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윤도영T가 말씀하시는 '그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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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질문자? 건의자?의 말투가 많이 무례했나요??
지금까지 무례한 질문들로 자괴감이 쌓여온 것과
특정조교의 무성의한답변 / 질문횟수제한에 대한 불만을 건의한 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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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정중하셨습니다..
근데 대체 무슨 계기가...
그 이후로 게시판 폭발했나
본문에는 감정적 소모라 되어있으니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문제제기에 딸려오는 잡다한 비난이나 공지나 해명 이후에 올라오는 글에 스트레스를 받고 원래 2과목 QNA게시판에 올라오는 무례한 질문도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준다고 생각하셔서 2과목 강의를 안하는게 제일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생각하시지않았을까 싶네요.
처음 분이 qna 왜 3개냐 이런 질문햇는데 조교가 답변달앗더니 왜 조교가 다냐 이런식으로 말햇엇음
조교가 답변달앗더니 나는 윤도영t한테 직접물어봣는데 왜 조교가 답하냐 이런식으로 썻엇음
아항ㅇ 감사합니다 !!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지 뭔 말이 더 필요할까
요약하자면
윤도영쌤이 작년까지는 직접 질문에 답변하셨는데
그동안 무례하고 이상한 질문으로 인해 많은 회의감을 느끼셔서 작년 말부터 조교 답변으로 돌리게 됨
그런데 학생들의 입장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 조교분께서 불성실한 답변을 한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함.
그에 대한 일부 학생들의 불만이 오르비에 글로 올라오기 시작하다가
어떤 한 학생이 Q&A에 그대로 불만사항들을 요약을 해 건의를 함
몇 번의 건의 글이 올라온 끝에 결국 윤도영쌤께서 건의한 학생의 태도에 대한 부분적인 의문과 함께 답변에 대한 문제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시정하겠지만 일부 학생들의 무례한 질문들도 있었으니 서로 퉁치고 끝내자라고 답변을 해주셨음
하지만 건의를 한 학생이 윤도영쌤이 글에 남기신 의문에 대한 재답변을 올림
이 재답변으로 인해 한계에 부딪히셨는지
결국 윤도영쌤은 투과목 인강을 요번년도를 마지막으로 폐강하기로 결정
ㅇㅈ ㅇㅈ 재답변이 내가 보기엔 문제엿음
너무 나갔음
문제는 크게 없었다고 봅니다만
윤도영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있었겠죠.
아 재답변...띠용쓰...
솔직히 메인글 간분(지적한분) 너무 오버하는 느낌 없자늠
여담이긴 한데 오덕이더라
음.. 오덕인거랑은 별개의 문제지 않을까요?
여담은 여담으로 남겨둬요 우리
오덕인 게 대체 뭔 상관인지 논지파악좀
닉값 제대로 하노
재답변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조교 아라땜에 빡쳐서 논리정연하게 썼더니 또 그 조교가 답변 달아놓으면 나같아도 엿먹은 기분일 거 같은데 ㅋㅋ
재답변은 가능하나 왜 난 윤도영한테 물엇는데 조교 니가 답하냐? 이런말투는 잘못된거아닌가요
그말툰잘못한거같긴함
학생 건의문 제일 첫머리와 마지막에
"조교님이 아니라 윤쌤이 답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고 누차 쓰여있었는데
거기에 조교님이 답변을 다셔서, 학생이 다시
"선생님 직접 답변 요청드렸는데 왜 조교님이 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