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랖에서 하루종일 키보드 배틀하고 있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907932
주제는 '개별학문이 분화된 시대에 인문학이 필요한가?'
핫하다 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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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고 후기를보던중 얼굴이 부어오른다는분들도 계셔서 반저반의하고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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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주제 클라스
크음 문이과 대결미만잡....
인문학 무시하디마 8ㅁ8
ㅋㅋㅋ 인문학 탈탈 털리구 있어용 ㅠㅠ
앙대애....ㅠㅠㅠㅠㅠㅠ
어렵네요...
서울대 키배 클라스ㅋㅋㅋㅌㅋㅋㅋㅋ
저어는 비록 미천한 재수생이고 이과생이지만 인문학 정말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인문학이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자기 진출하는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한의 소양은 쌓아둬야 한다구 생각해요 ㅎㅎ
그쵸ㅎㅎ사실 인문학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 것들에 대한 것이니까요 접근하기도 쉽고 공감되는 내용도 되게 많더라구요!
또 딱히 정해진 답이 있는거도 아니라 더더욱 의미있는 학문인거 같아요:)
오르비에서 문과이과로 딜미터기 터질때
서울대생들은 이런 거로 키배뜨는구나
주제...ㄷㄷ 중대여포들은....ㅍㅍ
혹시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시는 토론자분들의 주장의 근거가 주로 어떤건지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캡처나 복붙이 금지라 정리해서 올려보고 싶은데 자꾸 뇌정지가 오는군요... 필요 없거나 인문학 교육에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긴 한데 음... 일단 첫 게시글의 주장이 인문학이 필요하다, 이고 그 논지가 '천재와 범인 사이의 연결고리'를 인문학이 제공한다 였네요. 인문학에 대한 직접적 옹호는 적고, 어느정도 가치를 인정하되 관련 학과는 축소하고, 인문학자들이 대중에 더 다가서면서 교양 교육으로서의 역할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은것 같아요.
ㅇㅎ 감사합니당.
주제 ㄷㄷㄷ
인문학이 결국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 아닌가요? 도덕 교과서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발전 과정에서의 생명 윤리 등
그 범주도 키배에 딸린 소주제 하나네욬ㅋㅋㅋㅋ
인문학이 '사람에게 있는 일'을 배우는 학문이라,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뿐만 아니라 수학과학공학 이런것도 인문학에 다 포함되서 넓은 의미에서의 인문학은 필요한것 같아용.ㅎ
스랖보고 있으면 정신건강 안좋아지는 느낌이라 접음ㅋㅋㅋ못하겟음
ㄹㅇ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하는곳이긴 합니다
뭔가 문과 vs 이과 키배가 수준 높아져서 돌아온 느낌인데 비슷함?
문송ㅠㅠ까진 아니고 '난 공학도지만 인문학 수업도 많이 듣고 주변 애들도 그렇다. 그런데 인문학 전공하는 애들아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져본 적 있느냐??' 란 목소리에는 좀 힘이 실리는 모습이네요
굳이 랖베에서 그러고 계실 필요가.... 그런 주제론 진지한 대화를 나눌만한 장이 전혀 아닌데.. ㅋㅋㅋ
거기 요즘도 기승전 의대로 끝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