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정시 경쟁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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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지나면 정시입시에 관해서 글들이 많이 올라올겁니다.
정말 어려운것은 수능공부고
입시는 어려운게 아닌데
어렵게 글쓰고 표현한글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가격이 비싸야 가치를 많이 인정하는 사람들 습성처럼
어렵게 글을 써야 많이 안다고 느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시에서 원서를 넣을때 경쟁률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물론 수시도 경쟁률이 낮은데 넣으면 더 좋겠지만
정시에서의 경쟁률의 중요성은 더욱더 합니다.
대략적인 설명에 앞서
1)경쟁률이 오르면 컷이 오르고 경쟁률이 낮으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당연한 진리인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은 전혀 안중요하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그림을 보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기본적으로 낮으면 유리합니다.
물론 최종만 오른 경쟁률은 약간 무의미한 경우처럼 여러가지가 있긴 합니다.
2)경쟁률을 예측한다
기본적으로 반만 맞습니다.
표본을 보면 낮을것이라 예상은 할수 있지만
그게 똑 같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원서 접수 추세에 의해 대응하는것절반 예상 절반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지금 아래의 내용은 가장 일반적인 사항입니다.
일반적인 사항을 알아야 개별적인 사항에 접했을때 대처할 방법이 생깁니다.
첫번째 그림은 가장 일반적인 접수 형태를 나타냅니다.
마감날 최종 경쟁률 발표후에 엄청난 접수 형태를 보입니다.
최종일 오후 3시 경쟁률 발표에서 1대1일 안되던 과가 10대 1 되기도 합니다.
1)의 형태는 상위권 대학에서 많이 벌어지는 형태입니다.
초상위권 의대를 제외한 상위권 의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의 형태는가장 일반적인 다군이나 중상위권에서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또한 초상위권의대,초상위권대학에서 보통의 원서접수의 형태입니다.
하지만 최종은 그림과 다르게 경쟁률이 많이 안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감날 마지막 경쟁률 발표후에 최종 결과의 형태입니다.
마지막 경쟁률이 낮을 수록 최종이 올라가는 경향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꼭 커트라인이 올라간다고 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원칙이 없지 않냐고 할수 있지만
예측 가능한 원칙은 있습니다.
지금은 그림으로 미리 정시원서 느낌을 보시면 됩니다.
특정한날 특정한 시간대에 많은 원서 접수 이후에
원서 접수가 안 늘거나 조금씩 만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다른 과들은 0.5대 1에서 1대1일 유지 하는데
특정과만 2대1 그러면 원서를 넣기가 꺼려질수 있습니다.
이건 가장 수상한 형태입니다.
부도덕한 방법이 개입될수도 있고 요사이는 사람들 눈에 안띄게
남들 못넣게 할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생각하지만 결국은 알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과 있으면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최종 경쟁률은 별로 무의미 합니다.
일반적인 경향에 비해 계속 지원자가
처음부터 많이 늘어나는 과입니다.
주로 인기과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모든 인기과가 그런것이 아니고 특정한해 특정과만 이렇게 될수 있습니다.
또한 전해에 빵구가 난과에도 이런 경향이 발생하는데
전해에 빵구난 과는 금년의 예측이 불확실하니
같은 조건이면 접근을 안하는것이 현명합니다.
폭 나기 쉬운 경우임으로 원서를 넣을때 진지하게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말 일반적인 이야기만 쓴글입니다.
구체적으로 원서질에서는 많이 바뀝니다.
매해 바뀌기도 하고요
그래도 일반적인것을 모르면 응용도 전혀 안되니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할때 원서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견딜수 있는 경쟁률"입니다
이것만 잘 파악하시면
점수가 약간 안되도 합격할수 있고
내가 안전지원으로 넣었는데
폭등해서 떨어지는 불상사는 안생깁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려운것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됩니다.
다른사람의 힘을 빌리는것보다
내가 나의 원서질 하나를 하는것이 더 정확하고 책임감 있을수 있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경쟁률은 충분히 대응이됩니다.
감이 아니고 수학적 확률영역입니다
정말 더운데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날 분명히 올것이라고 말씀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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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은 조금 어려운데 글 보며 배우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공부가 어렵지 그냥 시간되면 저절로 알게되는것 미리 말해주는것 뿐입니다. 다 잘될겁니다.
