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공시생들 진짜 개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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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옆에 있는 여자애가(고3) 노트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솔직히 저도 소리에 예민한 편이고 시끄러운 거 질색하는데 전~혀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의 소리였거든요??
그리고 얘가 진짜 착한 게 독서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보다 연장자 + 공시생들 이니까 소리 진짜 안나게 하려는 게 눈에 보이고 조심하고 이러는데..
근데 갑자기 여고생 옆옆에 있는 공시생 아줌마가 아 ㅈㄴ 시끄럽네 이러면서 우당탕탕!하고 일어나더니 독서실 총무한테 꼬지르러 감... 방금 나오다 봤는데 데스크에서 총무가클레임이 들어와서~ 어쩌구 하면서 여고생이랑 얘기하고 있었음...ㅠㅠㅠㅠㅠ
그 정도의 소음이 거슬릴 정도면 밖에 안 나오는 게 낫지 않나... 지들끼리 친해진건지 뭔지 밖에 라운지가면 수다떨고 있고.ㅋㅋㅋ 고딩들 내쫓고 그 와중에 #공스타그램....
독서실에 공시생들이 대부분인데 진짜 개짜증나요..다들 예민해도 너무 예민하곸ㅋㅋㅋㅋㅋ 저번주에는 샤프심 톡톡 끊기는 거 너무 시끄럽다면서 꼰질러서 불려가서 한 소리 들음 ㅎㅎ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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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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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애오...
ㄹㅇ그런 럼들은 집가서 공부했으면
걍 시험 스트레스를 이상한 데 푸는 거임. 개극혐유형.
ㅇㅈㅇㅈ ㄱㅇㅈ...
우리 랜닉이는 극호유형~
매우 많은 부류들........ ㅠㅠ 저런일 한두번 당하면 자꾸 위축당하긴 합니다.....
다들 조정식 캐스트 보고 와야됨
아 그냥 독서실을 나가라 진짜 ㅋㅋㅋ 공시라고 부심부리는 것 같아서 극혐이에요
지나가면서 뭐 공부하는지 보고 지네끼리 쑥덕거리는 것도 개그켬임...ㅠㅠ
노량진인데 공시충 진짜 다 줘패고싶음
혹.너.잇올??
드림타워..
앜ㅋㅋㅋㅋㅋ 잇올 다니는줄 알았음
거기도 공시충 많길래
그렇게 예민하신분들이 즈그 부모님 가슴찢어지는 소리는 못듣네요ㅋ
잇올 다니고 있는데 공시충들 정말 예민하네요ㅠㅠ
커버해주고 핑크빛 각
남자 좋아하는 여자입니다ㅎㅎ
붙어서 빨리 나갔으면....ㅡㅡㅡㅡ
ㄷㄷ 츤데레
아줌마 꼬지르러가는거 시끄럽다고 컴플레인걸어봐요
총무한테 너무 예민하다고 말해봤는데 알고 있다고만 하고 딱히 해결해주진 않네여..
행정고시면 봐준다
행정고시 준비할정도면 저런거에 화내지는 않을듯..
대부분 임용고시 준비하는 것 같더라구요.. 행정 준비하는 사람 못봄
임용 ㅋㅋㅋ 저런 인간들이 교사가 되니 학교가 이모양이지
그딴 병신같은 집중력과 머가리니 그 나이쳐먹도록 공시하나 못붙어서 엠생살고 있지ㅋㅋㅋㅋ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지만 진짜 세상 예민한 분들 보면 저도 모르게 욕나오네요
ㅋㅋㅋ
형 딜 미터기 터져욧ㄲㅋㅋㄱㅋ
우리 공시생분들은 ㄹㅇ ㅈ목질 오지게하든디
여기두 약간 패거리? 같은 거 있음
독서실에서 노트북쓰는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노개념이라 생각하는데(마우스 키보드소리)생각보다 옹호댓글이 많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키보드타자는 보통 금지하지않나요??
저희두 자습실 내 키보드 사용 금지, 인강 시청만 가능해요
노개념임. 애초에 대학도서관도 그래서 노트북이용석이 따로 있고 같은 공간에 자리만 분리된 경우엔 키스킨 쓰고 무소음마우스 쓰거나 터치패드 쓰는게 기본 매너인데
저희는 다 독실 형식인데 방음이 되게 잘 되는 편이라 키보드 쳐도 잘 안 들리는거 같더라고요. 솔직히 예민충들은 그냥 방음 잘되는 독실 자습실 가는게 낫지 않나..
그 나이먹고 거기있는걸 부끄럽게 알아야지 아주메야...
퇴직한 후에 새직장 가지려고 시험공부 하시는 분들 엄청 많은데요. 그게 뭐가 부끄럽죠? 시험공부는 뭐 10대 20대의 전유물인 줄 아시나
아줌마 예민한건 잘못한건데 공부한다고 꼽주는건 아닌거같아요 옛날처럼 나이제한있는것도아니고
저희 독서실에 7급공시생 있는데 아침엔 자다가 낮에 없어지고 밤에 와서 드라마 보던뎈ㅋㅋㅋㅋ
고3인데 사소한거에 고시생이 눈치 주길래
친구랑 문제 푸는척 하면서 떠들어서
내보냈는데 ㅋㅋㅋㅋㅋ
ㄷㄷ 그 정도면 병인듯요
공시생아줌마?ㄷㄷㄷ나이대가 몇처럼보이길래..
