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시 언어, 수리, 외국어 푸는 순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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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같은 경우는..
언어는 딱히 정해진 방법 없이 그냥 순서대로 계속 풀었는데, 어떤 분들은 비문학부터 집중해서 먼저 다풀고 난 다음 문학을 푸는 분도 계시네요. 사실, 언수외 중에 언어가 제일 안나와서(언어가 시간이 항상 쫓기며 풀거든요..) 시간안배 문제에 있어서도 걱정이 많이 되요.
수리는, 원래 교육청 모의고사 칠 때는 시간이 빠듯해서 시간 부족시 주관식은 찍을 수도 없기에 객관식을 3점짜리까지만 다 풀고 주관식을 다 푼 다음에 객관식 4점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했었는데, 6모 9모를 칠 때는 순서대로 풀어도 시간이 남아서 그냥 그렇게 했는데 수능 때도 그냥 순서대로 푸는게 나을까요?
외국어는 지금까지는.. 듣기할 땐 독해 1~2문제만 풀고 듣기 후 빈칸문제 전까지만 풀고 바로 장문독해를 다 푼 뒤 순서대로 푸는 방식으로 했는데, 1~2학년 땐 그렇게 해도 점수가 만족스러울 정도는 되었는데, 갑자기 외국어 영역이 어려워지면서 자꾸 이렇게 했더니 빈칸에서 1문제씩이 꼭 틀려요.
많은 분들이 빈칸은 다른 걸 빨리 다풀고 시간확보해서 마지막에 빈칸문제를 푸시던데, 빈칸을 계속 틀리는 저도 이 방법이 괜찮은 것 같아 앞으로의 시험에서는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오르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묻고 싶어요..
본인이 사용하시는 방식이나, 권고할 만한 방식이 있으시면 의견을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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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한테 맞는식으로 풀면될꺼같아요 제일 시간절약되는쪽으로 저같은경우는 문법이 많이 약해서 문법문제를 제일 나중에 풀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촉박해지면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하게 되거나 찍게되는 타입이여서 그냥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어려운 부분, 예를 들면 언어에서 시문학이 어렵거나 외국어에서 빈칸추론 문제가 어렵거나 해도 그것들은 상대적으로 앞쪽에 있으니까요. 괜히 왔다갔다 하다가 실수로 몇문제 놓치는 것 보단 순서대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게 저는 좋았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