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땡초치킨 [72769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7-22 22:51:11
조회수 15,712

(글내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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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떡밥을 한번 문과입장에서 써봤네요 ㅎㅎ 전 문과출신도 아닌데, 온갖 문과에 대한 욕을 먹고 심지어 인신공격도 당했네요 ㅋㅋ 


자기한테는 장난인것이라도 남한테는 장난이 아닌거라면, 


스스로의 언행을 되돌아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오르비 장난을 넘어서, “문과 개 좆밥 xx들” 처럼 문과 혐오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맨날 아무생각없이 내뱉던 말이, 누군가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생각안해보셨죠? 그리고 막상 그 대상으로부터 공격당하니까 매우 불쾌하시죠? ㅎㅎ 


자기의 표현에는 매우 관대한데 상대방의 표현에는 굉장히 깐깐해지면서 심지어 인신공격을 하는 몇몇 오르비 분들,


이번 일이 “성찰”의 계기가 되셨으면 하네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지난 선택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부로 판단하고 논하지 않는 수험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문과도 문과나름의 입시상 고충이 있고, 당연히 이과도 고충이있습니다^^



ps. 이과에 대한 과격한 나쁜 표현을 쓴 것에 대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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