저희독서실 어떤분은 핸드폰 항상 진동으로해놈 ㅋㅋ소심해서 말도못거는중이예요 ㅜ
조금이라도 시끄럽게 하면 맞대응 해보세오
평생독서실에서썩을팔자네^^
나도 그래서 독서실 바꿈
안타깝다
ㄹㅇ 시험볼땐 어카냐저런애들은
조정식 쌤 캐스트 보여주세요
평생 불합이었으면좋겠다 저런심보들은
ㄹㅇ 씹공감입니다 개인실모여있는 방인데 사물함이 책상위에있는데 책만꺼낼라카면
갑자기 문열고 들어와서 "조용히해주세요" 아오..
ㅋㅋㅋ ㅇㅈ 저 옛날에 노량진 영광독서실 본관에서 머리 만지는 소리 시끄럽다고 옆자리사람이 포스트잇 붙여줌여^.^
자기 인생에도 그렇게 예민하고 엄격했다면 공무원 준비나 하며 삶을 낭비하진 않았을텐데
나이 먹고 시험준비한다고 자기 아래 하류인생인 줄 아나? 댓글 보니까 생각 모자란 애들 많네
음 오해하실까봐 말하는데! 저는 공시 혹은 공시를 준비하는 분들 전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다니는 독서실에, 이기적인 몇몇 분들에 대한 불만을 적은 것입니당! 준비하는 시험이 수능이든 공시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해오 그럼 이만! (tmi)
저 그렇게 안 멍청해요 ㅋㅋ 님 글 어디에도 공시생 싸잡아서 비하하는 부분 없는데요.
댓글 보니까 공시 준비한다면 다 9급충 같은 줄 아는 애들 있어서 한 말임
님한테 한 말이 아니라....저두 댓보고 서로 싸울까봐 적은거에요오...
대댓 달린 줄 앎 ㅈㅅ 눈이 잘 안보이네;;
저 그렇게 안 멍청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런아둠마두른 공부 안해본 사람들일
떨어지는 사람도리예연
공시생 여자분들은 엄청 예민하다고 하는데 공시생남자분들은 소음 노답임... 칸막이 독서실인데 방금 같은 방 공시생이 계속 중얼중얼거리면서 암기하는 소리 다 들리게 공부하길래 참다참다 빡쳐서 문앞에 쪽지붙이고 옴 시불
제가 다녔던 독서실 공시생분들은 진짜 착하시던데.. 사바사인둣
와서 공부는 안하고 누가 소리내는지 감시만 하고 앉았나
꼭 공부 못하는 것들이 그 지랄을 해요
공부 못하는 지 어떻게 압니까ㅋㅋㅋ 말이 이상하시네
글읽고 좃같은 기분
댓글로 욕 싸지르면서 푸는 건데
거기다가 논리적으로 따져도
아무 의미 없을 것 같은데여
소리에 그렇게 예민하면 귀마개를 끼든가
공스타그램 ㅋㅋㅋ 인스타는 하시는거 보니 30대신거같다.
ㄹㅇ ㅋㅋㅋ 공립도서관에서도 그럼.. 일어날 때 좀 소리 났는데 진ㅋ자 무슨 죽일듯이 노려보고.. 그렇게 주위 소리 다 신경써서 시험은 어떻게 보려궁
그렇게 집중 못하니 공시를 다들 오래 붙잡고 있나 싶기도 하구..
저는 독서실에서 시끄럽다면서 지가 더 시끄럽게 시발시발 거리는 공시생도 봤네요 솔직히 넘 예민..
제 친구 그래서 독서실 옮겨버렸죠 어떤 한분이 공부도 안하면서 컴플 겁나 걸어대서
혹시 옆자리가 여고생이라 작성자분 인심이 후해진 것 아닙니까?
이거다 나였으면 작성자도 화냈음
여자라고 남자만 좋아한다는 보장은.....
존중합니다!
석천이형도 처음엔....
저희는 아예 독서실 운영중인데 일반인 공시생들이 더 답안나와여
지들 권리란 권리는 다 요구하면서 정작 독서실 규율은 다 어기고 다녀서 요즘은 중,고생 위주로 받네요 하...
근데 그정도로도 신경 쓰이면 집중력0인거 아님? 그렇게 싫으면 귀마개라도 끼든가 그거 끼면 그런 자잘한 소음정도는 가려지던데 ㅋㅋㄱㅋ나도 예민한 편이지만 극혐
보통 몇년째 그것만 준비하시는 빡대가리+의지박약들이 그럴게 꼴갑을 떨죠
잇올 다니는데 공시생들 ㄹㅇ ㅈ목 개오짐. 연애하면 바로 퇴원인데 남자여자 잘만 붙어다니던데 어떻게 연애를 안하는지...(솔로의 슬픔....ㅠㅠㅠㅠㅠㅠ)
내신 준비 중학생 >> 공시생
저도 그래서 앵간하믄 다인실 가려함 진짜 예민충들 그켬
저도그래서차라리시끄러운곳이 좋더라고요
전 그 이유도 있고 n수라 그런지 그런 꽉막힌 공간에 혼자 덩그러니있으면 이제 정신병ㅈ올것같아요