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정치 [820336] · MS 2018 · 쪽지

2018-07-22 2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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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쓰는 사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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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윤리

사문과 함께 응시자수 탑을 달리는 과목.

과목 특성상 공부 안하고 쳐도 30점은 넘는다.

물론 사탐을 30점 받으면 넌 재수다.

쉬운척 하면서 매년 한문제씩 한단어만 바꿔놔서 수많은 현역들을 강대로 보내준다.



사회문화

처음 보면 당연한 소리를 매 단원마다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멘탈이 좀 흔들릴 수도 있다.

도표가 어렵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말장난 심하다.

얘도 뒤통수를 잘 때린다.

기능론 갈등론으로 우려먹는다.

이전단원에서 기능론 갈등론 봤는데 다음단원 개념에서 또 나온다.



윤리와 사상

쌍윤리 조합으로 가는 수험생들이 선택함.

개인적으로 비추함.

생윤사문 : 쉬운거 + 쉬운거

생윤윤사 : 쉬운거 + 어려운거

인데 전자를 고르는게 당연히 합리적이다.

생윤이 윤사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겹치는게 많아서 편하다는데 사문은 더 편하다.

사단칠정 부분을 하고 있으면 이황이 과연 지폐에 실릴만한 인물인지 의심하게된다.



법과 정치

개꿀과목인데 외고, 자사고 전용 과목이라는 이상한 인식이 있음.

실제로 체대입시 상담갔을때 원장님이 내 성적보고 고대 체교과를 목표로 해보자면서 윤사를 법정으로 바꾸는걸 추천해주심.

법쪽에서 킬러가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선거에서 제일 짜증난다. 말장난은 모르겠는데 정직하게 나오는 과목.



경제

얘도 이상한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안어렵다.

현역때 수특 집합 예제 1번 문제를 물어보던 미친놈도 내신 경제 2등급은 나왔다.

물론 이딴 과목 했다가 백분위 망해서 재수하면 니 잘못이다. 법정이나 해라.




역사, 지리는 안해봐서 모름.



추천하는 조합

생윤+사문 : 대학을 가겠다. 하는 학생들.

법정+사문 : 과목 특성상 문제유형이 비슷하고 쉬움.

법정+경제 : 나는 가오가 중요하다.

동아시아사+세계사 : 네이버 역사카페 성실회원인 친구가 기출이나 개념서 안보고 1등급 찍음. 나는 역덕이고 탐구에 교재비 쓰기 아깝다 싶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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