읽기 귀찮았는데 읽고나니 읽은 보람이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성공하는 입시되기를..정시때는 이글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될겁니다.
미리 준비하는거죠..
유익한 글이네요 추댓!
감사합니다.
매번읽지만 이해못하는 나는 빠가사리,,
지금 정시때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정시되면 저절로 그냥 이해 된다는...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계속 공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예 ^^ 화이팅
1)경쟁률이 높으면 높으면 떨어지고 는 오타인거죠?ㅠㅠ
예 오타내요.수정할께요.감사합니다.
오타내요에 내요는 오타인거죠??? (장난)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해서 자꾸 오타가 나요...ㅎㅎ 감사해요.꼭 원하는 결과 나오길
진짜로 응원합니다.
정시를 안써봐서 아직도 뜬구름잡는 기분이지만 수능끝나고 모두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습니다. 감사해욤!!
예 수능 끝나고 확인하시면 됩니다.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냥 j사 이런데 56 뜨는거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여?? 개인이 공부하는게 그런사이트보다 적중률이 높을수있나
J사는 적중시키는게 아닙니다.
그저 확률을 보여줄 뿐입니다.
그리고 정시에서 가나다군을 여섯칸으로 쓰는것은 상당히 하향지원입니다.
칸수에 대해서는 정리해 놓은게 있습니다.그냥 참고 사항입니다.이것또한 마찬가지고요.
이건 그런 내용이 아닌데 안 읽어 보신듯 하네요..
입시 성공하시길 기원할께요.
쉬우면서도 알찬 설명 감사합니다.
결과로 보면 알겠는데... 막상 내 입시로 닥치면 어려운것 같아요. 작년 문과 정시경험해 보니... 수능이후가 더욱 두려워집니다.
작년은 특히 영어절평 첫해였기에 그전까지의
입결이 무용지물이 되어 더욱 카오스이기도 했지만, 과연 이게 공부한다고 되는건가 싶습니다. 문과정시는 원서운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약간 운이 작용할수도 있죠.어떻하겠어요 대처 할수 있는데 까지 대처 해야지..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작년재작년은 대충 칸수보고 막 넣었는데 올해는 이런 글들 다 정독하고 제대로 넣어야겠어요! 물론 일단 유의미하게 원서질 할 만한 성적부터 받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합격의 확률이 높거나 1점이라도 아껴서 좋은 곳 가면 좋겠네요.
성적잘 받으시고 이런것 다 무시하고 인터뷰 준비할 수능 점수 받기 기대합니다.ㅎㅎ
수능 마치고 한강님 글 정독하면서 원서영역 응시해야겠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더위조금만 참으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입시여러번 봐보니 맞는말
감사합니다.후배님..ㅎㅎ
한강님 글 틈틈이 스크랩 해둬서 수능 끝나고 읽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ㅎㅎ
수능 대박 나셔서 이런글 신경안쓰시기를 ..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또 한강의 흐름 써져있길래 한강 수온 그래픈줄
너무덥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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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린데 받아주시다니 26해버렷논술도 마찬가지일까요?
정시는 수능이라는 결과를 알고 원서를 넣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률의 변화의 중요성이 많이 높긴 한데, 논술이나 학종등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
견딜 수 있는 경쟁률이라는 게 어느 정도 선을 말하는겁니까?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이면 된다는건가요?
자신이 판단한 경쟁률을 말합니다.내 위치에서 여기까지는 붙겟다 하는
제 예상 최종 등수와 최종 경쟁률을 비교해야 한다는 말인거죠?
정시 보면 볼수록 골치아픕니다;;
만약 보통 5대1정도면 붙는데 20대 1이면 합격을 장담할수 없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예측이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예측을 해야되는것이네요
궁금한것이 하나있는데 고속식 입결 누백을 보면 특정 대학 각년도 마다 누백차이가 큰데 그건 뭐때문인가요? 보통 최상위권 대학이나 의치한 수준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입학하는거 아닌가요?
예전 글이라 제댓글에 답글을 달아주시려나 모르겠는데 글 내용중에서 "그리고 최종 경쟁률은 별로 무의미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말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 최종경쟁률이란 것이 원서접수 마감 전에 마지막발표하는 경쟁률을 의마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