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강제삼수생ㅠ.ㅠ [71931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07-19 1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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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대성프리미엄모의고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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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자 최근성적은

5월 말부터 공부시작해서

6평 국어 88 수 88 영4 생윤 50 윤사 48 입니다.



국어 : 88점


화작문 - 

아직 문법을 형태t개념강의 파생어까지만 들어서 문법을 지문독해+작년 공부했던 기억으로 푸는데 딱히 막히는 것 없이 풀렸다.(20분정도 소요) 

(틀린 문제 : X)


문학 - 

고전시가와 고전소설은 해석을 못해서 이해를 못했다. 하지만 국어문학은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틀린 게 정답일 수 밖에 없으니까 문제는 풀렸다.

(문학 다 푸니까 35분정도 남았다.)

원래 문학에서 시간세이브하는데 고전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뺏겼다.

(틀린 문제 : 고전시가 ㄱ,ㄴ의미문제 1개)


비문학 - 

인식론지문(7분정도 소요) : 

필자는 쌍윤러에다가 윤리덕후이다. 그래서 철학지문이 나오면 맞추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최대한 세이브하자 라는 생각으로 푼다. 

윤리덕후라 너무 재밌게 이해하면서 풀었다.

(틀린문제 X)


경제지문(13분정도 소요) : 

글내용은 한 70%? 정도 이해하고 풀었던 것 같다. 고정환율을 문제풀때 환율은 고정되니까 못바꾸지! 라는 갑자기 이상한 사고를 해서 그 문제 틀렸다. 

(어쩐지 선지5개가 다 맞아서 그 문제에서 시간 다 쓰고 틀림...)

(틀린문제 : 유럽문제 1개)



과학지문(10분정도 소요)

과학지문보고 일단 omr에 나머지 문제 마킹을 했다. 나는 분명히 과학문제를 완벽하게 못푸니까 끝까지 고민하다가 답안지를 바로 내야하니까.


문과생들은 공감하겠지만 과학지문이 나오면 뭔말인지 이해가 안되니까 재미도없고 내가 과학싫어서 문과왔는데 하... 근데 거기다가 시간도 10분 남았다? 


과학지문보고 시간10분남은 거 보자마자 이번국어도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들었다. 내가 맞출 수 있는 것만 맞춰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과학지문을 최대한 빠르게읽으면서 비례관계만 체크하고 대충 흐름파악해서 지문이랑 일대일대응하면서 내용일치문제랑 어휘문제풀고


나머지문제는 나름 3분동안 대충 그럴듯해보이는 걸로 찍었는데 역시나 찍맞 전적X.....

(틀린문제 : 내용일치,어휘문제 빼고 다)


국어총평 : 88점 /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다. 봉소잡이라고 생각했는데 봉소까진 아니더라도 만약 따로판다면 살 것 같다.



수학 : 88점

필자는 작년수능92,올해6평 88 모두 딱 1등급컷으로 전형적인 문과생임. (그러니까 제 점수=88=1등급컷ㅋㅋ)

(즉, 킬러안풀고 남들 다틀리는거 틀리고 남들 다맞추는거 맞추는)(올해는 난생처음 킬러강의도 들으면서 공부중이네요)


1번부터 산수 쭉 하다가 19번에서 막혔다. 확통빈칸이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아예 안와서 20번으로 넘어갔다. ㄱ,ㄴ은 쉬웠는데 ㄷ이 어려웠다. 그래도 나형특성 상 계속 시도해보니까 감이 딱 왔다. 

28번까지 풀고 29번보는데 감이 전혀안와서 19번 다시 돌아가서 직접해보면서 감잡아서 일반화시켜서 풀고

남은시간동안 29,21(30번은 쳐다도안봄)이랑 눈싸움하면서 보냈다.


틀린문제 : 21,29,30


영어 : 63점

ㅎㅎ;; ^^


생윤 : 42점

윤사 : 45점

-6평 탐구뽕맞고 역시 사탐은 공부안해도 꿀과목. 이러다가 반성하고 다음주부터 탐구공부시작...




8월달에 커버못치면 강등각....

학원에서 핸드폰을 걷어서 오르비할 시간이 없어서

 메인글 눈팅만하다가 오늘 모의고사때문에 일찍 끝나서 오랜만에 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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