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싱클레어 [429588] · MS 2012 · 쪽지

2018-07-21 08:54:06
조회수 654

실패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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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계속

계에속 실패

성공이라는 것도 편입이라는 패자부활전에서의 동메달과 같은 것들

그것도 상극인 전공을 선택해서

C학점을 받고 인간관계에서 다치고

동아리를 나가고 동아리 면접을 떨어지고

알바하느라 밤새고 다른걸 다 놓치고

남들 스무살 때 아니 열일곱살때 아는걸

스물 여섯이 되어 알고


이 나이 먹으면 뭔가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빙글 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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