 버티지를 못하는데
밖에서 쓰러진 적은 없음
자빠져도 실내 들어와서 자빠진거라 ㄱㅊ고...
(걸려 넘어지는게 아니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면서 다리에 힘이 쫙 풀립니다. 저기가 시원한 곳이면 ㄱㅊ은데 바깥이면 그저 애도...)
살면서 여름 땡볕에서 한번쯤 쓰러져서 병원 실려갈법도 한데(실제로 들어오자마자 쓰러진 경ㅇ도 좀 있고)아직까진 그런적이 없다는게 기-적
겨울조아 여름시러
나중에 여름에 죽을것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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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려가진 않고 한번 지하철 역 쯔음에서 실신했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는 종점 근처 역이라 아주머니 2-3분 정도가 저 들어서 벤치에 눕히고 마실 거 사다주시면서 정신차릴 때까지 기다려주심 한5분?
ㅋㅋㅋ 전 실신한 적 꽤 있어요. 정신력으로 밖에서 버티다가 실내로 가서 실신한건지 한번도 진짜 목숨의 위협을 받을 상황은 아니었지만
힘내요. 난 힘이 안납니다...ㅅㅂ
ㅠㅠㅠㅠㅠㅠ 에어컨 바람 쐬세오
여름시러
에어컨 바람 맞으면 또 냉방병이 생기는 기적의 신체조건이라.... 여름엔 제정신으로 뭐가 잘 안되더라고요. ㅋㅋ
북유럽 이민이 목표에요ㅋ.ㅋ 나중에 기후변화로 난민 신청각인가..하..
어후 진심... 겨울 추운게 백만배 낫습니다. 우리나라 겨울날씨가 저정도인데 여름날씨가 이정도인건 진짜 연교차가 미친것같아요
ㅇㅈ 여름엔 땀나고 끈적끈적 사람 미치게만들어요
끈적끈적한건 둘째치고 매일매일 건강에 위협을 느낍니다. ㅋㅋㅋㅠㅠㅠ
진짜 9시간의 기적이 따로없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